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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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원인 ‘내장 지방’ 만드는 최악의 식습관은?여울다이어트 2024. 6. 10. 09:00
관련기사 :https://tinyurl.com/ycyr69zj MSN www.msn.com 기사해제 : 체지방이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과하면 몸에 해롭습니다. 적당한 체지방은 체온 유지를 통한 면역 활동을 지지하고 호르몬 분비를 통해 생체 기관의 정상적인 작동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이것이 과하면 만성 염증의 원인으로 작용하면서 대사성질환을 일으키는 요인이 됩니다. 체중 조절의 목표는 체지방의 적절한 비율을 만드는 것입니다. 특히, 달고 짜고 기름진 칼로리밀도가 높은 음식을 먹고 운동이 부족해 생기는 칼로리 체내 축적의 지방으로 장간막과 장간막 사이, 장과 장간막 사이, 장과 장 사이에 쌓이는 누런색의 내장 지방을 줄여야 합니다.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내장 지방이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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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왜 옆구리·등에도 살이 붙는 걸까?여울다이어트 2019. 8. 19. 07:00
젊었을 때 살이 잘 안 찌던 체질도 나이가 들면 팔뚝, 배, 옆구리 등에 군살이 생기곤 한다. 특별히 음식을 더 먹는 것도 아닌데 살이 쉽게 찐다. 이를 흔히 ‘나잇살’이라 하는데, 나잇살은 왜 찌는 것이며 어떻게 빼야 하는 걸까? 나잇살은 호르몬의 영향이 크다. 특히 성장호르몬의 영향이 큰데, 30대부터는 성장호르몬 분비가 십 년 주기로 약 14.4%씩 감소한다. 이로 인해 근육량이 줄고, 신진대사량이 떨어져 몸이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양이 줄어든다. 따라서 같은 양의 음식을 먹더라도 쉽게 지방으로 변해 젊었을 때보다 살이 찌게 되는 것이다. 성별에 따라 양상이 달라지기도 한다. 남성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근육이 줄고 복부 비만의 위험이 늘어난다. 테스토스테론은 30세 전후부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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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면서 밥 먹기, 건강에 안 좋은 까닭여울다이어트 2019. 4. 22. 07:00
사람들은 대부분 같이 이야기할 상대가 없으면 스마트폰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이로 인해 밥을 먹을 때도 스마트폰을 보며 식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소화불량을 유발하고, 살찌기 쉽게 만든다. 스마트폰을 보며 식사하면 식사 집중도가 떨어져 평소보다 음식을 빠르게 먹거나, 대충 씹어 삼킬 수 있다. 입속에서 음식이 완전히 분해되지 않은 채 위로 넘어가면서 위에 부담을 줘 속이 쓰리거나 복통이 생기고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식사를 5분 이내에 빠르게 먹으면 소화기관에 무리를 줘 50% 이상이 위산 역류 증상을 겪는다는 연구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 의해 발표된 바 있다. 음식 섭취량도 늘어난다. 식사에 집중하지 못해 자신이 얼마나 먹는지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식사할 때 TV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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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운동 vs. 저녁 운동, 최상의 선택은?여울다이어트 2019. 1. 9. 07:00
운동은 아침에 하건 저녁에 하건 건강에 장점이 있다. 문제는 내게 맞는 운동 시간대다.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아침과 저녁 운동의 장점을 알아봤다. 여기에 자신의 생활방식을 대입해 본인에게 적합한 운동 시간대를 찾아보자. 첫째, 아침 운동, 에너지 높인다. 아침 운동은 엔도르핀처럼 기분을 좋게 만드는 화학물질을 분비시킨다. 이른 아침 운동을 하고 나면 온종일 상쾌한 기분이 유지되는 이유다. 미국 운동위원회(ACE)에 따르면 아침 운동은 온종일 안정된 에너지 수치를 유지하도록 만들고, 민첩하고 예리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 저녁 운동, 여유롭게 할 수 있다. 아침 운동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일찍 일어나는 일 자체가 고통으로 느껴지는 사람들도 있다. 등교나 출근 시간에 맞춰 나갈 채비만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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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지 않고 살 빼는 법…‘식사 순서’를 바꿔라!여울다이어트 2018. 11. 7. 07:00
음식 섭취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같은 음식이라도 먹는 순서만 바꾸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일반적인 식사 순서인 탄수화물→단백질→식이섬유의 반대로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의 순서로 먹으면 된다. 이 식사법은 탄수화물 섭취량이 특히 많은 한국인에겐 더욱 효과적이다. 첫째,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불러 식사량 줄어든다. 핵심은 혈당과 포만감이다. 식이섬유는 소화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식이섬유를 가장 먼저 먹으면 그 뒤로 먹는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이 천천히 흡수된다. 그만큼 혈당이 천천히 상승한다. 몸에 혈당이 많아지면 췌장에선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혈당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쓴다. 하지만 필요한 에너지로 모두 쓰고도 혈당이 남았다면 인슐린은 남은 혈당을 지방으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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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을 막는 사소한 습관 세 가지여울다이어트 2018. 11. 2. 07:00
배가 불러도 음식을 계속해서 먹는 사람이 있다. 과식은 비만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여러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과식을 예방하려면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첫째, 음식 오래 씹기. 영국 버밍엄 대학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음식을 평소 먹던 대로, 한입에 10초씩, 한입에 30초씩 씹은 후 삼키게 했다. 식사 2시간 후 과자와 초콜릿을 먹게 해 식욕을 알아봤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의 먹은 양의 절반만 먹었다. 이들은 과자와 초콜릿이 당기지 않는다는 평가를 했다. 둘째, 뇌에 포만감 주는 신호를 보내기. 뇌가 '배부르다'라고 느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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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성장과 시력 보호에는 “잠이 보약!”체육생 운동영양·성장·허약아 2018. 9. 3. 07:00
관련기사 : https://goo.gl/Q6ChVu 소아 성장과 시력 보호에는 “잠이 보약!” 방학 중에는 아이들의 생활이 느슨해지면서 생체 리듬이 깨지기 쉽다. 특히 밤늦게까지 스마트 폰, TV, 컴퓨터 게임 등 디지털 매체를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 news.kmib.co.kr 기사요약 : 방학 중에는 아이들의 생활이 느슨해지면서 생체 리듬이 깨지기 쉽다. 특히 밤늦게까지 스마트 폰, TV, 컴퓨터 게임 등 디지털 매체를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아이들은 수면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런데 이런 수면 부족이 습관처럼 굳어진다면 살이 잘 찌고 바른 성장을 할 수 없으며 시력 또한 나빠질 수 있다. 어린이들이 밤늦게 자거나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체력이 고갈되고 오장육부의 균형이 쉽게 깨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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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아이의 식욕부진, 키 성장까지 위협"체육생 운동영양·성장·허약아 2018. 8. 31. 07:00
관련기사 : https://goo.gl/2Ku6Kb "성장기 아이의 식욕부진, 키 성장까지 위협" -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영양 섭취 증가로 인해 평균키가 비약적으로 커지면서 큰 키는 또 하나의 스펙이 됐다. 그러다 보니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게 자녀의 키 역 www.ibabynews.com 기사요약 :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영양 섭취 증가로 인해 평균 키가 비약적으로 커지면서 큰 키는 또 하나의 스펙이 됐다. 그러다 보니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게 자녀의 키 역시 공부만큼 중요한 부분이 됐다. 아이의 키는 유전적인 요소가 많지만 이러한 유전적인 요소들이 충분히, 부족함 없이 발현되도록 꾸준한 성장 관리가 중요하다. 1차 급성장기와 2차 급성장기를 통해 최종 키에 이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