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능동축농증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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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레르기 비염] 호르몬성 비염비염·축농증·중이염·천식 2020. 6. 1. 07:00
● 호르몬성 비염 내분비적인 호르몬의 변화가 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생리 주기, 임신 시에 일부 여성은 심각한 코막힘, 맑은 콧물, 때때로 심한 코피를 경험하기도 한다. 임신 말기에 더 심해지는데 이것은 혈중 에스트로겐 수치와 연관이 있으며 출산과 동시에 함께 증상이 사라진다. 폐경 후 호르몬의 변화는 코점막의 위축이 올 수 있다. 특정한 내분비 질환, 특히 갑상샘 기능저하증(체내·외 온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감기 및 비염 증상을 동반)과 말단 비대증에서는 코막힘과 분비물이 발생할 수 있다. 갑상샘 기능저하증은 일반적으로 교감신경 기능이 저하되고, 상대적으로 부교감신경 기능이 두드러져서 코안에서 혈관 확장을 유도하여 비염증상이 나타난다. 갑상샘의 호르몬 이상을 교정한 후 남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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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레르기 비염] 노인성 비염비염·축농증·중이염·천식 2020. 5. 30. 07:00
● 노인성 비염 나이가 들고 신체가 노화되면서 코안의 구조적인 문제와 더불어 생리적 문제가 발생하여 콧속이 건조해진다. 코안에서는 코점막 분비선이 감소해 점액분비가 줄어들며 상피세포가 위축되고 그 세포 수가 감소하며 섬모의 밀도가 떨어진다. 코안에 상중하로 공기 여과 기능을 하는 구조인 비갑개에서의 혈류와 점액분비의 감소로 건조감과 가피가 형성되며 후각신경의 감소로 인해 후각감퇴가 발생한다. 점막의 퇴행성 변화로 인한 점막 기능의 저하와 코안의 기류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어 공기의 습도, 온도조절 능력이 떨어진다. 점막 내 혈관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의 기능 저하로 맑은 콧물의 빈도가 증가하는데 혈관운동성 비염과 감별해야 한다. 또한, 코 앞부분의 연골부가 약화되어 이완되면서 코 내 밸브 공간이 좁아지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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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레르기 비염] 음식물 유발성 비염비염·축농증·중이염·천식 2020. 5. 28. 07:00
● 음식물 유발성 비염 음식물도 다양한 방법으로 코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음식물 자체나 착색료 혹은 보존료(방부제)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증상이 발생한다. 특히, 환경호르몬인 플라스틱 용기나 스티로폼 용기에 장기간 음식물을 데워 먹을 때 증상이 나올 수 있다. 이때는 코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약물을 복용하게 되는데 복약할 때만 호전이 있고 악효과가 떨어지면 다시 증상이 재발하는 경향이 있어 재발하는 코 증상이 심할 때 고려해 봐야 한다. 환경호르몬에 의한 내분비 교란 증상은 전신이 쑤시고(특히 어깨 부위) 쉽게 피곤해지며 추위를 잘 타고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을 동반하는 경향이 있어 코 증상만 볼 것이 아니라 전신 증상도 함께 고려해 봐야 한다. 알코올음료(술)는 생리학적으로 혈관 확장으로 코막힘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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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레르기 비염] 혈관운동성 비염비염·축농증·중이염·천식 2020. 5. 26. 07:00
● 혈관운동성 비염 원인불명의 비염으로 이유를 알 수 없는 코의 염증반응을 말한다. 비염 증상은 뚜렷하지만, 발병 원인을 신중하게 찾아본 후에도 원인을 알 수 없으면 혈관운동성 비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 조직병리학적으로 코점막 내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한다. 즉, 코점막에 대한 과도한 부교감신경 자극 또는 교감신경 능력의 상대적 저하 때문으로 여겨진다. 주요 증상으로는 혈관 확장, 부종, 점액의 과다 분비, 코막힘, 심한 콧물, 드문 재채기, 안면 압박감, 부비동 자연공의 막힘으로 인한 두통 등이 있다. 계절적인 차이가 없으며 안구 증상도 거의 없다. 알레르기 피부검사는 음성이거나 증상과 연관이 없는 것이 보통이다. (코 증상은 알레르기 비염과 다를 바가 없는데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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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레르기 비염] 만성 비염비염·축농증·중이염·천식 2020. 5. 23. 07:00
● 만성 비염 만성 비염은 원인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으나 임상적으로 구분하기는 어렵다. 전신질환이나 일부 국소 병변, 즉 코안구조 이상, 코안에 종양, 자율신경계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부작용, 정서불안 등에 의해서도 코 증세 및 만성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 세균에 의해 유발되는 만성 감염성 비염은 급성 비염에 대한 치료가 불완전하여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나 부비동염이나 편도조직의 만성 염증으로 비염이 오랫동안 지속하는 경우, 전신적 영양 상태나 면역 상태가 불량하여 비염이 치유되지 않는 때에 나타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코만 치료해서는 좋아지지 않습니다.) 만성 비염은 어린이에게서 흔히 관찰되며 만성 부비동염과 함께 병발할 때가 많다. 치료는 적절한 항생제 투여로 충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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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레르기 비염] 급성 비염비염·축농증·중이염·천식 2020. 5. 21. 07:00
● 분류 원인과 병태생리에 따라 비염 구분한 international rhinitis management working group의 분류가 자주 이용된다. ● 감염성 비염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코점막의 급성 감염,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 감염 및 그 외 일반적인 세균이 아닌 특수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구분할 수 있다. ● 급성 비염 급성 비염은 ‘감기’라고 알려진 매우 흔한 콧속 염증 질환으로 가을에서 봄에 이르기까지 많이 발생한다. 상대적으로 미숙한 면역력으로 인하여 5세 미만의 어린이에서 자주 발병하며 18세가 될 때까지는 자라면서 서서히 그 빈도가 줄어든다. 추운 날씨, 낮은 습도, 영양부족, 과로, 스트레스, 비타민결핍, 콧물의 산도 pH 변화 혹은 면역기능 저하 등이 급성 비염의 발생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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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레르기 비염비염·축농증·중이염·천식 2020. 5. 16. 07:00
● 비염이란? 일반적으로 비염은 비강을 덮고 있는 점막의 염증성 질환, 코막힘,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후비루(목 뒤로 코가 넘어가는 증상) 등이 특징이고, 몇 개의 증상이 같이 있을 수 있다. 비알레르기 비염은 특정한 항원이 아닌 감염, 호르몬, 직업 및 여러 다른 원인으로 발생한다. 진단할 때 콧속 염증반응 자체를 입증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통상 가려움증,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 유무에 근거하여 한다. 만성비염에 의한 부작용은 부비동염, 비용종, 만성 염증 및 심한 코막힘, 이관(귀)기능이상, 만성 중이염, 청력저하, 후각기능 감소, 만성 피로 등이다. 이런 증세는 학업 및 근무의욕을 저하하고 생산력을 떨어뜨려 사회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약물치료를 계속하다 보면 졸음, 코피, 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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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 (3)비염·축농증·중이염·천식 2020. 5. 14. 07:00
급성 비염과 알레르기 비염의 다른 점을 살펴보겠습니다. 급성 비염에 걸리면 알레르기 비염에서는 볼 수 없는 발열과 전신 근육통 등의 증상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재채기하지만 횟수가 비교적 적고 온종일 지속한다. 특히 급성 비염은 급성 인·후두염(감기)과 함께 병발한다. 맑은 콧물보다는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며 시간이 지날수록 누런 콧물로 변하다가 1주일 정도 지나면 대부분 회복된다. 1주일이 지나서 증상이 계속되면 합병증이 생기거나 새로운 질환으로 병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 양방의 알레르기 비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치료 알레르기 비염은 일단 발병하면 그 증상이 사춘기에 이르거나 성인이 되면서 약 20%에서 증상이 자연 소실되지만, 평생 지속하는 예가 많아서 적절한 예방과 치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