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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피해도 겨울철 살 덜 찔 수 있다.여울다이어트 2022. 12. 30.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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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이 시리고 코끝이 찡한 추운 겨울에는 실내에서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활동량이 감소해 살이 찌기 쉽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다 보면 추운 날씨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이 가던 길을 멈추게 만듭니다.
또한, 추위로 떨었던 속이 출출해지면서 국물과 같이 파는 붕어빵이나 계란빵, 호빵에 관심이 가게 됩니다. 원재룟값이 올라 가격도 만만치 않아 선뜻 손이 나가지 않지만 그래도 출출함을 달래는데 이만한 음식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먹는 간식의 칼로리가 밥 한 끼로 먹는 칼로리와 다를 바가 없어 자주 먹는다면 과잉 칼로리로 살찌게 됩니다. 이때같이 먹는 어묵 국물은 나트륨이 많아서 먹을 때는 맛이 있을지 모르지만 먹은 후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바깥에서 식사하게 된다면 추운 겨울에 냉면을 찾기보다는 따끈한 탕 종류를 찾게 됩니다. 대개 갈비탕, 곰탕, 설렁탕, 감자탕, 순댓국 등 뚝배기에 담아 주는 음식을 먹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탕 종류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갑니다.
간을 맞춰 주는 내오는 때도 있지만, 간을 먹는 사람이 맞춰 먹도록 소금을 주는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국물이 뜨거울 때는 간을 느끼지 못해 과하게 간을 하는 예가 많고 그러다 보면 나트륨의 섭취가 많아지게 돼 약간 싱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부종의 원인이 되는데, 부종은 지방 축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 중이라면 섭취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집에서 열량을 많이 섭취하지 않으면서 따뜻한 국물 요리를 즐기려면 넣고 끓이는 재료를 바꿔 소고기나 돼지고기도 살코기 부위를 쓰고, 삼계탕을 먹더라도 닭 껍질을 벗기고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탕을 먹을 땐 살코기 위주의 건더기를 먼저 먹고 국물은 반 정도 남기는 게 좋습니다.
특히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반드시 과식하게 됩니다.
실내 생활이 많아지는 만큼 손이 닿는 거리에 열량이 높은 간식 대신 될 수 있으면 열량이 낮은 간식인 견과류 또는 채소를 투명 용기에 담아두고 입이 심심하거나 허전할 때 입안을 달래주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것에 지나치게 신경 쓰고 먹고 싶은 욕구를 심하게 억제하는 것은 오히려 참다가 폭발할 수 있어 좋지 않습니다. 또한, 칼로리 낮은 음식으로 먹는다는 심리가 과식으로 이어지면서 실제 칼로리 높은 음식을 먹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게 됩니다.
먹고 싶다면 먹을 양을 정해 놓고 먹되 만약 그것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앞으로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음식을 먹는데 음식 조절 능력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음식에 대한 새로운 태도와 관점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요요가 찾아오는 시간을 늦출 수 있습니다.
겨울에 많이 마시는 ‘이 음료’… 알고 보니 나트륨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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