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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능동·동탄·오산·병점 교통사고 한의원 : 허리통증 유독 아침에 심하면? '이 질환' 의심교통사고후유증 2018. 12. 27. 07:00반응형반응형
전모(36)씨는 아침, 저녁에 허리 통증이 심했다. 허리를 뒤로 젖히거나 옆으로 구부릴 때 특히 아팠다. 급기야 통증이 엉덩이와 대퇴까지 퍼져 병원을 찾았고, '후관절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후관절증후군은 척추 뒤쪽에 있는 후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거나 급성 외상을 입어 관절막이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후관절에 분포한 신경을 통해 통증이 느껴진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가 뻣뻣해지며 통증이 심하다. 특히 잠자리에서 몸을 옆으로 돌릴 때 아픈 특징이 있다, 후관절은 몸을 비틀 때 과도한 회전이 일어나지 않도록 작용하는 관절이기 때문에, 몸을 비틀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후관절증후군은 몸을 움직여주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되고, 급성통증은 1년에 몇 번씩 발생하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 쉽다. 증상을 간과하거나 간혹 디스크와 혼동해 초기에 잘못된 치료를 받기도 하는데, 반드시 영상 진단 등의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후관절증후군은 심하지 않으면 비수술적 치료법인 약물, 도수치료, 신경차단술, 신경성형술, 꼬리뼈내시경으로 치료할 수 있다. 심하면 뼈를 고정시켜 주는 수술을 할 수도 있다. 예방하려면 평소 바른 자세와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운동으로 척추 주변 근력을 강화하는 게 도움이 된다.
교통사고 후유증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후관절증후군은 허리통증을 일으키는 다른 질환에 비해 발병 빈도는 낮습니다. 후관절을 이루는 부위에는 통증을 감지하는 수용체가 많아 후관절에 이상이 생길 때 통증은 극심한 양상을 띱니다. 후관절은 우리 몸이 과도하게 비틀어지는 움직임을 제한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낮에 활동할 때 통증을 회피하려는 의식적인 움직임으로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지 않지만, 밤에 취침 중에 몸을 옆으로 돌릴 때 나타나 자다가 깨면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그러다 보니 수면 중 움직임 없이 자다 보면 아침에 허리 근육이 경직돼 아침에 눈을 뜨면 허리에 뻐근한 통증을 심하게 느끼고,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허리를 비틀면서 일어나야 하는데 그 동작이 통증을 유발해 혼자 일어나기 어려운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으로 후관절 연골판이 딱딱해지면서 후관절증후군을 일으키지만, 자동차사고와 같이 일시적으로 강한 힘이 자동차를 매개로 탑승자에게 전달될 때 허리 비틀림의 제한 범위를 넘는 과도한 움직임이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특히, 측방추돌에서 잘 발생하게 됩니다.
허리를 옆으로 돌릴 때 나오는 통증은 민감해진 통증 수용체로 인해 허리를 굽혔다 펼 때도 허리와 다리 통증으로 복잡하게 나타나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다른 질환과 혼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X-ray를 통해서는 정확한 진단을 하기 어렵고 의사소견에 따른 CT 촬영으로 감별됩니다.
치료는 급성기에는 움직임을 제한해 2차 손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급성기가 지나서는 서서히 움직이면서 후관절 재활치료가 병행되어야 좋아집니다. 민감해진 신경을 완화해 통증을 줄이면서 후관절의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도록 해야 합니다.
자동차사고로 인해 골절될 경우 수술적응증이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한방치료인 침구치료, 부항치료, 약침치료, 한약치료, 추나치료로 몸 상태에 맞게 체계적으로 치료계획을 세워 진행해야 합니다.
‘통증’은 ‘기능 회복’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됩니다. 통증을 줄여가면서 기능 회복을 위한 치료와 재활 노력이 있어야 밤낮으로 아프지 않으면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는 한방치료가 좋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 느낄 때, 원인제거 가능한 한의원 치료 도움 돼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교통사고 후유증 치험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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