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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끈지끈 편두통, 이 질환 환자에게 더 흔해…피부질환 2023. 7. 19.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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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끈지끈 편두통, 이 질환 환자에게 더 흔해 (연구) - 코메디닷컴
서울성모병원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한 대규모 연구로 아토피와 편두통의 연관성을 입증했다. 2009년 한 해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환자 약 360만 명 가운데 아토피 질환 환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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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보통 편두통은 뇌 자체에 문제가 없다면 평상시 잠자는 습관이나 몸의 움직임에 따라 편두통이 발생하는 측두근을 지배하는 신경과 혈관을 목과 머리 부위의 근육이 긴장하면서 압박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소화가 자주 안 돼 장에 가스가 많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해 한숨을 많이 쉬면 편두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토피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편두통이 잘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10년 동안 편두통으로 치료받았던 건강보험공단의 치료결과를 분석했을 때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편두통 발생 위험이 대조군보다 1.28배, 천식 환자는 1.32배,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1.45배 높았고 세 가지 질환 중 하나만 가진 환자는 위험이 1.43배, 두 개 질환이 있는 환자는 1.64배 높아져 편두통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달랐다는 것입니다.
아토피 질환과 편두통은 염증을 일으키는 환경이 비슷하고 우울증 등 동반질환도 유사해 이러한 상관관계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극심한 가려움증으로 수면이 부족하고, 장기능이 떨어지면서 영양이 부족해집니다. 만성염증은 소모성 질환인 대사질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살이 빠지고 무기력이 나타나며 장기간의 치료로 인한 심리적 불안정이 나타나 편두통뿐만 아니라 어지럼증도 있을 수 있습니다. 소아·청소년의 경우 성장과 발달이 지체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의 약화로 각종 감염에 노출되기 쉬워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이 잘 생길 수 있고 면역의 관용이 좁아져 사소한 자극에도 피부는 언제든 뒤집힐 수 있습니다.
며칠 전에 먹었던 음식이라 괜찮을 줄 알고 먹였는데 그 음식을 먹은 후 피부가 되잡히기도 하고 평상시 잘 먹고 잘 자던 애가 기분 나쁜 일이 있었던 후 그날 저녁에 피부가 뒤집히기도 합니다.
면역은 우리 뜻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 스트레스인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면역의 관용을 넓혀줘야 합니다. 이때부터 치료가 시작됩니다. 조심하고 또 조심하면서 재발이 되더라도 전보다 약하게 나온다면 면역의 관용이 넓혀지면서 좋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면역이 약해 감염이 잘 일어나는 만큼 환절기에는 몸으로 드러나는 증상을 바로잡아 몸이 힘들지 않게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토피 피부질환으로 하루하루가 힘들 수 있지만, 그 상황에 익숙해져야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언제든 면역의 문제가 생기면 재발할 수 있기에 내 몸을 알고 내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보고 몸에 해가 되는 일은 될 수 있으면 안 하면서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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