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한약다이어트 한의원 : '일주일에 5kg 감량' 정말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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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다이어트 광고를 보면 일주일에 5kg을 뺄 수 있다고 장담한다.

 

정말 가능한 일일까?

 

 

다이어트 시도깨나 해본 사람이면 일주일에 5kg은 그저 '광고'에서나 가능한 일인 것 같다.

 

 

미국 공인 국제 트레이너이자 스포츠 영양 코치인 문석기 트레이너에 따르면 일주일에 5kg 감량은 생리학적으로 누구나 가능한 일이다. 그가 최근 펴낸 책에 따르면 일주일에 5kg을 감량하려면 다만 식이요법, 운동, 수분 섭취 제한까지 해야 한다.

 

탄수화물과 수분을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면 체중은 금방 줄일 수 있지만, 다시 탄수화물과 물 섭취를 늘리면 체중도 원점으로 돌아간다는 점이다.

 

 

다이어트의 가장 큰 실패 요인 ‘요요 현상’을 겪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다이어트의 핵심 목표인 ‘체지방’을 없애는 효과는 크지 않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체지방은 어떻게 빼야 할까?

 

체지방을 뺀다면 일주일에 체지방 1kg 감소를 목표로 하자. 이를 목표로 했다면 하루 섭취 칼로리보다 소비 칼로리가 1,000kcal가 많아야 한다. 식사 조절만으로는 그렇게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기 쉽지 않으므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체지방 빼는 운동법 : 고강도 무산소-저강도 유산소

 

전문 트레이너가 제안하는 체지방 다이어트 운동법은 다음과 같다.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고강도 무산소 운동(웨이트 트레이닝)을 50~60분하고 저강도 유산소 운동을 10~30분 하는 것이다.

 

무산소 운동을 먼저 하고 유산소 운동을 하면 크게 두 가지 점에서 좋다.

 

 

첫 번째는 몸에 저장된 탄수화물을 근육을 만드는 데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량이 증가하고, 이는 하루 에너지 소비량을 높여 살이 쉽게 찌지 않는 체질을 만든다.

 

 

두 번째는 무산소 운동으로 탄수화물을 빠르게 소모하면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탄수화물을 절약하고 지방 대사율을 올려서 유산소 운동만 했을 때보다 훨씬 빠르게 지방을 연소할 수 있다.

 

 

또한, 마무리 운동으로 저강도 유산소 운동을 하면 젖산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어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일주일에 5kg감량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운동은 그 목적에 맞게 종류와 강도를 선택해 꾸준히 해야 효과가 좋습니다.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를 한다면 체지방이 분해되는 단계에서 하루 걷기 1시간의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오랜 기간 건강하지 않은 식생활과 움직임이 적은 생활습관으로 불어난 체중을 짧은 기간에 의욕을 앞세워 살을 빼려 한다면 체중은 감량될지 모르지만, 그에 따른 건강상 부작용은 반드시 나타나게 됩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신체적 부작용은 어지럼증, 튼살, 생리불순 또는 무월경, 탈모, 피부질환인 색소성 양진, 이관개방증 등입니다. 만약 잦은 다이어트 시도가 생긴다면 신경·정신질환인 거식증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단순히 먹는 양을 힘겹게 줄이고 운동을 열심히 해 살을 빼는 것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아름답고 건강한 체중감량으로 신체적인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힘들지 않게 진행해야 합니다.

 

 

우리 몸은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를 건강에 이롭다고 여기지 않고 생명을 위협하는 행동으로 여겨 그에 따른 반발과 저항을 하기 때문입니다.

 

1주일에 5kg의 감량은 가능한 일입니다만 그에 따른 제약이 많고 신체적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추천하지 않습니다.

 

 

얼음이 어는 데 시간이 걸리듯 녹는 데도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고 급할수록 돌아가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꾸준함만 있다면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 줄 것입니다.

 

 

만약 급하다면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힘들지 않게 체중감량을 할 수 있는 한약다이어트 프로그램인 ‘여울다이어트’에 참여해 아침마다 올라가서 재는 체중계의 바뀌는 숫자를 보면서 체중감량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체중감량을 위한 잦은 다이어트 시도와 실패를 맛본 사람에게 일주일에 5kg 감량 광고는 그야말로 솔깃한 이야기입니다. 가능한 일이지만 거의 굶다시피 하면서 먹는 물까지 제한해야 하므로 그 과정이 쉽지 않습니다.

 

 

또한, 다이어트의 궁극적인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아닌 먹는 양을 줄이면서 빼는 다이어트라 체수분, 단백질, 탄수화물만 줄어들어 언제든 원래의 체중으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돕는 방법으로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데 살을 빼기 위한 운동법으로 고강도 무산소 근력운동 후 저강도 유산소 운동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법의 이점으로 체내 탄수화물을 이용해 근육생성을 돕고 근육이 생성되면서 에너지 소비량이 늘어 살이 쉽게 찌지 않는 체질개선이 이루어지고 운동이 진행되면서 체내 저장된 지방의 대사율이 높아지면서 빠르게 체지방의 연소가 이루어집니다.

 

 

마무리 운동으로 저강도의 유산소 운동은 무산소 운동으로 생성된 근육 내 피로물질인 젖산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근육의 피로감을 줄이면서 에너지 활용도가 높아집니다.

 

 

하지만, 체중을 감량하고자 다이어트를 하는 대부분 사람에게는 이론상으로는 그럴듯하지만 실제 이렇게 하기에는 큰 무리가 따릅니다.

 

 

먹는 양을 줄여 몸에 기운도 없고 때때로 어지럼증과 두통, 속 메스꺼움이 있는 상태에서 고강도 운동을 하게 되면 금방 지치고 허기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운동 초기에는 의욕을 앞세워 물도 마시고 참기도 하면서 버텨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운동에 대한 보상심리가 생기면서 운동 후 더 많이 먹게 되면서 운동 전보다 살찌게 되거나 체중감량은 더디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단조롭고 배고픈 식단과 하기 싫은 운동으로 다이어트는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고 후일을 기약하게 되는 일이 또다시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 체중이 감량될 때에는 우리 몸은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것 찾아 움직이기 때문에 근육량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탄수화물을 이용해 근육생성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런 운동은 목표체중까지 감량한 후 멋진 핏을 만들고자 할 때 식단을 조절하면서 조금씩 늘어나는 체중이 근육으로 바뀌도록 해줘야 합니다.

 

 

다이어트 초기에는 먹는 양을 힘들지 않게 줄이면서 다이어트 중기에 이르러 체지방이 분해되는 단계에서는 하루 걷기 1시간의 유산소 운동으로 분해된 체지방이 체외로 잘 배출되도록 도와주면서 다이어트 단계별로 식단과 운동을 조절해 진행해야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면서 즐거워집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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