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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생리기간이 고비인 이유?
    동탄 여울 다이어트 TV 2019. 8. 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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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스크립트]

     

    Q) 다이어트! 생리기간이 고비인 이유?

     

    다이어트 중이신 여성이라면 생리기간이 참 힘듭니다. 생리 전부터 음식이 당기기 시작하고 뭐든 지 막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가슴 속에서 용솟음치고 이때는 식욕이 왕성해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가 PMS이고 생리 전 증후군입니다. 알고 계시죠?

     

    [생리 전 증후군]

     

    여성호르몬의 일시적인 요동이 체중감량을 어렵게 만드는 다양한 신체변화로 드러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평상시 먹는 양보다 줄여 먹는다고 해도 체중은 1~2kg 정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 이유가 지방과 수분의 체내 축적이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 뇌는 일단 체내 영양을 비축하기 위해서 단맛과 기름진 맛에 대한 민감도를 올려버립니다. 그러면 다른 때보다 동일한 당도의 단맛을 먹는다고 하더라도 식욕 자체가 확 올라갈 수 있고 또 다른 때에 비해서 먹었던 음식에 대해서 지방 저장이 잘 유도되도록 호르몬 분비를 시작하게 됩니다.

     

    배란 후부터 생리 전까지 기간이 황체기이고 그 기간에는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분비되고 그 이후에는 황체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우리 몸에 지방을 저장할 수 있도록 지방분해효소의 작용을 억제하고 또 축적을 유도하는 그 호르몬인 인슐린, 이것의 작용도 활성화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은 우리가 이 시기, 여성분들이 이 시기에 신체적으로 드러나는 식욕항진이나 지방축적이 잘 돼서 체중이 늘어가는 과정에서 내 몸에서 지금 황체기이고,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분비되고, 황체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또 인슐린이 또 분비되면서 우리 몸이 어떻게 되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합니다.

     

    생리 과정에서 드러나는 어떤 호르몬의 기전이라든지, 이런 내용은 잘 모르셔도 관계없습니다. 여태까지 잘 이끌어온 다이어트가 이 시기를 잘 넘겨서 목표체중까지 잘 감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게다가, 이 시기에는 먹는 양에 비해서 체중이 늘어날 수 있는 시기기 때문에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지, 체중을 감량하려고 애를 쓰게 되면 몸이 힘든 다이어트로 바뀌게 돼서 나중에 요요가 찾아왔을 때 살이 잘 안 빠지는 체질로 바뀔 수가 있습니다.

     

    [여울감비탕]

     

    본원에서 처방한 여울감비탕을 복용하시는 경우에는 이 기간을 힘들지 않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에는 우리 뇌와 몸이 음식에 대해서 민감해져 있는 시기기 때문에 단맛이라든지 기름진 맛에 대해서 우리가 입맛에 자극을 주었을 때 그것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아이들이 사 온 떡볶이 하나 먹겠다고 고거 하나 먹었다가 같이 사 온 순대와 튀김까지 먹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이때에는 몸이 힘들고 몸이 잘 붓습니다. 수분이 잘 나가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머리도 아프고 기분까지 우울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이 우울한 감정, 짜증도 많이 나고, 원래 그렇습니다.

     

    여성의 몸에 설계된, 여성의 유전자에 설계된, 거부할 수 없는, 몸의 변화라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때에는 너무 힘들어서 전혀 즐겁지가 않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이라면 이 기간에는 누구나 다 힘듭니다. 너무 힘들어서 그냥 포기하고 오늘만 많이 먹을까, 이렇게 생각하게 됩니다. 마음에서 그런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몸이 힘들고 우울한 감정이 음식과 연결되게 되면 그 음식에 대한 맛의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이기 때문에 많이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식욕 억제와 참는 다이어트]

     

    그러면 이 시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식욕을 억제할까요?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식욕이 항진돼 있다는 말은 혈당의 변화가 생겼다는 얘기입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혈당의 변화를 주는 것은 밀가루를 포함한 탄수화물의 당입니다.

     

    이 음식들의 섭취가 이루어진다면 혈당의 변화가 생기고 식욕이 살아나게 돼 있습니다. 식욕을 억누르게 된다는 얘기는 우리 뇌가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러면 이때에는 식욕을 억제하고 참는 다이어트로 진행하면서 몸이 힘든 다이어트가 됩니다.

     

    그러면 힘들게 체중감량을 했다 하더라도 다시 찾아온 요요가 생겼을 때 훨씬 더 많이 더 빨리 살이 찔 수밖에 없고 우리 몸은 우리 뇌에 의해서 먹은 칼로리를 사용하기보단 저장하려고 하는 대사기전을 만들게 됩니다. 체질이 변화된다는 얘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식욕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식욕을 최대한 건드리지 말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혈당의 변화를 주면 안 됩니다. 또한, 단맛의 또는 기름진 맛의 민감도가 올라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건드리면 안 됩니다.

     

    [폭식의 위험성]

     

    생리 기간에 무조건 식욕을 참는 다이어트로 진행하게 보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자칫 폭식할 우려도 있습니다. 절대 굶으면 안 되고 이때는 가벼운 음식을 먹으면서 가벼운 운동으로 이 시기를 가볍게 넘겨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 몸에 수분이 잘 쌓이는 시기기 때문에 짠 음식은 좀 멀리하셔야 합니다. 짠 음식은 단 음식과 마찬가지로 우리 입맛을 자극합니다.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살을 빼기보다는 현 상태를 유지하고 생리 기간이 끝난 1주일에 체중감량을 잘 할 수 있도록 도모하시는 게 좋습니다.

     

    [잘못된 생리기간 다이어트]

     

    생리 전 기간에는 기초체온이 오르는 기간이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여성의 생리를 몰라도 너무도 모르는 얘기입니다.

     

    왜냐하면, 생리통으로 나타나는 요통이나 복통, 두통 등이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 기초체온이 오른다는 이유로 다이어트를 힘들게 진행하게 되면 우리 몸은 이를 기억하게 됩니다. 몸이 힘든 다이어트로 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때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생리기간 다이어트]

     

    소나기가 옵니다. 한 치의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어요? 피해야 합니다. 빗줄기가 약해질 때까지 피해있다가 그리고 나서 빗줄기가 약해지면 그때 나가야 합니다.

     

    지금 소나기가 오는 것도 아니고 식욕의 태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럴 때 기분이 우울합니다. 그렇다고 친구를 만납니다. 그러면 그 얘기는 식욕이 태풍이 불고 있는 바다에 배를 타고 나가는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뒤집힙니다. 결국, 식욕의 태풍에 휩싸인다는 얘기입니다. 먹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가급적 안 만나는 게 좋습니다. 그 친구의 사악한 속삭임까지 들리게 됩니다. 안 먹고 배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서는 다음 날 체중계에 올라갈 때 비명을 지르게 됩니다. 그리고 후회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만큼은 우리 뇌와 몸이 음식에 대한 특히, 단 음식과 기름진 음식에 대한 민감도가 올라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신선한 채소 그대로 드시든지, 아니면 밥을 드신다고 하게 되면 잡곡이나 현미 계열로 하시고요. 그리고 돼지고기나 쇠고기 같은 신선한 고기를 구워서 소금후추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이라든지 단맛이 나는 일체의 음식을 드시면 절대 안 됩니다. 식욕의 폭탄을 터뜨리는 도화선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몸에 수분이 잘 쌓이는 시기이기 때문에 국, , 찌개를 먹게 된다면 건더기만 드시고 국물은 먹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 시기에는 잠자리에 일찍 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에 있는 장기들이 가장 많이 기초대사량을 활용해서 체중감량을 할 수 있는 것이 수면입니다. 12시 이전에 취침하시고 7시간 이상의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중간에 깨시거나 꿈도 많이 꾸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숙면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 시기만큼은 우리 몸이 나타내는 반응을 잘 달래주고, 그리고 이 시기에 음식이라든지 이런 것을 잘 조절해 주시면서 몸이 힘들면 운동은 잠깐 쉬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슬기롭게 넘어갈 수 있다면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9부 능선은 넘은 것입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드러나는 우리 몸의 심리와 생리를 이해하고 그에 따른 반발과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다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생애 최초의 다이어트를 하시거나 다시 찾아온 요요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면 여울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함께하시기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알고 싶은 것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읽어 보고 답글도 달아 드리고, 많이 궁금해 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따로 영상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다이어트는 진화 심리학이자 대사과학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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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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