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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사이즈로 건강을 판단하는 네 가지 기준!여울다이어트 2021. 2. 10. 10:19반응형반응형
과연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되는 정상 체중의 기준이 있을까?
사실 건강한 체중이나 비만의 기준은 인종, 성별, 체형, 체질, 운동 수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건강검진이나 신체검사 때 체질량 지수를 많이 재지만 신체 사이즈로 건강과 비만을 판단하는 기준은 다양하다.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BMI)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누면 그게 곧 체질량 지수다. BMI가 18.5 미만은 저체중, 18.5∼23 미만은 정상, 23∼25 미만은 과체중, 25∼30 미만은 비만, 30 이상은 고도비만으로 분류한다. 체중에서 체지방이나 근육이 차지하는 비율은 따지지 않는 단순한 방식으로 한계가 있다.
허리 대 엉덩이 비율(Waist-Hip Ratio, WHR)
복부 지방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허리 크기를 엉덩이 크기로 나눈 수치가 기준이다. 허리는 가장 가는 부분을 재고 엉덩이는 가장 큰 부분을 잰다. WHR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알아보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데 남녀 기준이 다르다.
남자는 0.9 미만이면 심혈관 건강 위험이 낮고 0.9∼0.99는 보통, 1.0 이상은 위험으로 본다. 여성은 0.8 미만은 위험이 낮고 0.8∼0.89는 보통, 0.9 이상은 위험으로 본다. BMI보다 심장마비 위험을 알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으로 평가된다.
허리 대 키 비율(Waist-to-Height Ratio, WtHR)
허리 굵기를 키로 나눈 수치가 기준이다. 그 수치가 0.5 이하면 건강하다고 본다. 0.5를 넘어가면 각종 질병의 위험이 있다고 본다. WtHR은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병, 고혈압, 사망률 예측이 BMI보다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허리 굵기를 측정하는 것은 허리 부분에 지방이 많이 쌓일수록 심장, 신장, 간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비율도 기준이지만 허리 굵기가 남자는 100cm, 여자는 90cm가 넘으면 당뇨병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등의 위험이 크다고 본다.
체지방률(Body Fat Percentage, BFP)
전체 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지방은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필수 지방과 가슴과 복부의 장기에 대한 완충 작용과 단열 효과 및 에너지 비축 기능이 있는 세포에 축적된 저장 지방이 있다.
체지방률은 성별, 나이, 운동 수준에 따라 기준이 다양하다. 남자 운동선수는 6∼13%, 여자 운동선수는 14∼20%가 정상이다. 운동선수가 아니면 남자는 14∼23% 여자는 17∼24%가 정상 범위에 해당한다.
BFP가 높을수록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복잡한 계산 방법도 있지만, 체지방 측정기로 잰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신용카드 크기의 휴대용 측정기도 있다. 신체의 수분량에 따라 오차가 있을 수 있다.
신체 사이즈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체성분을 검사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어떤 검사치가 어떤 질환에 더욱더 유의미한지 신뢰도의 문제일 뿐입니다. 보통 다이어트 할 때 인바디(In Body) 검사로 BMI와 체지방율을 활용합니다.
본원의 최신 인바디(In Body)기종으로는 전신의 근육과 지방 상태가 확인할 수 있고 복부비만과 세포 내외의 수분비를 통해 평소 어떤 음식을 자주 먹고 어떤 부위의 운동을 주로 하는지 확인합니다.
특히 복부비만도는 중성지방에 의해 생기는 내장지방으로 혈관의 건강 상태를 가늠해 심·혈관질환의 척도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허리둘레가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확인하는데 BMI보다 더 유의미합니다.
어떤 검사 하나로 우리 몸의 전신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부위별 또는 질환별로 건강 상태를 좀 더 정확한 수치를 보고자 다양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BMI)는 지방과 근육의 양을 구분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가장 간단하게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허리 대 엉덩이 비율(Waist-Hip Ratio, WHR)은 복부지방인 내장지방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가늠할 수 있어 활용됩니다.
허리 대 키 비율(Waist-to-Height Ratio, WtHR)은 복부지방인 내장지방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이 또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가늠할 수 있어 활용됩니다. 허리 대 엉덩이 비율을 임상에서 더 활용하는 편입니다.
체지방률(Body Fat Percentage, BFP)은 전체 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로 다이어트 할 때 수치가 올라갔다가 떨어지게 됩니다. 다이어트 초기에는 탄수화물의 일시적 저장체인 글리코겐, 체수분과 일부 단백질이 대부분 빠지고 체지방은 서서히 빠져 체중에서 체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커집니다.
그러다 다이어트 중기로 넘어가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로 체지방이 줄어들 때 체지방률은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므로 다이어트 단계에 따른 어떤 성분이 빠지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체지방률이라고 해도 체지방 때문인지 몸이 잘 부어서 그런 건지 확인할 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세포 내외의 수분비를 통해 분간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단순히 먹는 양을 줄이고 운동을 열심히 해 체중감량하는 데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체성분 상태를 확인해 가면서 몸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검사로 확인하고 다이어트 단계별로 몸의 반응을 예측하면서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는 대사과학이자 진화심리학입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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