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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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 이끄는 작은 변화 5여울다이어트 2019. 8. 16. 07:00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결심을 할 때 체중과 건강에 큰 효과를 줄 수 있는 작은 변화 5가지를 소개한다. 일단 체중의 5%만! 미국 뉴욕 대학교 랑콘 메디컬 센터의 영양학자인 사만타 헬러는 “한꺼번에 많은 것을 하려고 하지 말고 생활방식에서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요령이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그는 “체중 감량에서도 한꺼번에 15kg 이상을 빼겠다고 나서는 것보다는 체중의 5% 정도를 목표로 세워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체중이 80kg인 사람은 약 4kg 감량에만 집중하라는 것이다. 헬러는 “체중의 5%만 줄여도 제2형 당뇨병이나 암, 심장 질환과 같은 질병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등도 낮출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식욕이 솟구치는 때를 대비!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영양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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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낮추려면 '허벅지 근육' 단련해야… 혈당 70% 소모여울다이어트 2019. 7. 22. 07:00
혈당을 낮춰야 하는 당뇨병 환자는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허벅지 근육이 많고 둘레가 길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적다는 연구가 국내외에서 많이 나왔다.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는 우선 근육이 많은 게 도움이 된다. 근육은 몸속 장기·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몸속 포도당이 많아지는데, 이때 췌장에서 분비한 인슐린이 당을 분해해 혈당을 조절한다. 인슐린은 몸속 장기와 조직에 포도당을 보내 에너지원으로 쓰게 만들고, 마지막으로는 근육 세포에 보내 근육의 에너지원으로 쓰게 한다. 특히 허벅지 근육을 키워야 하는 이유는 허벅지에 온몸 근육의 3분의 2 이상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 실제 허벅지 근육은 섭취한 포도당의 70% 정도를 소모한다. 따라서 허벅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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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뺀 뒤 얼마나 운동해야 몸매 유지할까?여울다이어트 2019. 7. 12. 07:00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도 힘들지만, 이후에도 요요현상을 극복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려면 더 힘이 들 수가 있다. 그런데 살을 뺀 뒤 몸매를 지키려면 운동이 비결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안슈츠 건강복지센터 연구팀은 80명의 성인을 30파운드(약 13.6kg)의 체중을 감량한 뒤 1년 이상 이를 유지하고 있는 25명,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27명,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 28명 등 3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을 1주일에 한 번씩 이들의 식습관과 운동 상황 등을 감시했다. 연구팀은 측정기를 착용시켜 이들의 활동량을 계산하고, 연구 시작과 종료 시점에 소변 샘플을 채취해 소비 열량 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살을 뺀 뒤 날씬해진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그룹은 다른 그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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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 뱃살 빼기, 윗몸일으키기가 도움 될까?여울다이어트 2019. 6. 28. 07:00
중년 남성의 볼록한 배는 내장지방 때문인 경우가 많다. 내장지방을 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식단 관리를 해야 한다. 하루에 약 500kcal를 덜 먹으면 1주일 만에 500g 감량 효과도 볼 수 있다. 밥 한 공기가 약 300kcal이므로 끼니마다 3분의 1공기를 덜 먹고, 반찬과 군것질을 줄이면 된다. 식사할 때 채소를 많이 먹고, 당이나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여기에 운동도 병행하자. 내장지방을 빼기 위해선 근력운동보다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다. 허리나 배의 지방은 다른 근육에 비해 지방 분해 작용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 윗몸일으키기 같은 근력운동보다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조금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하루 한 시간, 주 5일 이상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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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만으론 살 절대 못 뺀다.여울다이어트 2019. 6. 24. 07:00
살을 빼려면 섭취 칼로리보다 소비 칼로리가 많아야 한다. 소비 칼로리를 늘리기 위해 운동하는 게 도움이 되지만, 운동을 통한 에너지 소모량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운동만으론 살 절대 못 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보통 빠르게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중강도의 운동한다. 이런 운동은 한 시간 동안 해도 200~300kcal밖에 소모하지 못한다. 살이 찌지 않게 유지하기 위해서만 500kcal 정도를 신체 활동으로 소비해야 한다. 살을 빼려면 그보다 많은 칼로리를 소모해야 하는데, 운동을 웬만큼 해서는 쉽지 않다. 소비 칼로리가 섭취 칼로리보다 많다고 해서 무조건 살이 빠지는 것도 아니다. 몸속 구성 성분 중 지방이 줄어야 날씬해지는 것인데, 지방은 가장 늦게 빠진다. 운동만으로 지방을 없애려면, 하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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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다고 다 같지 않아… '살 빼는' 효과 가장 큰 걷기 법은?여울다이어트 2019. 6. 17. 07:00
걷기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다. 걷기만 잘 해도 체중 감량, 관절 강화, 근육량 증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작정 걷는다고 모두가 이런 효과를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어떻게 걷는지에 따라 에너지 소비량이 2배 정도 차이 난다. 살을 빼는 게 목적일 땐 어떻게 걸어야 할까? 국내 한 연구에서 여러 걷기 방식을 실천하게 한 뒤, 걷는 법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과 활동 강도의 차이를 분석한 적이 있다. 그 결과, '뛰지는 않되 가능한 한 가장 빨리 걷기'를 한 사람의 에너지 소모량이 가장 높았다. 시간당 5.8∼9.1kcal/kg 소모됐다. 반대로 대화하듯 천천히 걷는 경우 에너지 소비량은 2.8∼4.4kcal/kg였다. 다만, 노인은 빠르게 걷는 게 어려울 수 있다. 균형 감각이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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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요일마다 달라…가장 가벼운 날은?여울다이어트 2019. 5. 24. 07:00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체중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런데 사람들 대부분은 주중에는 체중이 덜 나가다가 주말에는 체중이 불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은 25~62세의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대부분 과체중인 이들 참가자에 대해 1년여간 아침 식사 전에 체중을 재서 스스로 기록하게 한 뒤 그 추이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토요일에 체중이 늘어나기 시작했다가 화요일이 되면 감소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일과 월요일에 재는 체중이 가장 무거웠으며, 금요일이 가장 가벼웠다. 왜 이처럼 체중에 요일 차가 생기는 것일까? 연구팀은 ‘투데이헬스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주말로 가까워지면서 먹는 것에 대해 관대해지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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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면 안 되는…10분 운동의 놀라운 효과여울다이어트 2019. 5. 17. 07:00
하루 10분!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운동하면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에도 놀라운 변화가 나타난다. 그 10분이 너무 짧다고 여겨 운동을 아예 안 하고 있다면 일단 몸을 움직여보자. 관절염 신체기능 장애 막아 무릎이나 엉덩이, 발목, 발 등 하지에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있는 사람이 하루에 10분 정도 활기찬 걷기 운동을 하면 관절염으로 인한 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의대는 하체에 관절염이 있는 환자가 하루 10분, 매주 1시간 정도의 활기찬 걷기 운동을 하면 신체 활동이 적은 그룹보다 집 안에서 걸어 다니기, 목욕하기, 옷 입기 등 일상생활의 영위 능력 저하 위험이 4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예방의학 저널' 최신호(4월 1일자)에 밝혔다. 연구진은 하체에 관절염이 있지만 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