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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먹으면 살찐다!여울다이어트 2021. 9. 22. 07:00반응형반응형
먹는 속도가 빠른 사람들은 과식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입에 많은 양을 먹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 연구진은 18~68세의 남녀 44명에게 일주일에 한 번, 점심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의 약 66%는 여성. 45%가량은 비만이거나 과체중 상태였다.
연구진은 점심으로 마카로니와 치즈, 물을 냈다. 그리고 4주에 걸쳐 참가자들이 먹는 모습을 촬영, 분석했다. 그 결과 후다닥 먹는 이들, 남들보다 한입에 많은 음식을 먹는 이들이 결과적으로 식사량도 많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빨리 먹는 사람들이 많이 먹게 되는 이유는 뭘까?
우리 두뇌가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그만 먹으라는 신호를 보내기까지는 적어도 15~20분이 걸린다.
그런데 먹는 속도가 빨라서 밥 한 그릇을 비우는데 채 10분이 걸리지 않는다면? 신호를 받았을 때는 이미 두 그릇을 해치운 다음일 것이다. 즉 필요한 것보다 훨씬 많이 먹기 쉽다는 뜻이다.
문제는 빨리 먹는 습관을 고치기 어렵다는 것이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숟가락질 속도는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부분이 크기 때문이다. 한입 가득 음식을 먹는 습관도 비슷하다. 그런 이들은 양을 줄이면 먹는 즐거움 혹은 포만감을 느끼기 어렵게 된다.
바바라 롤스 교수는 “평소대로 먹되 메뉴를 바꾸는 게 방법”이라고 말한다. 칼로리가 적은 식품을 고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과일과 채소가 주가 되는 식단을 짠 다음 원하는 속도로 먹는다, 한입에 양껏 넣고 먹는 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미국 영양 학회’ 연례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빨리 먹으면 살찌는 이유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잘못 형성된 식습관은 고치기 어렵습니다. 변화에 반발하고 저항하는 몸의 반응과 함께 무의식적으로 자동화된 행동을 의식적인 노력으로 생각해야 하는 귀찮음이 크게 작용합니다.
배고픔에서 시작한 식사의 끝은 대개 공기나 접시에 음식이 모두 비워졌을 때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식사의 시작은 명확한데 식사의 끝은 사람마다 달라 먹는 양이 달라집니다.
빨리 먹으면 과식하게 됩니다. 천천히 씹어 삼키지 않아 위장장애 발생 위험성이 커지고 소화가 잘 안 돼 탄산음료를 자주 찾게 됩니다. 유튜브 먹방의 부정적인 영향일 수 있습니다.
또한, 보고 자란 식탁의 모습이라면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개선의 여지가 없어지는 만큼 다이어트를 먹는 양을 힘겹게 줄이고 운동을 열심히 해 체중을 감량하는 과정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그동안 살찌게 만든 식생활과 생체리듬에 맞지 않는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체질 개선하는 과정으로 삼아야 합니다.
먹는 속도가 빠르거나 한입에 많은 양을 먹으면 과식하게 됩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위장 내벽에 대한 자극과 혈당이 상승하면 음식 섭취를 그만하라는 신호를 뇌에 보내게 되는데 이때 걸리는 시간이 15~20분입니다.
그래서 음식을 먹다가 음식량이 부족해 수저를 내려놓으면 그 음식이 더 나와도 수저 들기가 어렵습니다. 신호전달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배고픔이 가셨다는 생각에 수저를 내려놓으면 20분 뒤 포만감을 느끼게 되고 포만감을 느낄 때까지 먹다가 수저를 내려놓으면 20분 뒤 배가 아프게 됩니다.
이렇게 빨리 먹거나 한입에 많이 먹는 식습관은 유전적인 영향이 크게 작용해 고치기 어려운 만큼 빨리 많이 먹어도 덜 살찌게 하는 음식으로 바꾸라는 조언합니다.
하지만, 빨리 먹게 되는 이유는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간헐적 단식의 단점으로 주목받는 허기짐에 촉발되는 과식에 폭식도 있습니다. 끼니때가 돼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다고 거르게 되면 다음 끼니때 허기감이 심하게 몰려와 허겁지겁 먹으면서 과식하게 됩니다.
끼니때가 돼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소량의 식사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끼니때 과식에 폭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허겁지겁 먹게 만드는 밀가루 가공식품의 맛과 식감에 길들었다면 음식을 바꾸기가 어렵습니다. 어떤 음식과 바꿀 수 없는 간편함과 혀끝에서 주는 즐거움을 건강함으로 바꾸는 순간 식욕이 떨어지면서 탄수화물 금단증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과식하면서 늘어난 체중이 고민돼 다이어트를 하지만 식습관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아 매번 실패한다면 다이어트 전문 프로그램인 ‘여울다이어트’에 참여해 힘들지 않게 먹는 양을 줄이면서 아침마다 올라가는 체중계의 바뀌는 숫자를 보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여울 다이어트 치험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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