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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렵다는 ‘힙업’…일상에서 엉덩이를 기르려면…여울다이어트 2025. 8. 8.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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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렵다는 ‘힙업’…일상에서 엉덩이를 기르려면[수피의 헬스 가이드]
엉덩이는 정면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부위가 아닌 데다 노출하기도 애매해서 원래는 큰 관심을 받지 못하는 부위였다. 하지만 몸 전체의 볼륨감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일고, 기능적으로도 고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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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엉덩이는 정면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부위가 아니고, 노출하기도 애매해서 큰 관심을 받지 못하는 신체 부위였지만, 몸 전체의 균형과 볼륨감을 중시하는 추세가 일고, 기능적으로도 고관절이 주목을 받으면서 고관절을 움직이는 엉덩이도 함께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엉덩이 근육, 즉 대둔근은 인간뿐만 아니라 포유류에게서 가장 크고 강력한 근육으로 대둔근의 주된 역할은 고관절에서 다리를 뒤로 보내는 동작입니다. 말이 달릴 때 뒷다리를 뒤로 차며 속도를 내는 장면을 상상하면 되는데, 여기서 반대로 다리를 고정한 상태로 둔근이 힘을 쓴다면 상체를 세우는 힘을 내게 됩니다.
그래서, 허리통증이 만성화될 때 엉덩이 근육까지 보상작용으로 지나치게 사용하다가 손상을 입어 상체를 똑바로 세워주는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같이 치료해야 좋아집니다.

요약하면 몸이라는 긴 막대기 딱 중간에 있는 경첩이 고관절이고, 그 고관절을 펴는 역할을 둔근이 하므로 잠재된 힘도 강력해 세렝게티 다큐멘터리에서도 도망치던 얼룩말이 뒷발질 한 번으로 사자의 턱을 날려버리고 위기에서 살아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현대인은 이 대둔근을 얼마나 잘 쓰고 있을까?
인간은 직립 보행을 해 하체 활동 대부분은 걷기인데, 걷기에선 주로 허벅지를 쓰고 엉덩이는 고관절에서 중심을 잡는 보조 역할을 해 몸을 많이 움직이면서 일하는 사람 이외에는 엉덩이를 쓸 일이 없습니다.
빠르게 달릴 때 대둔근을 많이 쓰게 되는데, 그 이유는 빠르게 달릴수록 다리보다는 엉덩이가 폭발적인 힘을 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흉강과 복강에 장기를 모두 압축적으로 모아놓을 것을 볼 때도 달리기라는 유산소 운동은 인간에게 특화된 운동일 수 있습니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를 때 엉덩이 근육을 많이 쓰게 됩니다. 상체를 세우고 무게를 뒷다리에 실어 계단을 올라도 엉덩이가 쓰일 수 있습니다. 고관절의 움직임을 만들면서 허리를 지지하기 때문에 상당한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쪼그려 앉았다 일어나는 자세에 엉덩이 근육을 많이 쓰게 됩니다. 친숙한 코어근육 운동인 스쿼트지만, 스쿼트 자체는 허벅지를 더 많이 씁니다. 다만 허벅지가 수평보다 더 내려가도록 ‘푹 주저앉는’ 풀스쿼트 혹은 ATG스쿼트에서는 엉덩이 근육이 더 많이 쓰입니다.

몸을 숙였다 펴는 자세인데, 엉덩이 근육을 쓸 때도 있고, 허리 근육을 써서 펼 때도 있습니다. 이 자세에서 엉덩이 근육을 써서 몸을 세우는 동작은 데드리프트, 굿모닝 엑서사이즈 같은 운동으로 연습할 수 있습니다.
엉덩이 근육은 우리 몸의 대근육으로 자잘한 움직임을 만들기보다는 인체의 중심인 허리를 지지하고 고관절을 통한 다리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엉덩이 근육이 탄탄하게 힙업이 되면 볼륨감이 살아 멋진 핏을 만들 수 있고, 오히려 건강상 이로운 점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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