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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화성능동·병점·오산 아토피피부염 한의원 : 손톱 아래 32종 곰팡이가? 귀찮다고 제때 안 깎았다간 ‘이런 위험’피부질환 2023. 10. 13.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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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아래 32종 곰팡이가? 귀찮다고 제때 안 깎았다간 ‘이런 위험’
손톱은 생각보다 금방 자란다. 흰 부분이 부쩍 길어졌음에도 깎기를 미룰 때가 있다. 보기에 좋지 않은 건 둘째치고 위생적으로 좋지 않다. 긴 손톱 아래엔 수십 종의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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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우리 피부 밖에는 각종 세균, 곰팡이와 바이러스가 서식하면서 균형을 이루고 있다가 체내 면역이 떨어지면 감기도 걸리고 복통에 설사도 하고 피부트러블이 생기기도 합니다.
피부질환 초기에 손톱 관리와 잦은 손 씻기는 정말 중요합니다. 알게 모르게 긁으면서 생기는 상처는 피부 밖에서 상시 대기 중인 각종 구균과 세균에게 좋은 먹잇감이 되면서 피부에 생긴 질환을 빠르게 퍼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손톱이 길수록 알게 모르게 긁을 때 깊게 상처가 나면서 회복에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되고 손 씻기를 해도 깨끗이 씻기지 않고 손을 씻은 후에도 습기가 잘 마르지 않아 손톱 밑에 각종 유해 세균과 진균이 번식하면서 서식하게 됩니다.
손톱은 주기적으로 깎되, 아무리 길어도 3mm는 넘기지 않는 게 좋습니다. 손톱 길이가 3mm 이상인 사람은 95%에서 각종 세균이 검출됐지만, 3mm 미만인 사람은 20%에서만 세균이 검출됐단 미국 미시간 의과대학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피부질환이 성인도 알면서도 하기 어려운 일상 습관이 손톱깎기와 손 씻기입니다. 피부질환이 있는 아이들은 스스로 할 수 없기에 부모님의 각별한 관심과 함께 주기적인 일과로 잡아 정기적으로 해줘야 합니다.
사소한 습관 하나가 각종 피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마음속에 새겨 실천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손톱을 깎을 때는 맨살이 드러날 정도로 지나치게 짧게 깎는 것은 오히려 외부 자극에 취약해져 세균이 침투하기 쉬워집니다. 손가락을 옆에서 봤을 때, 손톱 끝과 손가락 끝이 가로로 일직선상에 오도록 자르는 게 바람직하고, 손발톱을 다듬고 관리할 땐 개인용 손톱깎이를 쓰되, 세균이 남아 있지 않도록 소독약인 포비돈으로 정기적 소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 몸 피부에서 사는 각종 세균, 진균, 바이러스가 모두 해로운 것은 아닙니다. 체내 면역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면 모든 게 평화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내 면역이 약화하면서 피부질환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 되면서 신경 쓰지 않고 살아왔던 일상의 여유가 파괴되며 괴롭게 될 것입니다.
피부질환이 있다면 손톱 깎기를 통한 손톱 관리와 잦은 손 씻기는 선택이 아니 필수인 만큼 피부질환이 없을 때보다 더 부지런하게 생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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