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다이어트 목표, 또 다이어트? ‘이 음식’만큼은 피하세요.

반응형

매년 새해가 밝아올 때마다 써 내려가는 목표 리스트에 ‘다이어트’가 단골 손님이라면?

 

‘열심히 운동하고 적게 먹는데 왜 안 빠질까’라고 의구심이 든다면 평소 즐겨 먹는 음식 중에서 살을 찌우는 ‘스파이’가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샐러드드레싱

 

매일 샐러드를 챙겨 먹지만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무심코 채소 위에 뿌렸던 새콤달콤한 샐러드드레싱 때문일 수 있다. 샐러드드레싱 3~4스푼 속에는 5g 이상의 설탕이 들어있으며, 작은 종지에 들어있는 드레싱은 500kcal에 달한다. 샐러드 한 접시(70g)는 15~20kcal에 불과하지만, 드레싱을 듬뿍 뿌려 먹는다면 라면 한 개를 끓여 먹는 것과 같은 열량이다.

 

파스타 소스

 

만들어 먹기 간편해 자주 사는 파스타 소스에는 설탕이 과도하게 들어있다. 2인분용 토마토소스 500g 한 통에는 보통 설탕이 30g 정도 들어있으며, 이는 초코바 한 개의 설탕량에 해당한다.

 

그래놀라 바

 

슈퍼푸드로 유명한 그래놀라와 견과류, 건과일을 넣어 바(Bar) 형태로 만든 그래놀라 바는 바쁜 일정에 식사 대용으로 챙겨 먹기 좋다. 영양이 풍부하긴 하지만 그래놀라 바를 만들 때 고과당 옥수수 시럽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요구르트

 

우유를 발효시킨 요구르트는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 유익한 유산균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변비 해소 등 장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할 때 자주 찾는 음식 중 하나다.

 

단, 요구르트를 먹을 때에는 당분이 얼마나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당분이 많이 함유된 경우에는 콜라만큼 설탕 범벅을 먹는 것과 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설탕 무첨가’라는 표시가 되어있어도 원재료 자체에 정제당이나 과당, 포도당 등의 당류가 들어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각종 음료수

 

탄산음료 이외에도 시중에 판매하는 차나 에너지 드링크 등의 음료에도 설탕이나 인공감미료가 들어있다는 사실이다. 탄수화물을 먹지 않으려고 배를 채우고자 마시는 다이어트 음료나 무가당 주스 역시 원재료인 과일엔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있고, 과도하게 마셨을 때는 탄수화물 섭취량이 늘어나 오히려 살이 더 찌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다이어트할 때 피해야 하는 음식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이어트는 매년 누구든지 시도해 성공하고 싶은 것 중 하나입니다. 실패해도 꼭 재도전해서 주문 후 반품하지 않고 기성 상품 그대로 입거나 신고 싶습니다. 헤어스타일도 볼살 가리는 스타일 말고 다른 형태도 해 보고 싶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는 먹는 것부터 줄이면서 먹는 음식의 종류를 가려야 합니다. 체지방이 분해되는 단계에서는 그 몸 상태에 따라 가린 던 음식을 조정하면서 지방 분해 속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그만큼 다이어트는 대사과학이며 진화심리학이기 때문에 무턱대고 시작했다가는 중간에 포기하기 쉽습니다. 단순히 먹는 양을 줄이면서 운동하면 우리 몸 스스로 알아서 살이 빠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를 단순히 먹는 양을 줄이고 운동하면 몸이 알아서 살이 빠질 것이라고 접근한다면 혈당의 변화로 찾아오는 허기짐과 배고픔을 참아가며 몸이 힘든 다이어트로 진행하게 되어 의욕을 앞세워 살을 뺀다고 하도 3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채소는 있는 그대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만 처음부터 그렇게 먹기 힘들면 견과류와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입안에 오래 머무를수록 포만감을 강하게 줍니다. 싱싱한 채소의 오래 씹기를 통해 뇌하수체 자극으로 다이어트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고 입안에 오래 머물러 먹는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진행할 때는 각종 소스보다는 소금간만을 이용해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이나 당근을 먹겠다고 쌈장에 찍어 먹는 때도 있는데 쌈장은 맛이 짜고 달고 기름지게 때문에 오이나 당근도 많이 먹게 됩니다. 쌈장도 언젠가는 먹어야 하지만 다이어트 초기에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대용으로 먹는 정제 탄수화물인 시리얼, 에너지바, 그래놀라 바는 먹는 양보다 공급되는 칼로리 밀도가 높고 소화와 흡수가 빨라, 먹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배고픔을 느끼게 됩니다.

 

말린 과실이 들어가 당도는 더 높아집니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아 건강식으로 광고하지만 실상 정제 탄수화물이 섭취로 잦은 섭취는 살이 찌면서 잠을 자도 풀리지 않는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도로 가공된 옥수수 시럽은 설탕보다 싸면서 단맛의 강도가 높아 외식하는 음식과 배달해서 먹는 모든 음식에 들어갑니다.

 

유당도 당이라 유제품은 다이어트 초기에는 삼가야 합니다. 칼로리가 많습니다. 특히, 시중에서 판매되는 유제품 대부분은 과당이나 설탕이 많이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방해됩니다. 씹어서 삼키는 것이 아니라 마셔서 삼키는 것이라 양이 많아집니다.

 

단, 유당이 적은 버터나 치즈는 괜찮습니다. 요구르트나 우유 등은 일단 삼간 후 다이어트 중 체중감량 상태를 보면서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감미료는 혈당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지만, 우리 몸의 포만감을 느끼게 만드는 기전을 방해하고 설탕보다 단맛의 강도가 수백 배 강해 뇌자극을 통한 혀끝에서 느껴지는 입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많이 먹게 됩니다. 제로칼로리를 표방하는 다이어트 관련 음료수에는 다 들어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단순히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우리 식탁의 90% 이상이 탄수화물입니다. 탄수화물을 먹지 않으면 먹을 게 거의 없습니다.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감량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고픔에 집은 수저를 언제 식탁에 내려놓을지를 배우고 단맛의 미각중독과 달고 짜고 기름지며 고소한 칼로리밀도가 높은 음식중독에서 벗어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한입만 했다가…과식하게 만드는 음식 5

한입만 했다가…과식하게 만드는 음식 5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여울 다이어트 치험례 모음

[여울 다이어트] 다이어트 사례 모음

 

댓글 및 공감은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블로그 글이 마음에 속 들면 블로그 글을 구독해주세요.

 

Raondragon.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