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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도 건강한 아침식…이렇게 만들어 보자.여울다이어트 2024. 3. 13.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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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도 건강한 아침식…이렇게 만들어 보자
아침 식사를 꼭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이왕이면 간단하면서도 영양소는 풍부한, 건강한 아침식사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아침 식사로 선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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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바쁜 생활로 아침을 거르거나 간단하게 먹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아침을 거르게 되면 점심때 허기짐으로 인해 과식과 폭식을 하게 돼 간단하게라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스크램블에 과일 1개, 샌드위치나 김밥 등을 곁들이게 됩니다. 칼로리도 중요하지만, 영양을 생각할 때 본인이 직접 만든 샌드위치가 아니라면 다시 한번 빵집이나 편의점에서 사 먹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빵 사이에 각종 채소와 과일 또는 햄이나 소시지, 베이컨 등의 가공육을 넣어 먹게 됩니다. 문제는 소금의 함량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탄산음료나 커피가 함께 가는 때가 많습니다. 단짠과 기름의 고소함이 섞이면서 자칫 칼로리밀도가 높은 음식으로 살찌게 됩니다.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바쁜 생활로 직접 만들어 먹기 어렵다는 전제하에 다양한 샌드위치를 비교해 가격 대비 영양 측면에서 선택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샌드위치에 들어가 고기는 베이컨보다는 닭가슴살의 살코기나 구운 닭고기, 참치 등이 들어간 것이 좋습니다. 칼로리를 줄이면서 양질의 단백질을 먹을 수 있습니다. 여력이 된다면 가끔가다 연어가 들어간 샌드위치도 좋습니다.
일반 식빵, 베이글, 크루아상의 흰 빵이나 써브웨이에서 제공하는 상당히 짭짤한 빵보다는 입안의 거친 식감을 주는 통곡밀 빵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샌드위치를 먹더라도 샌드위치에 들어간 각종 채소로 포만감은 쉽게 오지만, 빵의 종류에 따라 소금의 함량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샌드위치에 채소는 필수 불가결한 식재료입니다. 채소가 빠진 샌드위치를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양배추 또는 양상추는 기본으로 장착되고 그 외에는 양파, 버섯, 시금치, 피망 등은 선택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여력이 된다면 가끔 아보카도가 들어간 샌드위치가 좋습니다.
피클이나 할라피뇨와 같은 절임 채소는 나트륨, 당분 함량이 높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상시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식과 폭식으로 위장장애가 잘 생기는 분이라면 무조건 많은 양의 채소를 먹기보다 자신의 소화력에 맞는 재료와 양을 적절하게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삶거나 구운 달걀은 동물성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으로 챙겨 먹는 게 좋은데, 건강상의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면 흰자나 노른자만 따로 먹는 것보다 달걀 하나를 통째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샌드위치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치즈입니다. 칼슘과 단백질의 치즈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소금 함량이 높아 먹을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될 수 있으면 저염 제품을 선택하고 맛있다고 너무 많은 양을 먹지 않도록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당분이 많은 딸기, 블루베리 등 과일잼을 바른다거나 케첩이나 마요네즈를 넣어 만든 속재료를 잔뜩 넣어 만든 샌드위치도 당연히 맛이 좋지만, 건강에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집이 아닌 사서 먹는 맛있는 음식일수록 우리 몸에 해롭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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