‘이것’ 알고도 운동 안 해?…운동이 몸에 좋은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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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알고도 운동 안 해?... 운동이 몸에 좋은 진짜 이유 5

 

기사해제 :

 

운동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운동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자연스럽게 다이어트가 되며, 더불어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도 향상되지만, 어느 순간 운동이 지겨워지고 게을러지면 우리는 어떻게 운동 의지를 다져야 할까요?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운동은 필수입니다. 운동을 통해 칼로리를 소모하면 체온이 오르고 땀이 나는데, 땀은 열을 방출시키는 기능을 해 땀이 나도 몸이 과열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동할 힘이 생깁니다.

 

운동은 심장박동수를 높여 근육으로 혈액과 산소가 더 많이 운반될 수 있도록 만드는데, 특히 지구력이 있어야 하는 훈련을 자주 반복하면, 안정 시 심장박동수가 느려지고, 이로 인해 심장은 더욱 효율적으로 신체의 각 기관과 근육으로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하게 됩니다.

 

 

달리기하고 나면 화장실에 꼭 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운동 후 일어나는 배변감으로 운동하면 몸의 중심부인 코어와 내장으로 몰리던 혈액이 근육으로 이동하는데, 이때 배변이 촉진됩니다. 따라서 운동 한 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먹지 않는 편이 좋고 운동을 통해 장운동이 활성화되면 자연스럽게 변비가 예방됩니다.

 

힘든 운동을 하면 아드레날린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가 올라갑니다. 우리 몸은 이런 변화를 위험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인지해 이로 인해 근육의 고통을 덜어주고 기분을 완화하는 엔도르핀을 분출하게 됩니다. 운동 후 행복한 감정을 느끼면서 오히려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유산소운동은 사고 능력과 기억력 및 집중력 개선에 도움을 줘 바로 운동을 하는 동안 뇌로 흐르는 혈류의 양이 증가합니다. 활발한 신체활동이 뇌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운동은 규칙적으로 해야 그 효과가 드러납니다. 몰아서 주말에 하는 운동은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지만 운동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일정량의 운동시간과 운동량이 뒷받침돼야 효과가 있습니다. 들쑥날쑥한 운동량은 근육 피로를 가중해 운동 후 근육 경련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운동의 건강상 유익한 점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 이상으로 운동을 통해 내 삶을 내 의지대로 나만을 위한 온전한 시간으로 만들고 있다는 자신감은 매사에 의욕을 만들고 능동적으로 살아가게 만드는 감정상 유익한 점이 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