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힘들지않은다이어트
-
몸매 유지하려면…잠 잘 자야 살 안 찐다.여울다이어트 2021. 3. 1. 07:00
수면과 체중 간에는 연관성이 있다. 이와 관련해 잠을 충분히 자야 몸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가동돼 배고픔을 덜 느끼고 결과적으로 날씬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프랑스 유럽 미각 과학센터 연구팀은 정상 체중의 건강한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을 조절했을 때 음식 섭취와 에너지 소비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를 연구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첫날은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8시간 동안 잠을 잤고, 다음 날은 오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만 잠을 잤다. 연구팀은 이들의 수면시간만 차이 나게 하고 잠에서 깬 뒤 음식을 마음껏 먹게 하는 등 일상생활은 평소처럼 하도록 했다. 그 결과, 잠을 4시간만 잤을 때 배고픔을 강하게 느끼고 음식도 더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을 4시간만 잤을 때..
-
날씬하고 행복해져…운동의 좋은 효과 6여울다이어트 2021. 2. 26. 07:00
운동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도 향상된다. 운동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는 무엇일까? 칼로리 소모. 우리 몸은 탄수화물, 지방처럼 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식물을 분해할 때 에너지를 아데노신 3인산(ATP)으로 전환한다. 이후 ATP는 다시 아데노신 2인산(ADP)으로 교환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근육을 움직일 힘이 생긴다. 음식물 섭취-운동 및 신체활동-에너지 소모는 이와 같은 원리로 얽혀있다. 심장기능 향상. 운동을 통한 단련 효과로 심장의 기능이 개선될 수 있다.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훈련을 반복하면 심장이 튼튼해져 박출량이 늘어나고 맥박수가 느려진다. 마라토너와 같이 심폐기능이 매우 뛰어난 운동선수는 분당 50회 미만의 낮은 심장박동수..
-
"잘못하면 오히려 毒" 운동할 때 흔히 하는 실수 5가지여울다이어트 2021. 2. 22. 07:00
운동은 건강한 삶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 중 하나지만 잘못된 운동법은 몸을 다치게 하거나, 오히려 건강을 망칠 수 있다. 미국 하버드의대는 최근 블로그를 통해 운동할 때 흔히 하기 쉬운 실수들과 주의사항을 소개했다. 첫째, 준비운동을 건너뛴다.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다 보면 몸을 다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준비운동은 체내의 온도를 상승시켜 근육과 관절 부위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근육과 힘줄의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근육이 쉽게 찢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운동을 시작 전 근육에 혈액, 열,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몇 분간 가볍게 몸을 풀어야 한다. 둘째, 운동을 몰아서 한다. 주말에 몰아서 또는 일주일 운동량을 한 번에 하면 운동 효과가 떨어지고, 부상 ..
-
나이 들면 살찌는 게 당연?…나잇살 관련 팩트 5여울다이어트 2021. 2. 19. 07:00
20대 때보다 특별히 많이 먹지도 않는데 자꾸 살은 늘어만 간다. 세월과 함께 찌기만 살의 원인은 무엇일까? 체중증가는 노화 현상의 하나다? 나이가 들면서 기초대사량이 준다. 이는 예전만큼 칼로리를 소비하지 못하게 됐다는 의미다. 소비 안 되고 남은 칼로리는 결국 살이 된다. 20대 때와 똑같이 먹고 똑같이 움직이는 30대 혹은 40대는 살이 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달리 말하면 덜 먹고 부지런히 움직이면 20대 때의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물론 여기에는 큰 노력이 필요하다. 신진대사는 30대부터 느려진다? 아니다. 신진대사는 20대 때부터 느려지기 시작한다. 청소년기보다 하루 평균 150kcal를 덜 소모하는 변화가 일어난다. 20대에 접어들면 우리 몸은 성장을 멈추고..
-
한입만 했다가…과식하게 만드는 음식 5여울다이어트 2021. 2. 15. 07:00
음식 중에는 뇌 기능을 변화시켜 과식을 촉진하는 것들이 있다.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몇 가지 종류의 음식들은 식탐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 힘들었던 하루를 술 한 잔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연구에 따르면, 술을 3잔만 마셔도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30%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은 식욕을 억제하는 뇌 부위인 시상하부에 직접적으로 지장을 줌으로써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킨다. 피자 하얀 밀가루 반죽과 수소 첨가유(경화유), 가공 치즈, 각종 첨가제가 들어가는 피자는 맛있는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하지만 피자에 들어가는 이런 성분들은 혈당 수치와 포만 호르몬 분비, 그리고 공복감을 조절하는 뇌 부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피..
-
끊임없이 뭔가를 먹는 당신, “위장이 쉴 시간을 주자”여울다이어트 2021. 2. 12. 07:00
지금도 뭔가를 먹는 사람이 있다. 삼시 세끼뿐 아니라 업무 중이나 TV를 보다가도 먹을거리를 찾는다. 음식종류도 건강식과는 거리가 멀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이 대부분이다. 이런 식습관을 고치지 못하면 운동을 열심히 해도 건강이나 비만 예방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위장도 휴식이 필요하다. ‘위장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 “위장이 쉴 시간을 주자” 지금 당장 식습관을 점검해보자. 아침부터 밤에 잠들기 직전까지 끊임없이 뭔가를 먹고 마시고 있다면 개선이 필요하다. 우리 몸은 리듬이 있어야 한다. 먹을 때 먹고, 쉴 때 쉬는 것이 좋다. 이른 저녁식사 후 물 외에는 먹지 않는 식생활을 실천해 보자. 야식을 많이 하던 사람은 자연스레 다이어트가 될 것이고, 체중이 줄지 않더라도 몸이 건강해진..
-
체중 조절 힘들게 하는 뜻밖의 원인 3여울다이어트 2021. 2. 8. 07:00
체중조절을 잘하지 못해 뚱뚱한 사람들은 자기관리를 못 하는 사람으로 보기 쉽다. 하지만 이런 시선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라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다. 다른 일에는 철두철미하면서 유독 체중 조절에만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학교 성적이 상위권이거나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아 사회 기여도가 높은 사람 중에도 과체중이나 비만은 있다. 그렇다면 이런 사람들은 왜 체중감량에 어려움을 느끼는 걸까? 연구에 따르면, 요즘 사람들은 1970년대 동일 연령대의 사람들보다 10%가량 체중이 많이 나간다. 섭취 칼로리와 활동량이 동등한 조건에서도 이처럼 체중 차이가 난다. 이는 환경호르몬과 스트레스가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운동에만 의존. 살을 빼려고 마음먹는 순간 의욕이 과해지면서 몸에 부담이 가는..
-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약물 6가지여울다이어트 2021. 2. 5. 07:00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고 이를 복용하는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 부작용 중 하나는 ‘체중 증가’다. 특히 체중이 늘어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약물들이 있다. 이러한 약을 먹었다고 해서 무조건 몸무게가 늘어난다는 의미는 아니다. 어떠한 약물이 체중에 영향을 미치는지 미리 알아두면 이에 대비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약을 먹는 동안 체중이 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약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 체중 조절에 자주 실패하기 때문이다. 약물 복용 이후 체중이 늘어났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 해도 마음대로 약물 복용을 중단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주치의와 상의해 약물을 바꾸거나, 같은 약을 계속 먹으면서 체중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렇다면 체중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