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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만성피로 한의원 :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변화' 6가지지방간·만성피로·통풍 2021. 9. 1. 07:00반응형반응형
얼마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봉쇄, 계속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주는 스트레스 등으로 청년층을 중심으로 코로나 블루라고 불리는 우울증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성인 인구 10명 중 4명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을 호소할 정도로 한국 사회에서 우울증은 흔하다. 이렇게 한국 사회 전반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팽배하지만, 여전히 한국인들은 스트레스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문제는 스트레스가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신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스트레스성 체중 증가와 수면 부족과 같은 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질병이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변화 5가지를 소개한다.
치아 문제.
치과의사들은 무의식적인 이갈이로 인한 턱 통증 악화와 턱 근육 긴장, 변화된 식생활로 인한 충치 등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다양한 치과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재택근무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과도하게 먹는 간식으로 인한 충치, 수면 중 이갈이 등 미세한 변화가 실제로는 큰 치과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질환.
한 일본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많이 받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2배 이상 만성적인 피부 가려움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는 신경섬유를 활성화해 가려운 느낌이 들게 한다. 또 다른 연구결과에 따르면 불안증이나 긴장감은 피부염이나 습진, 건선 등을 악화시킨다.
탈모.
최근 하버드 대학교 연구진은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탈모가 온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 모낭 줄기세포의 휴면기를 유발해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는 것을 막는다.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모낭 줄기세포는 휴면기가 연장되고, 조직 재생 주기에도 변화를 가져온다."라고 수야츠에(Ya-Chieh Hsu) 하버드 대학교 줄기세포 재생 생물학과 부교수는 말했다.
잦은 감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초기 면역 반응이 억제되는 등 전체적인 우리 몸의 면역기능이 저하된다. 또한, 카테콜라민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은 림프구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우리 몸의 면역반응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글루코코티코이드는 인체에 침입한 해로운 세균을 몰아내는 항체 생산을 방해하고, 대부분의 면역기능을 수행하는 사이토카인의 생산을 억제한다.
어지럼증.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부정적인 정서가 계속 쌓이면 뇌 중심부에 있는 감정뇌의 기능이 떨어지고, 소뇌의 영향을 미쳐 어지럼증을 비롯한 여러 가지 신체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변화와 연관헤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스트레스(Stress)를 통해 우리 몸은 동적 평형의 범위 내에서 리듬 있게 반응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 몸이 완충할 수 있는 적당한 스트레스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지만, 과도하다면 완충력은 고갈되면서 병적 상태인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됩니다.
잠을 자도 풀리지 않는 피로감, 밤낮 가릴 것 없이 졸리고 의욕과 기운이 없으며 입맛도 없어 식욕은 부진하고 어지러우며 소화도 잘되지 않아 장에 가스가 많이 차게 됩니다.
몸은 힘들어 계속해서 짜증이 나고 목소리의 톤도 많이 올라가게 됩니다. 목은 항상 부어 침 삼킬 때 아프고 잇몸도 붓거나 피가 나면서 질긴 음식을 먹을 때 잇몸이 아프기도 합니다.
시원치 않던 대변에 이어 소변도 시원하게 안 나가 화장실에 오래 있게 되고 아침에 일어날 때 붓지 않던 발등과 손등이 붓기 시작합니다. 또한, 가슴 답답해 한숨을 많이 쉬게 되면서 주위에서 한 소리 듣게 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계속해서 몸과 마음에 작용한다면 자율신경의 기능 이상이 생기면서 체온 분포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발등이나 발바닥, 손바닥, 등 한 부위가 차갑다가 뜨겁기를 낮과 밤으로 반복하게 됩니다.
만성피로 증후군입니다.
나이와 관계없이 생활하는 환경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취약해 심리적인 불안정이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나면서 생활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각종 검사를 받아 보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고 호르몬 수치에서만 경계치를 약간 넘은 정도로 검사결과지를 받아 보게 됩니다.
몸 상태와 생활 전반을 살펴 그에 맞는 한약치료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과 생체리듬에 맞는 생활습관으로 활력을 되찾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와 모임 자제로 활동이 왕성한 청장년층의 활동 제약이 심해지면서 코로나 블루인 우울증에서 코로나 레드인 분노로 격화된 감정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심리적 불안정에서 시작하지만 그런 상황이 오래되면서 다양한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나 그 심각성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합니다.
몸과 마음이 긴장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이를 악물거나 잘 때 이갈이하는 예가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턱이 아프거나 편두통과 안구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진통제를 먹는다고 하더라도 이런 생활이 반복되면 진통제의 양과 강도만 세질 뿐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장기간의 스트레스는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기능이 저하되면서 담즙의 배설에 문제가 생기면 팔뚝과 등 부위로 가려울 수 있는데 가려움증의 양상이 따끔거리면서 가렵게 됩니다.
기존에 건선이나 습진 등 피부질환이 있을 때는 악화하는 예가 있어 피부만 볼 것이 아니라 생활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피부 끝자락인 머리카락과 손발톱에 영양이 떨어지면서 탈모가 생기거나 손발톱이 갈라지는 예도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의한 호르몬의 영향도 있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얼굴로 뜨는 열로 상기가 잘 되고 때로는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수면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잦은 감기와 잘 낫지 않는 감기가 생길 수 있고 입안이 잘 허는 구내염이 잘 생기기도 합니다. 면역기능 저하로 인한 신체적 증상입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날 정도라면 잠자리에 들 때 잠이 오지 않아 1시간 이상을 뒤척거리다가 겨우든 잠도 오래지 않아 깨면서 다시 잠들기 힘든 불면이 있게 됩니다.
스트레스는 살아서 숨 쉬며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받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이 그런 스트레스를 완충할 수 있고 깊은 잠을 통해 회복과 재생이 된다면 별문제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신체적 증상으로 다양하게 나오면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됩니다.
생활의 질이 너무 떨어져 온갖 짜증과 무기력이 나타날 때 정신력으로 버티지 마시고 본원으로 내원해 몸 상태와 생활 전반을 살펴본 후 그에 맞는 한약치료를 시작하면서 건강한 식생활과 생체리듬에 맞는 생활습관으로 활력을 되찾기 바랍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 한의원은 내원하는 모든 분을 위해 정성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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