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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섯 중 셋 이상 충족하면…대사증후군
    여울다이어트 2019. 4.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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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화된 식생활과 잦은 외식, 신체활동 감소로 대사증후군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 고혈압, 공복혈당장애, 고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 등 다섯 가지 중 세 가지 이상을 동시에 지닌 상태를 의미한다.

     

    아래 5가지 중 3가지 이상을 충족하면 대사증후군이다.

     

    허리둘레 :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

    중성지방 : 150mg/dL 이상 혹은 이상지질혈증 약물 복용.

    고밀도지방 : 남성 40mg/dL 미만, 여자 50mg/dL 미만 혹은 이상지질혈증 약물 복용.

    혈압 : 130/85 mmHg 이상 또는 고혈압약 복용.

    공복혈당 : 100mg/L 이상 또는 혈당조절약 복용.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7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건강검진 수검자 14785545명 중 26%가 대사증후군 환자다.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비율은 73.2%였다.

     

    항목별로는 복부비만 23.9%, 고혈압 43.6% 고혈당 38.3%, 고중성지방 32.2%, 낮은 HDL콜레스테롤 혈증이 22.1%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대한 몸의 반응이 감소해 근육과 지방세포가 포도당을 제대로 저장하지 못하면 고혈당이 유지된다.

     

    이를 극복하고자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상태를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한다. 이는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와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코르티솔도 인슐린과 혈당을 증가시켜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수면 부족, 구강 위생 관리 부족 등도 높은 대사증후군 유병률과 관련이 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외의 특징이 없어 혈압이나 혈당, 중성지방 및 HDL콜레스테롤을 측정하지 않으면 알기 어렵다. 또 대사증후군은 위험인자들의 단순한 합이 아니라, 각각의 인자들이 상호작용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총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보통 초기에는 복부비만을 시작으로 다른 위험인자들이 나타난다. 대사증후군을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제2형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고,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가장 우선시되는 치료법은 체지방 중에서도 특히 내장지방을 줄이는 것이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유산소운동을 해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이상 소견들이 호전된다.

     

    일부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대사증후군 환자는 꾸준한 약물치료가 필요하지만, 생활습관 교정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대사증후군은 신체에서 보내는 일종의 경고 신호이며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기본 원칙은 균형 잡힌 식사와 적절한 운동, 생활습관을 점검하는 것이다.

     

     

    특히 비만한 대사증후군 환자는 적절한 체중 감량을 위해 고지방 및 고탄수화물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고 좌식생활을 줄이고 걷기운동 등으로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대사증후군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살이 쪄서 좋은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각종 건강검진에서 나오는 수치를 잘못 해석해 우리의 식생활과 생활습관에 영향을 준다면 이보다 더 나쁜 것은 없습니다.

     

     

    대사성질환은 단기간에 형성된 것이 아닙니다. 몸에 이상 신호를 내보내면서 참고 참다가 병원에서 어떤 진단을 받기까지는 적어도 수년의 시간이 지난 다음입니다. 그만큼 대사성질환은 시간이 누적된 결과이고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만들어낸 결과지만, 생명에 큰 위협이 되지 않는 이상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사에서는 5가지 제시한 수치 중 3가지 이상이 포함되면 대사성질환이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수치가 갖는 의미를 생각해보고 식습관이든 생활습관이든 바꿀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해 보는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

     

     

    허리둘레는 BMI 지수보다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지표가 됩니다. 그리고 허리둘레로 알 수 있는 것은 복부 중심의 내장지방이 축적된 정도를 알 수 있는데 이는 중성지방의 수치와 연관 관계를 갖게 됩니다. ,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으면 허리둘레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고밀도지방이라고 얘기하지만 LDL 콜레스테롤이라면 질이 안 좋은 지방의 섭취와 중성지방인 탄수화물의 섭취가 평상시 많다는 것입니다. 영양가보다는 배가 든든한 칼로리 위주의 식사 형태로 이루어져 왔다는 것입니다.

     

     

    이상지질혈증이라고 해서 동물성 지방의 섭취가 많았다는 것이 아니라 탄수화물의 섭취와 함께 튀기고 기름진 음식의 섭취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실제 고지혈증이라 해서 혈액이 탁하고 끈적거린다면서 심장질환의 위험성을 높이는 원인으로 진단하는데 대부분은 동물성 지방이기보다는 밀가루를 포함한 탄수화물임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고혈압은 증상이 없습니다. 그에 따른 부수적인 합병증으로 인해 위험한 건강상의 상태로 여겨집니다. 심장이 박동으로 우리 몸의 혈액이 순환하는데 심장에 부담이 간다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심장 자체의 혈액순환입니다

     

     

    심장의 박동으로 우리 몸의 전신 순환이 이루어지는데 그 압력이 강해 온몸으로 혈액을 뿜어대다가 혈액의 압력이 떨어지는 순간에 심장 주위의 혈관인 관상동맥으로 혈액순환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혈압이 떨어지지 않으면 관상동맥으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허혈성 심장질환을 시작으로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1kg이 늘어나면 모세혈관이 3m를 증식하게 됩니다. 늘어난 세포까지 혈액이 가기 위해서는 심장이 무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과체중을 비롯해 비만이 되면 심장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당뇨가 혈관 및 혈액 건강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힌다는 것은 대중매체에서 하루가 멀다고 연신 방송해 그 위험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이 또한 밀가루를 포함한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로 서서히 진행되는 대사성질환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동물성 지방 중 LDL 콜레스테롤이 혈액 속의 당인 혈당으로 당화되거나 지나친 스트레스로 산화되면 단백질의 변성이 일어나면서 혈관 벽에 침착되면서 동맥경화를 시작하게 됩니다. 혈관내경이 좁아지면서 혈액순환 장애가 일어나게 됩니다.

     

     

    대개 당뇨의 검사는 아침 기상 시 공복혈당으로 검사하지만, 당화혈색소 검사로 3개월에 한 번씩 검사하게 됩니다. ‘당화혈색소라는 말을 잘 생각해보면 혈색소라는 단백질이 혈당에 의해 변성되는 정도를 가지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대사성질환이라는 것을 잘 살펴보면 5가지 모두에 공통분모로 밀가루를 포함한 탄수화물의 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전환율이 높아 우리가 활동하면서 얻어야 하는 에너지원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 우리 몸에서는 대사성질환의 시작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런 대사성질환에 쉽게 걸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너무도 달고 짜고 맛있는 칼로리밀도가 높은 음식을 저렴하게 어디서든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잃어 배고픔에서 시작한 식사가 포만감과 관계없이 배가 아플 때까지 끊임없이 먹게 만드는 음식들을 먹어 왔기 때문입니다

     

     

    늘어나는 체중으로 매일 옷 입기가 힘들고 잠을 자도 계속 피곤하면서 맛있는 음식 앞에 주체할 수 없는 식욕으로 스스로 자책한다면 지금 먹고 있는 식단과 생활습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성형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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