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산후보약
-
면역력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이상 신호 4산전·후 관리 2018. 11. 12. 07:00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몸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모, 몸의 면역 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줄며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실제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 세포 기능이 떨어지고 암세포가 활성화된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있다. 따라서 환절기에는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 옷을 따뜻하게 입고, 따뜻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고, 운동량을 늘려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고, 끼니를 거르지 말고, 하루 2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몸의 신호가 왔을 때는 더욱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면역력이 떨어진 것을 알려주는 4가지 신체 신호를 알아본다. 첫째, 감기 잘 걸리고 안 낫는다. 면역..
-
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산후보약한의원 : 모유 수유가 '답'? 비타민·철분 결핍 우려도산전·후 관리 2018. 11. 10. 07:00
흔히 모유는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산, 각종 호르몬과 면역물질이 들어 있어서다. 많은 전문가가 모유의 영양·면역 우수성은 아무리 뛰어난 분유라도 완벽히 재현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모유 수유가 완벽한 건 아니다. 특정 영양소 결핍 우려가 생길 수도 있다. 철결핍성빈혈, 비타민D 부족 우려 모유만 먹는 신생아는 철결핍성 빈혈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출생체중이 2.5kg이 되지 않았거나, 6개월 이상 모유 수유만 하는 신생아가 그렇다. 철결핍성 빈혈은 몸속에 철분이 모자라면서 적혈구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생기는 빈혈이다. 혈액검사를 통한 혈색소 농도가 11g/dL 미만이면 철결핍성 빈혈이라 부른다(6세 미만 기준). 철결핍성 빈혈이 있는 신생아는 얼굴·손바닥 색이 창백하다...
-
3050 예비맘을 위한 고령 임신 건강 주의점산전·후 관리 2018. 10. 30. 07:00
수명이 길어지고, 사회·문화 변화로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고령 출산은 위험하기만 할까? 그렇지 않다. 고령 임신으로 생길 수 있는 건강 문제를 미리 알고 대비하면 건강한 출산이 가능하다. 고령 임신이 주의할 질환과 관리법을 알아봤다. 첫째, 자간전증 및 고혈압성 질환 고령 임신부는 젊은 임신부보다 고혈압 발생 위험이 2~4배 높다. 나이가 들수록 육체적인 퇴행성 병변이 빠르게 진행되고,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따른 합병증으로 심·혈관 질환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임신 20주 이후에 새롭게 고혈압과 단백뇨가 발생하는 경우를 자간전증이라고 정의하는데, 조산 및 태아 발육부전을 초래할 뿐 아니라 주산기 사망에 큰 영향을 미친다. 둘째, 당뇨병 및 임신성 당뇨병 연령이 증가할수록 제2형 당뇨병은 ..
-
나도 혹시 산후우울증? 산후우울증 고위험군 2.6배 증가산전·후 관리 2018. 10. 27. 07:00
최근 2년 사이 산후우울증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산모가 2.6배 늘었지만, 이들 가운데 적극적인 심리 상담을 받는 비율은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바른미래당 의원이 2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2017년) 한 해 지역 보건소에서 산후우울증 선별 검사를 받은 산모는 6만8972명이다. 2017년 보건소 산후우울증 선별 검사를 받은 산모 가운데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산모는 8291명이었다. 2015년 3201명, 2016년 5810명에서 최근 2년 사이 2.6배가 증가한 것이다. 지역 보건소는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연계해 산후우울증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산모는 절반 수준에 그쳤다. 고위험군 산모의 심리 상담 의뢰 ..
-
한약 먹을 때 밀가루 음식 먹지 말라고 하는 이유여성건강 2018. 10. 23. 07:00
흔히 한약을 먹을 때 밀가루 음식을 먹지 말라고 한다. 한의사는 왜 그런 처방을 내리는 것일까? 한약을 먹을 때 밀가루를 먹지 말라는 것은 문헌적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환자가 병적인 상태에서 소화 기능을 좋게 해 한약이 잘 소화 흡수되게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박재우 교수는 “쌀을 주식으로 해왔던 한국인은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된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한약의 원활한 소화 흡수를 위해 한의사가 경험적으로 한약 복용 시 밀가루 음식 섭취를 삼가라고 처방해온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체질적으로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밀가루 같은 찬 성질을 지닌 식품을 주의해야 한다. 소화 기능이 약해지면서 한약 효과가 방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 돼지고기, 녹두 같은 ..
-
"엄마가 들이마신 초미세먼지 태반까지 이동" 英 연구산전·후 관리 2018. 10. 18. 07:00
태아 평생 건강 좌우할 수도…지능·교육에도 악영향 연구결과도 대기오염으로 인한 초미세먼지 입자가 임산부의 폐를 통해 태반으로 이동한다는 새로운 증거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6일 보도했다. 영국 런던의 퀸메리대 의대 연구팀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호흡기학회(ERS) 총회에서 태반에서 초미세먼지 일종인 미세탄소 입자를 찾아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 입자가 태아에도 들어갔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그간 유독성 공기가 태아에 유해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유해성이 어떤 기전으로 이뤄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담배를 피운 적이 없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한 임산부 5명의 태반에서 면역체계 일부로 박테리아 등 유해 입자를 흡수하는 대식세포를 분리 검사해 이 ..
-
쌍둥이 증가 추세, 빨리 태어나고 체중 적어 (3)산전·후 관리 2018. 10. 14. 07:00
논문해제: 다른 나라에서는 다태아의 출산이 산모의 건강에 해가 되고, 태아, 신생아와 영아의 허약성과 사망률을 높여 다태아 임신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지금, 대한민국 사회는 눈앞에 직면한 저출산의 벽을 넘고자 시험관 시술을 통해 다태아의 임신이 행해지고 있다는 연구논문입니다. 특히, 국가별로 볼 때 다태아 출산율이 제일 높은 나라는 키프로스인데 연구 기간 우리나라의 다태아 출산율이 키프로스보다 높았고, 우려되는 것은 증가 추세에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결혼을 하지 않는 청년층이 많아지고, 결혼한다고 해도 결혼적령기를 늦춰 결혼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고령 임신(35세 이상)으로 임신이 잘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험관 시술로 배아를 만들어 산모의 자궁에 이식하게 되는데 이때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
쌍둥이 증가 추세, 빨리 태어나고 체중 적어 (2)산전·후 관리 2018. 10. 13. 07:00
논문요약 : 서론 고령 산모와 시험관 시술의 사용은 다태아의 증가하는 추세에 주요 요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단태아와 비교했을 때, 2개와 그 이상의 배아 이식은 사산(死産), 신생아와 영아의 허약성과 사망률의 높은 연관성을 갖는데 다태아의 조기출산과 주요하게 연관되기 때문이다. 조기출산은 신생아와 영아의 허약성과 사망률과 관계될 뿐만 아니라 출생 후 만성질환과 사망의 주요 위험성을 갖게 된다. 많은 나라에서는 다태아 출산율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고, 임신 20주 이상에서 분만 28일 사이의 주산기의 결과를 개선시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다태아 출산은 2008년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는 증가하는 조기출산과 관련이 있다. 여러 개의 공공 보건 지표 중에서 신생아 사망률과 영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