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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화병치료 한의원 : 안면홍조 및 불안감 유발하는 화병, 울화병치료로 호전될 수 있어…여성건강 2020. 8. 3. 07: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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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
현대인 중에는 화병으로 인해 불안한 심리와 신체적인 불편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 화병(火病)이란 억울한 일을 당했거나 한스러운 일을 겪으며 쌓인 화(火)를 삭이지 못해 생긴 몸과 마음의 질병으로, 울화병이라고도 한다.
화병은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유명한데, 이는 예부터 참는 것에 익숙해져 있고 남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 남을 배려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면서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화병의 증상으로 주로 가슴이 답답하며 숨이 막히는 것 같고, 뛰쳐나가고 싶으면서 뱃속에 뜨거운 덩어리가 치밀어 올라오는 증세와 불안, 절망, 우울, 분노 등의 불안증후군이 함께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마음속의 분노와 울화가 해소되지 못하고 쌓여 나타나는 병증이기 때문에 화를 유발하는 스트레스 요인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다. 그러나 다양한 종류의 스트레스에 처한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 요인을 조절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한방치료를 통해 안면홍조, 상열감, 흉통과 함께 불안, 불면 등의 신경증 증상을 개선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울화병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심장이 과로하게 되고 열이 쌓여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얼굴에 열이 오를 뿐만 아니라 신체 곳곳에서 이유 없이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화병을 내버려 두었다가 더 심해지면 몸속 균형이 무너져 더 큰 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정밀한 검사를 통해 환자 개인의 울화병 정도나 증상, 체질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진단과 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
치료를 충분히 진행하면 이후에 발생하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것이다.
울화병으로 인한 안면홍조, 상열감, 불안감 등의 증상들은 울화병 치료를 통해 충분히 호전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치료하고자 하는 환자 본인의 마음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기사해제 :
화병(火病)은 대개 완고한 남편이나 시댁의 고된 시집살이를 참고 인내했던 분에게 잘 나타나는 신경정신과 질환이며 다양한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또는 직장 상사의 거친 폭언이나 직장 대인 관계의 갈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불안장애 중 하나인 공황장애와 다른 점은 죽을 것 같은 숨막힘과 같은 호흡곤란은 생기지 않습니다. 주로 상열감과 안면홍조, 손발 뜨거움, 입안이 쓰고 화덕거림, 가슴 답답함에서 오는 불면이 주증상이 됩니다.
억울하고 우울하며 허무하면서 감정의 기복이 심한 조울증의 양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표출하지 못했던 감정상의 찌꺼기가 마음에 남아 옛날 생각을 하면 가슴에서 불덩이가 치솟아 오르는 느낌이 있습니다. 가슴 답답함을 많이 호소하고 심하면 주먹으로 답답한 가슴을 때리기도 합니다. 만성화되면 오히려 손은 뜨거운데 발은 차디차게 되면서 겨울에 수면양말을 신어야 하고 변비가 생기는 때도 있습니다.
불면으로 인해 수면제나 신경안정제를 복용하지만 이런 약은 깊은 잠을 자도록 수면을 유도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각성 상태를 마비시켜 수면이 이루어져 아침이면 몸이 천근만근하고 몸 여기저기가 쑤시면서 아플 수 있습니다.
한약치료를 통해 가슴에 맺힌 응어리를 풀어주고 몸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완화해야 생활의 질이 좋아지게 됩니다.
기사에서 언급된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한(恨)’으로 대변되는 한국 고유의 정서가 바탕이 된 문화 속에서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힘들고 억울해도 참고 살아야 하는 분에게 잘 나타나는 신경정신과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으로 가슴이 답답해 한 숨을 많이 쉬고 옛날 생각만 하면 가슴이 미어지면서 열감이 얼굴로 오르는 상열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울하고 슬프지만, 분노는 자연스럽게 표출되지 않습니다.
남편이 싫고 시댁이 싫지만, 그 싫어함을 진료실에서도 표현하지 못합니다. 눈물이라도 왈칵 쏟아질 것처럼 울상이 된 얼굴에 무기력하고 무표정하기도 합니다.
본인에게 닥친 이런 상황이 싫고 이런 증상이 몸으로 나타나는 것에 대해 불편해하지만 모든 것을 본인 잘못으로 돌리면서 환자 본인을 힘들게 했던 사람이나 상황을 이해하려고 애쓰는 모습도 보입니다.
가장 큰 불편은 가슴 답답함과 그로 인한 불면입니다. 그리고 체내 회복력과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나는 섬유근통성 신체통으로 몸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을 정도로 복잡다단하게 호소합니다.
대개 극심한 스트레스의 과거 기억으로 생긴 화병(火病)을 내버려 둘 경우 치매(癡呆)로 이환될 확률이 높습니다. 건망증이 심해지면서 인지장애와 공간 지각 장애가 서서히 나타납니다.
이렇게 살아오면서 그러려니 했던 몸이 이상신호를 보내면서 예전만큼 생활하기가 힘들다면 더 이상 참지 말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치료하고자 하는 환자 본인의 마음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 한의원은 화병(火病)과 그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으로 생활이 힘든 분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공황·불안장애·우울증·불면·화병 치험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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