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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의 무려 43%… 일주일 전 '이 증상' 겪어…여성건강 2023. 1. 6.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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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의 무려 43%… 일주일 전 '이 증상' 겪어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에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을 주의해야 한다. 몸이 추위를 느끼면 뇌혈관이 쉽게 수축되기 때문이다. 뇌졸중은 한 번 발생하면 사망까지 직결될 수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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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에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을 주의해야 합니다. 몸이 추위를 느끼면 뇌혈관이 쉽게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고혈압, 당뇨, 비만, 심장질환, 혈관질환 등 심혈관질환 또는 대사성 질환의 기저질환 관리 소홀로 뇌질환이 생기거나 신변에 이상이 생겨 몇 날 며칠을 잠을 못 자고 잘 먹지도 못하며 과음하다가 찬 바람을 맞아 생깁니다.
생체리듬에 맞는 생활습관과 건강한 식습관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고가 아닌 이상 서서히 발생하지 않습니다.
뇌졸중은 한 번 발생하면 후유증이 남고 또는 사망까지 직결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해 미리 전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세계적인 저널 ‘신경학(Neurology)’에 게재된 영국 논문에 따르면, 500명 이상의 뇌졸중 환자를 분석한 결과 17%는 뇌졸중 당일, 9%는 하루 전날, 43%는 한 주 전에 ‘미니 뇌졸중’을 경험했습니다.
미니 뇌졸중은 뇌혈관의 혈액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가 다시 회복된 것을 말하는데, 전문 의학 용어로는 ‘일과성뇌허혈발작’이라 부른다. 미니 뇌졸중 발생 3개월 이내에 4명 중 1명은 사망하거나, 뇌졸중을 겪거나, 미니 뇌졸중을 다시 겪는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미니 뇌졸중 증상은 마비, 발음 이상, 시야장애, 두통, 어지럼증 등인데, 모두 수 초에서 수 분간 나타났다가 24시간 이내에 완전히 사라지는 특징을 보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게 됩니다.
미니 뇌졸중을 겪었다면 곧바로 가까운 동네 병·의원이나 한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각과 운동능력을 검사하고 상급 병원으로 가서 좀 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한지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네 주치의 제도로 한 동네에서 오래 거주했다면 자주 가는 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뇌 신경 질환은 시간과 싸움입니다. 초기에 발견할수록 후유증 없이 완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병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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