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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 호흡, 기억력 높인다."
    수험생 총명탕 2019. 1. 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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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 호흡하는 게 기억력 강화에 도움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대 연구팀은 성인 46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코로만 숨 쉬게 하고, 다른 그룹은 입과 코를 이용해 숨 쉬게 했다. 두 그룹에 동시에 열두 가지 향을 맡게 한 뒤 한 시간 후에 냄새의 순서를 맞추게 했는데, 코로만 숨 쉰 그룹의 기억력 점수가 1.5배로 높았다. 연구팀이 맡게 한 냄새가 정확히 무엇의 냄새인지 인지하는 능력도 뛰어났다.

     

    연구팀은 "코로만 숨 쉬면 다른 자극은 차단되고 후각이 더 활성화되는데, 후각 기능은 기억력과 관련된 뇌 부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라며 "평소에 코 호흡을 해서 후각 세포를 꾸준히 자극하면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알츠하이머병 등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전에 시행된 여러 연구를 통해서도 후각을 담당하는 뇌 부위인 편도체가 자극받으면 해마(기억을 담당함)가 같이 활성화돼 기억을 저장·통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코호흡의 기억력 향상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후각은 오감 중에 뇌로 직접 자극을 전달하는 감각입니다. 가장 민감하면서도 적응이 빠릅니다. 그래서 후각은 쉽게 피로해집니다

     

      

    코로 숨을 쉬는데 어려움을 주는 질환은 비염축농증입니다. 특히, 수험생에게는 장기간에 걸쳐 학습능력과 집중력을 저하하는 요인이 됩니다. 비염과 축농증은 질환의 경로가 다르지만, ·만성으로 합병될 수도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으로 시작한 비염의 끝은 위축성 비염으로 진행되고 부비동염으로 시작해 감기에 걸릴 때마다 악화하던 부비동염은 때로 중이염으로 이환되다가 끝에는 축농증으로 진행됩니다

     

     

    둘 다 호흡기 질환이지만 같이 진행될 수도 있고 따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비부비동염이라고 합니다. 급성 축농증은 급성 바이러스성 비염, , 코감기가 발생하면서 코안의 점막에 염증이 생겨서 일어납니다. 이때 염증으로 인해 점막이 붓게 되어 부비동과 연결되는 구멍이 막히게 됩니다

     

     

    그러면 부비동 내에 흐르지 못하고 점액이 쌓이게 되는데 이렇게 쌓인 점액 때문에 부비동은 세균이 잘 자라는 환경이 됩니다. 이렇게 세균이 발생하니 부비동 안에 염증이 일어나고 축농증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비염으로 인해 축농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뇌는 심장과 같이 24시간을 쉬지 않고 가동됩니다. 활동을 위해서는 에너지원과 산소가 필요하고 뇌세포 활동의 결과로 노폐물을 배출하게 됩니다.

     

     

    또한, 세포 활동의 결과로 열을 발생하게 되는데 우리 얼굴에 있는 부비동이라는 공간을 통해 공기의 흐름이 생기면서 뇌열을 식히게 됩니다. 이 열을 방출하지 못하면 뇌는 휴식을 취하지 못해 다음 날 몽롱해지면서 두통을 유발하게 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안 점막에 바이러스성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오전에는 재채기와 흐르는 흰 콧물, 오후에는 코막힘을 주증상으로 온종일 힘들게 합니다. 환절기에는 증상이 심해져 흐르는 콧물을 닦다 보면 코가 헐기도 하고 눈과 코가 가려워 자주 긁기도 합니다. 감기와 합병이 되면 열은 심하게 나면서 증상도 심해집니다.

     

     

    체내 면역의 오작동으로 외부 기온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워 나타나는 증상과 원인을 치료한다고 해도 쉽게 완치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알레르기에 민감한 장내 환경도 함께 좋아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이 위축성 비염으로 진행될 경우 코뼈가 휘어 생기는 비중격만곡증으로 진단해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수술로 호전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축농증은 부비동에 세균성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부비동에 농이 차면서 흰 콧물과 노란 콧물이 교대로 나오고 후비루라고 해서 밤에 자는 동안 목 뒤로 넘어간 콧물이 기도를 막아 아침에 심한 재채기를 동반한 기침이 끊이지 않고 목 뒤로 넘어간 콧물이 고여 구취가 심하게 나는 질환입니다. 열은 심하게 나지 않지만, 진한 콧물과 코막힘이 있어 코로 숨 쉬는 것이 어렵습니다만 가장 힘든 점은 두통과 구취입니다. 집중력 저하의 주된 요인이 됩니다.

     

     

    코로 원활하게 숨을 쉬면 뇌의 편도체가 자극을 받아 해마에서 기억과 통합하는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해마는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바꾸는 역할을 합니다. , 잠을 깊이 잘 때 그 과정이 일어납니다. 깊은 잠을 방해하는 요인이 생겨 꿈을 자주 꾼다거나 선잠을 잔다면 이 과정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만약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으면 깨어있을 때는 코로 숨을 쉬지 못해 뇌로의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집중력이 저하되고 잠을 잘 때는 뇌열을 식히지 못해 깊게 잠을 자지 못해 공부한 내용에 대한 기억과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학습능력 저하와 그에 따른 성적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이나 축농증의 치료는 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왜냐하면, 병원이나 의원에 내원하는 경우는 감기가 합병되어 감기 치료로 내원했다가 좋아지면 잊고 있다가 해마다 반복되는 감기에 잘 낫지도 않고 학교에서 학습능력이 저하되면서 성적 부진이 눈에 띄게 나올 때 치료가 시작돼 만성화된 단계에서 치료를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만성화된 단계에 있는 아이들은 대개 편식을 주로 하며 과민성 장 증후군이 있거나 성장이 또래보다 더딘 경우가 많고 감기에 걸릴 때마다 항생제 복용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기력도 떨어져 치료 중간에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감기에 걸리게 되면 비염과 축농증의 치료는 감기가 나을 때까지 중단하고 감기 치료부터 하게 되어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게 됩니다

     

     

    또한, 여름에는 치료 호전도가 상당히 낮습니다. 날씨는 덥지만, 실내에서는 에어컨 찬바람으로 기온 변화가 오히려 환절기보다 심하고 더운 날씨에 찬 것을 찾게 되다 보니 치료를 잘 한다고 해도 계절적인 장애가 크게 작용합니다

     

     

    알레르기 비염과 축농증을 치료한다고 할 때 가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감기에 걸리지 않게 각별히 신경 쓰고 아이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길지 않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인과 다르게 아이들은 성장과 발달이 남아 있고 부모님의 철저한 생활관리가 치료가 함께 잘 이루어질 수 있는 치료 순응도가 높아 성장하면서 완치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1)

     

    알레르기 비염 (1)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서 출간한 '이비인후과학'책을 참고해 비염과 축농증에 대해 전문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부비동염은 재채기, 코막힘, 맑은 콧물, 가려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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