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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생배추·달걀, 오후엔 ‘배추전’…몸의 변화가?여울다이어트 2023. 7. 31.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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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생배추·달걀, 오후엔 ‘배추전’.. 몸의 변화가?
배추를 보면 김치를 떠올린다. 배추는 생으로 먹거나 국, 전으로 활용해도 맛 좋은 건강식이 된다. 열을 가해 익혀도 비타민 C가 거의 남아 있다. 13세기경 우리나라 문헌을 보면 약용으로 사용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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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배추를 생각하면 김치를 많이 떠올리게 됩니다. 한동안 치솟던 배춧값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서 배추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다이어트 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배추는 생으로 먹거나 국, 전으로 활용해도 맛 좋은 건강식이 됩니다. 그리고 잘 익은 배추는 생으로 먹어도 단맛을 느낄 수 있고 수분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쉽게 줍니다.
바쁜 아침에는 간편한 음식이 좋습니다. 그래서, 요즘 많이 먹는 삶거나 구운 달걀에 전날 씻어서 잘라놓은 생배추를 곁들여 먹는 것도 좋습니다. 수분이 많은 배추 덕분에 삶은 달걀의 퍽퍽함이 줄어들고, 식이섬유와 비타민 C, 단백질의 영양소 궁합이 잘 맞습니다.
단조롭기 쉬운 다이어트 식단의 다채로움을 위해 다양한 채소 중 하나로 돌려가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지치지 않습니다. 단, 배추를 쌈장에 찍어 먹는 잘못을 저지르면 안 됩니다.
아무리 포만감을 쉽게 주는 식품이라고 하더라도 많이 먹어 좋을 것은 하나 없습니다. 쌈장과 같이 먹게 되면 많이 먹게 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몸속 장청소로 혈액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지나친 섭취는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배고픔과 무관하게 입안이 심심하거나 허전할 때 밀가루 가공식품보다는 간편한 배추전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습니다. 반죽용으로 메밀가루를 사용하고 프라이팬에 튀겨 양념장보다는 간장에 찍어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좋습니다.
정서적 허기감으로 생기는 입안의 허전함과 심심함의 식탐을 잠재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절제된 식생활이 가능해지면 그때 가서 배추전을 먹도록 하고 그전에는 생배추를 이용한 식단이 좋습니다.
배추를 다이어트 식품으로 먹지 않는다면 비 오는 날에 막걸리와 함께 배추전을 곁들이는 것도 참 운치 있는 일일 것입니다.
배추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손쉽게 구해 다양한 찌개와 국에 들어가고 식감이 좋아 많이 애용하는 채소입니다. 잘 활용하면 건강은 물론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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