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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요요는 없다’, 체중 유지를 돕는 3가지 전략여울다이어트 2020. 12. 14. 07:00반응형반응형
‘나 진짜 열심히 해서 5kg까지 빼봤잖아’, 내가 다이어트 해봐서 아는데, 진짜 이렇게만 하면 살이 빠지긴 하더라’ 등 많은 이들의 다이어트는 과거형이다.
체중을 감량하는 것보다 감소한 체중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실제로 국내 한 연구에 따르면, 비만인 중, 요요 현상을 경험한 비율은 59%, 3년 내 본래 체중에서 10% 이상 빼고, 1년 이상 유지하는 경우는 5%밖에 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폴리 테크닉 주립 대학교 Suzanne Phelan 교수 연구팀은 체중감량 서비스 Weight Watchers를 사용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3년 이상 체중을 유지한 성인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리고 참가자들에게 체중 조절과 관련된 행동 양식을 묻는 설문지를 작성하게 했다.
연구결과, 요요 없이 장기간 체중을 유지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긍정적인 마음을 지니고 있었으며, 매일 섭취할 음식을 계획하고, 이를 기록하는 습관을 지니고 있었다.
또한, 이들은 체중감량에 성공했던 과거를 끊임없이 되새김질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이러한 식습관과 사고 행동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쉽고 자연스러워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Obesity에 게재되었으며, Medscape, Science Daily 등의 외신에서 보도했다.
요요 없는 체중유지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요요 없는 다이어트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아무리 살을 많이 빼고 몇 년을 그렇게 산다고 해도 살은 다시 찔 수 있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식생활은 갈수록 굳어지지만, 우리 몸의 대사기능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또한, 살을 뺀 후 감정에 따라 음식을 먹지 않으려고 하지만 사람은 기계가 아닌 이상 감정의 변화에 따라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신체적 허기가 아닌 정서적이거나 감정적인 허기로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 포만감의 한계가 없어 위장이 늘어나면서 배가 아플 때까지 먹을 수 있게 되고 그렇게 되면서 살찌게 됩니다.
체중감량 후 ‘건강한 식습관, 자가모니터링, 긍정적인 사고방식’, 이 3가지 전략만 지킨다면 감소한 체중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즉, 무언가를 먹을 때 의식적인 노력으로 생각하면서 먹으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점심과 저녁은 무엇을 먹을까를 끊임없이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떨 때는 심각하게 고민하기도 합니다. 종류를 선택하게 되지만 우리 몸의 건강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식습관이라는 것이 먹는 것에 대한 습관이 됩니다. 습관은 우리 뇌가 반복되는 행동을 무의식의 영역으로 옮기면서 자동으로 행해지는 것입니다. 생각의 여지가 개입할 틈이 없이 빠르게 행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건강성이 포함되도록 처음부터 형성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생각하면서 사는 만큼 귀찮고 번거로운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에서 가서 소변을 보고 칫솔에 치약을 묻혀 양치질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일련의 모든 과정을 하나씩 생각하면서 해야 한다면 정말 머리 아프고 귀찮은 일이 됩니다. 먹는 것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과정을 통해 위장의 용적을 꼭 줄여야 합니다.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 용적의 반에 해당하는 음식을 거의 2달 동안 먹다 보면 위장은 주름을 접으면서 위장의 용적을 줄이게 됩니다.
한두 번의 과식으로 위장의 용적이 늘어나면 위장의 주름이 펴지면서 복통이 오고 식은땀이 나며 소화와 흡수 이상으로 먹은 음식은 설사로 배출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요요가 바로 오지는 않습니다. 이런 식생활이 반복되다 보면 주름으로 접힌 위장은 주름이 펴지면서 용적을 늘려 먹는 양이 늘어나게 되고 결국 요요는 서서히 찾아오게 됩니다.
또한, 다이어트할 때 목표체중을 설정하고 진행하게 됩니다. 이 목표체중까지의 감량이 요요가 쉽게 찾아오지 않도록 만들어 줍니다. 목표가 확실하게 이루어지면 그 목표를 지키기 위한 스스로 동기 강화가 만들어져 체중변화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해 관리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목표체중의 설정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2개월이든 3개월이든 막연하게 이 만큼만 빼겠다는 생각이나 과거에 다이어트할 때 뺐던 체중에 얽매여 이 만큼은 빼야 하지 않을까는 생각으로 너무 가볍게 기간과 목표체중을 설정해서는 다이어트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도 어렵고 감량했다 하더라도 유지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몸 상태에 대한 체성분 검사와 설문지를 작성해 힘들지 않게 원하는 만큼의 체중을 얼마만큼의 기간에 걸쳐 감량해 갈지 다이어트 초반부터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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