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추우면 '삐걱' 대는 관절… 어떻게 보호해야 할까?
    교통사고후유증 2018. 12. 18. 07:00
    반응형
    반응형

     

    기온이 떨어지면 관절이 아프고 삐거덕대는 경우가 많다. 관절 주위 인대·근육이 경직되고,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이다.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이게 하는 관절 윤활액도 줄어든다. 관절 윤활액은 관절을 싸고 있는 막 안에 차 있는 맑고 미끌미끌한 액체로 뼈 사이 마찰을 줄여준다.

     

    이렇게 되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관절 유연성이 떨어져 작은 충격으로도 관절에 염증이나 통증이 잘 생긴다.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면서 넘어져 이차적인 외상을 입기도 쉽다.

     

    겨울철 관절 건강을 챙기고 낙상 위험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관절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찬 기운이나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가능하면 내복을 입고, 무릎 담요를 덮는 것이 좋다. 물에 적신 수건을 전자레인지에 2~3분 정도 데운 뒤 무릎 위에 10~15분 올려 찜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체중이 늘면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도 그만큼 늘어난다. 실제 비만한 사람이 체중을 5줄이면 퇴행성관절염 위험이 50%까지 줄어든다는 보고가 있다.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한다. 운동하면 관절 주변 근육이 발달해 체중이 고루 분산되면서 관절에 가해지는 힘이 줄어든다.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강도 걷기 운동이 적절하다

     

     

    , 너무 오래 걸으면 오히려 통증이 생겨 증상을 악화할 수 있어 주 3, 하루 30분 정도 걷는다. 경사면보다는 평지를 걷자. 실내 자전거나 수영, 수중 에어로빅 같은 수중 운동도 무릎 근력을 강화한다.

     

    관절이 뻣뻣해져 걷기가 어렵다면 '낙상 예방 걸음법'을 실천하는 게 좋다. 우선 보폭을 평소보다 10~20% 줄여 걸어야 한다. 보폭이 줄어들면 천천히 걷게 되고, 중심 잡기도 쉽다. 상체는 살짝 숙여 무게 중심을 앞으로 둔다. 손은 주머니에서 뺀다.

     

    이렇게 걸으면 넘어져도 무릎이나 손이 지면에 먼저 닿으면서 충격이 완화된다. 무게 중심을 뒤로 두면 뒤로 넘어지게 되고, 고관절·척추가 다쳐 부상이 심해질 수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관절은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관절 및 관절 주위 조직인 근육과 인대, 건 등이 느슨해지면서 퇴행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으로도 관절 통증은 날씨와 기온에 따라 나타납니다.

     

    교통사고는 자동차를 매개로 외부의 강한 충격이 일시적으로 차량 탑승자의 몸에 고스란히 흡수됩니다. 그 충격은 특히 우리 몸을 이루는 관절에 영향을 주는데 관절의 근육이나 뼈는 그나마 통증이 바로 나와 사고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하지만, 연골이나 인대, 신경조직은 신진대사가 느려 손상 후 회복이 더디게 일어나고 겉만 아물고 속은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생활의 잘못된 움직임이나 자세로 2차 미세손상을 받으면 잠잠했던 통증이 흐린 날씨나 추운 날씨에 맞물려 재발하게 됩니다.

     

     

    관절은 혈액이 직접 순환하지 않기 때문에 움직임이 있어야 혈액이 공급되면서 치료가 됩니다. 관절 주위의 조직인 근육, 인대와 건은 손상 시 급성 염증으로 부어오르면서 체내 자가 치료 기전이 발생하게 되는데 급성기를 지난 후 움직일 때 통증으로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면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치료되지 않은 채 남게 됩니다

     

     

    그러다 날씨와 기온의 영향을 받으면서 통증이 나오게 됩니다. 급성기를 지나 만성기로 접어들면 허혈성 통증으로 관절 조직이 손상된 채로 잠복해 있게 됩니다.

     

     

    어깨관절은 아침에 뜨거운 물로 샤워할 때 아픈 부위에 마사지해 주듯이 물을 맞아가면서 관절의 움직임을 통증 범위를 넘어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고 무릎관절뜨거운 물수건을 이용해 찜질을 해주면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 부위의 체온이 내려가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써야 합니다.

     

     

    아프다고 관절을 움직이지 않으면 움직이는 범위까지만 관절의 기능이 제한되는 관절구축이 발생해 치료가 상당히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통증보다는 기능의 회복을 우선으로 생각해 통증을 줄여가며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 체중부하로 관절에 무리가 오기보다는 신진대사가 떨어지면서 관절 윤활액의 순환이 정체돼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체중의 5%만 감량해도 신진대사가 향상되기 때문에 관절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관절의 가동 범위까지 관절의 움직임을 만들기 위한 재활이 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걷기 위주의 운동은 관절의 회복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운동의 강도와 종류몸 상태회복 정도에 맞게 설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약한 운동은 관절의 회복을 더디게 만들고, 너무 강한 운동은 운동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관절의 연골, 인대와 건 조직은 일상에서도 미세손상과 회복을 반복하며 기능을 하는데 교통사고와 같이 일시의 강한 힘이 주어질 경우 그 손상 정도는 너무 커서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상당 시간이 걸립니다

     

     

    사고 초기에 바쁜 일상과 생업으로 빠른 회복을 통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대하는 것보다는 충분히 치료를 받으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3개월 이상 통증이 나오지 않을 때 담당 의사와 후유증에 대한 상담을 한 후 합의를 해도 늦지 않습니다.

     

    또한, 합의 후 재발한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해서도 차일피일 미루지 말고 치료를 조기에 받는 것이 건강하게 일하면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오는 관절 치료는 한방치료가 우수합니다.

     

    척추 바로잡는 엉덩이 근육, 누워서 단련하는 법

     

    척추 바로잡는 엉덩이 근육, 누워서 단련하는 법

    가슴이나 등 근육을 단련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많지만, 엉덩이 근육을 단련하려 애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엉덩이 근육은 골반과 대퇴, 허리를 동시에 잡아 줘 척추를 바로 세우는 중

    raondragon.tistory.com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교통사고 후유증 치험례 모음

     

    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교통사고 치료 사례 모음

    환자들의 구체적인 치료사례와 후기는 블로그 ‘서로이웃’이신 분만 읽을 수 있습니다. 치료사례가 궁금하...

    blog.naver.com

     

    댓글 및 공감은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블로그 글이 마음에 속 들면 블로그 글을 구독해주세요.

     

    Raondragon.modoo.at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