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음식' 먹으면, 피부가려움, 여드름 악화된다.피부질환 2023. 4. 10. 09:00반응형반응형
관련기사 :
'이 음식' 먹으면, 여드름 악화된다
성인이 돼서도 만성 여드름으로 고민인 사람이 많다. 각종 피부과 시술, 관리를 받아도 여드름이 사라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경우 먹는 음식에 주의를 기울여보자. 일단 매운 음식 섭취를 자
www.msn.com
기사해제 :
얼굴만큼 사람을 만날 때 신경 쓰이는 부위는 없습니다. 그래서 안면 여드름 치료에 관심이 많습니다. 성인이 돼서도 각종 피부과 시술, 관리를 받아도 여드름이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면서 사라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압출을 통해 여드름 면포를 제거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생깁니다. 유튜브에서 여드름 면포를 제거하는 시술을 볼라치면 징그럽기도 하지만 시원하기까지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여드름이 생기지 않습니다. 여드름의 근원인 피지의 생성을 줄이고 피지가 생성되었다 하더라도 피부 운동력으로 각질층 밖으로 내보낼 수 있다면 여드름은 생기지 않습니다.
얼굴로 흐르는 땀과 피지가 섞여 흔히 말하는 얼굴에 기름이 껴 반짝거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피지의 생성부터 줄여야 합니다. 안면에 곪아 염증성 여드름이 되기도 하지만 블랙헤드로 피부 밖으로 나가지 못한 피지가 좁쌀의 형태로 남아 좁쌀여드름이 됩니다. 대개 몸 상태에 따라 주로 어떤 여드름이 생기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염증성 여드름은 일단 달고 기름진 치킨에서 비롯되는 때가 많습니다. 여기에 매운 음식이 가미되면 안면 혈관 확장으로 체열과 체내 염증 물질이 안면으로 쏠리면서 피지와 엉겨 붙어 염증성 여드름이 심해지고 얼굴이 화끈거리고 당기면서 간지럽게 됩니다.
피지의 근원은 탄수화물입니다. 그래서 단 음식도 피해야 하는데, 최근 혈당 부하가 높은 식품이 여드름을 잘 유발한다는 한국인 대상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만 찌는 것이 아니라 안면 여드름도 잘 생기게 됩니다. 밀가루 가공식품으로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도넛, 크루아상, 와플, 컵라면, 짜장면 등 빵집과 편의점 음식들입니다. 벌크업을 통한 근육을 만들어 보겠다고 단백질 보충제 또한 안면의 염증성 여드름의 원인이 됩니다.
식생활은 달고 짜고 기름진 칼로리밀도가 높은 주문배달 음식이나 간편식보다는 과일과 채소를 끼니마다 먹어야 합니다.
안면의 염증성 여드름이 있는 분 대부분은 땀이 나야 할 때 안 납니다.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땀이 얼굴과 머리 부위 나거나 운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조금 나고 마는 때가 많습니다.
피부 내부에 생긴 피지를 피부 밖으로 내보낼 수 있는 피부 운동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하기 싫어도 하루 걷기 1시간의 유산소 운동과 반신욕이 꼭 필요합니다.
피부에 문제가 있다고 피부만 치료하면 잠깐 좋아질 수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않고 언젠가 더 심해지게 됩니다. 안면에 염증성 여드름을 일으키는 절제되지 않은 생활로 흐트러진 몸 상태가 바로 잡히지 않아서입니다.
스마트폰 보면서 자정을 넘겨 밤늦게 잠들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며 배고프지 않을 때 안 먹다가 배고플 때 과식에 폭식으로 이어지고 주문배달 또는 방문포장으로 기름에 튀긴 달고 짜고 고소한 음식 위주로 먹는 생활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여러 번 피부가 뒤집혀 고생하게 됩니다.
★안면 피부질환이 있을 때 과체중이거나 비만, 소화불량과 탄산음료, 복부팽만감, 안구건조와 안구피로, 피부 가려움증, 비듬 또는 각질의 과다생성, 수면불량, 가슴 답답함, 만성피로, 무른 변과 잔변감이 있고 여성은 생리불순, 생리통과 냉, 남성은 잦은 음주, 흡연 등이 증상으로 같이 나오는 예가 많습니다.
[만성난치] 만성 두드러기, 알레르기, 가려움증 한약치료 사례 모음
환자들의 구체적인 치료사례와 후기는 블로그 ‘서로이웃’이신 분만 읽을 수 있습니다. 치료사례가 궁금하...
blog.naver.com
반응형'피부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탈모,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0) 2023.04.14 지긋지긋한 아토피…'간질간질' 반복되면 초기 진단부터… (1) 2023.04.12 얼굴가려움, 피부가려움, 스테로이드 연고, ‘이렇게’ 발라야 부작용 위험 낮춘다. (0) 2023.02.27 겨울이라지만… 발뒤꿈치 유독 건조하면 ‘이 병’ 의심 (0) 2023.01.16 미스트 흠뻑 뿌리는데, 얼굴 계속 건조한 까닭? (0) 202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