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알레르기 비염] 혈관운동성 비염비염·축농증·중이염·천식 2020. 5. 26. 07:00반응형반응형
● 혈관운동성 비염
원인불명의 비염으로 이유를 알 수 없는 코의 염증반응을 말한다. 비염 증상은 뚜렷하지만, 발병 원인을 신중하게 찾아본 후에도 원인을 알 수 없으면 혈관운동성 비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
조직병리학적으로 코점막 내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한다. 즉, 코점막에 대한 과도한 부교감신경 자극 또는 교감신경 능력의 상대적 저하 때문으로 여겨진다.
주요 증상으로는 혈관 확장, 부종, 점액의 과다 분비, 코막힘, 심한 콧물, 드문 재채기, 안면 압박감, 부비동 자연공의 막힘으로 인한 두통 등이 있다.
계절적인 차이가 없으며 안구 증상도 거의 없다. 알레르기 피부검사는 음성이거나 증상과 연관이 없는 것이 보통이다. (코 증상은 알레르기 비염과 다를 바가 없는데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 흔히 진단되는 질환명입니다.)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는 알레르기 비염과 달리 비특이적인(일반적인) 것으로 담배연기, 공해, 분무제, 강한 향수, 심한 악취 등의 자극 물질, 너무 높거나 낮은 체온, 습도, 공기 순환의 저하 등의 물리적 환경적 요인과 스트레스, 불안감, 피로와 같은 심리적인 요인이다. (코점막을 자극하는 외부 자극이라면 모든 자극이 요인으로 작용하고 정서적인 요인도 함께 작용합니다.)
치료는 확실한 원인 요소를 피하는 것이지만, 대부분 환자에게 국소 스테로이드를 사용해야 한다. 만약 맑은 콧물이 가장 심각하거나 유일한 증상일 경우 국소용 항콜린제가 도움이 된다. 국소용 혈관수축제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약물성 비염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한다.
심한 콧물을 호소할 때는 비디안신경절제술(vidian neurectomy)을 시행할 수 있다. 내시경을 이용해 시술하는데 치료 효과에 대해서는 보고자마다 견해가 다르다. 합병증으로 일시적 혹은 영구적 안구 마비, 누액감소, 감각 이상 등이 있다.
(비염 치료를 위한 내복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내성이 생겨 약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혈관수축 작용을 하는 신경계에 인위적인 작용을 가하다 보면 약량을 늘려도 듣지 않습니다. 비염 증상의 만성화에 따른 부작용으로 비용종[코점막 세포의 이상증식]이나 비낭종[코점막에 물이 차면서 생기는 수포형태의 종기]이 생깁니다. 비용종이나 비낭종이 생길 때는 수술 이외에는 다른 치료 방법이 없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계속)
비염은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면서 만성화될수록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그 이유는 만성화되면 콧물, 재채기와 코막힘 등의 증상은 외부의 모든 자극에 반응하면서 증상은 심해지고 코점막의 변화까지 가져와 비용종과 비낭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코점막의 변화는 만성 비염의 결과이자 원인으로 작용해 악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집니다.
소아의 성장과 발달, 청소년의 학습능력과 직장인의 업무능력 향상, 잠을 자도 풀리지 않는 피로감의 개선. 우리 몸의 면역력과 회복력의 정상화는 비염·축농증·중이염·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이 확실히 개선돼야 이루어집니다.
감기를 비롯한 각종 유행성 전염병에 쉽게 걸리지 않으며, 혹여 감기에 걸렸다 하더라도 1주일이면 자리를 털고 일어나 정상적인 일상생활로의 복귀는 우리 몸의 면역력과 회복력에 전적으로 달려 있습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은 만성 난치성 (알레르기)비염·축농증·중이염·천식 질환을 한약 치료로 누구나 건강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삶의 소중함과 매일 아침, 자고 일어날 때 느끼고 싶은 개운함을 되찾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만성비염·알레르기비염·후비루·축농증·천식·마른기침 치험례 모음
댓글 및 공감은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블로그 글이 마음에 속 들면 블로그 글을 구독해주세요.
반응형'비염·축농증·중이염·천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알레르기 비염] 노인성 비염 (0) 2020.05.30 [비알레르기 비염] 음식물 유발성 비염 (0) 2020.05.28 [비알레르기 비염] 만성 비염 (0) 2020.05.23 [비알레르기 비염] 급성 비염 (0) 2020.05.21 비알레르기 비염 (0) 2020.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