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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잡고 치매도 막는 생활 습관은?여성건강 2024. 2. 19.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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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건강= 매년 9월21일은 ‘치매극복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치매 환자들의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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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입니다.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서서히 뇌에 쌓이면서 뇌세포를 손상한다는 ‘아밀로이드 가설’이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되는데, 전체 치매의 50% 이상을 차지하지만, 아직 치료가 제한적이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왜 발병하는지 그 원인 규명은 되지 않았지만, 중풍이나 파킨슨병 등 뇌 질환에서 이환되는 비율이 높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장기간 받으면서 몸의 완충력을 잃은 상태에서 발병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혈압과 당뇨 등의 대사성질환이 있으면 심·뇌·혈관에도 악영향을 미치므로 알츠하이머형 치매를 예방하려면 대사성질환인 혈압과 당뇨 관리가 필수입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절도 있는 음주 생활, 생체리듬에 맞는 생활습관으로 개선이 있어야 합니다.
하루 걷기 1시간의 유산소 운동은 혈압을 조절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에 대한 강박감이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어 운동의 강도보다는 꾸준히 한다는 유연한 생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음식도 가려 먹고 잠자리로 가려야 하지만 수면이 제일 중요합니다. 잘 자는 사람한테 큰 병은 오지 않습니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큰 욕심 내지 말고 주어진 삶에 대한 만족이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몸 상태를 확인하고 몸에 이상징후가 보일 때는 미루지 말고 병·의원에 내원해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압은 무증상입니다. 증상이 나타날 때는 다른 질환이 합병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민이 생겨 입맛을 잃고 먹지도 못하며 잠도 못 자고 마음이 괴로워 술에 의존하다가 일교차가 큰 날에 면역이 떨어질 때 쓰나미처럼 나에겐 절대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킨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습관이 무서운 것입니다. 하늘이 두 쪽이 나도 꼭 지켜야 할 것이 몸에 밴다면 어떤 일이 생기든 우리 몸은 습관대로 움직일 것입니다.
그것이 생체리듬에 맞는 생활습관이며 그 중심에 건강한 수면이 있게 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신진대사와 체내 장기의 기능은 떨어지게 됩니다. 몸 상태에 맞는 무리하지 않는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스를 완충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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