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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성장허약아 한의원 : 영유아 '호흡기세포 융합바이러스' 유행… 주의 필요
    체육생 운동영양·성장·허약아 2018. 11.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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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흡기세포 융합바이러스(RSV) 감염이 유행하고 있어 영유아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5질병관리본부는 호흡기세포 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 환자 신고 건수가 10월 첫째 주부터 4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흡기세포 융합바이러스서서히 추워지기 시작하는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유행하는데, 11~1월 절정을 이룬다. 환자 연령은 1~6세가 61.5%로 가장 많고, 0세 이하가 33.1%이다. 신고 건수의 94.6%6세 이하 영유아인 것이다

     

     

    사람만 감염되는 호흡기세포 융합바이러스는 침, 가래 등 비말에 오염된 물건과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 접촉 등으로 감염된다. 처음에는 콧물, 발열과 기침으로 시작해 점점 기침이 심해지고 쌕쌕거리며 힘들게 호흡하는 증상을 보인다. 더 심해지면 호흡이 가빠지는 호흡 곤란과 얼굴이 창백해지는 청색증이 발생한다. 호흡이 힘들면 잘 놀지 않고 보채고, 잘 안 먹고 잠도 잘 못 자는 증상을 보인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성인이나 큰 아이는 가벼운 상기도 감염 양상을 보이지만, 3세 미만의 영아나 어린 소아는 세기관지염 또는 폐렴이 발생한다. 호흡기세포 융합바이러스는 영아 및 어린 소아에서 나타나는 세기관지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생후 2~7개월에 가장 빈도가 높다

     

     

    3개월 이하 영아, 특히 조산아에서는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무호흡 발작으로 인해 갑자기 청색증이 발생할 수 있고, 급격히 호흡 상태가 악화할 수 있다. 또한, 기침이 심하고 호흡 곤란이 있는 상태에서는 먹을 때 사래가 걸리기 쉬우므로 수유와 음식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호흡기세포 융합바이러스의 잠복기는 2~8일로 평균 5일이다. 주요 증상이 나타나기 수일 전부터 감염된 환자로부터 바이러스가 배출될 수 있으며, 보통 약 1주일간 바이러스가 배출된다. 감염 환자의 약 10%2주 이상 바이러스를 배출하기도 한다

     

     

    현재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인정받고 허가된 치료제는 없다. 따라서 바이러스 감염 시 호흡기 치료, 산소 투여 등의 대증적 치료를 시행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 기침과 호흡 곤란으로 인해 잘 먹지 못하여 탈수가 동반된 경우가 흔해 수액 치료도 중요하다. 중이염 등의 2차 세균감염 소견이 보이는 경우를 제외하고, 항생제 치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예방을 위한 백신도 없다. 수동면역 주사가 예방책으로 쓰일 수는 있으나, 만성 폐 질환이나 선천성 심장 질환이 있는 영유아, 조산아 등의 고위험 아이에게만 선택적으로 주사하고 건강한 영유아에게는 사용하지 않는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신미용 교수는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손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며, 성인이 호흡기세포 융합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는 아이에게 옮길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바이러스 유행 시기에 아이에게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 평소 다니던 병원을 방문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증상 정도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흡기세포 융합바이러스에 의한 세기관지염은 기침과 천명(쌕쌕거리는 숨소리), 호흡 곤란 등 천식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천식과 구분할 필요가 있다"라며 "영유아에서 천명을 동반한 세기관지염이 반복해서 발생하는 경우 천식을 의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영유아 호흡기질환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호흡기세포 융합바이러스(Human 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2세까지 거의 모든 소아가 감염될 정도로 감염이 잘 되며, 한 번 감염되면 평생 지속적으로 재감염될 확률이 높습니다. 성인에서는 경한 감기로 나타나게 되지만, 5세 미만 감염 시 입원율이 높고 생후 3개월째가 감염 후 입원율이 가장 높은 연령입니다. RSV는 주로 모세기관지염 폐렴으로 진행됩니다.

     

     

    매년 가을부터 초봄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바이러스로 부엌조리대나 장난감, 수건, 담요나 이불, 사용한 휴지 등과 같은 물건들에서 몇 시간 살아 있어 아이들이 만지거나 입을 대는 물건은 수시로 청결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놀이방이나 키즈카페와 같이 사람들이 많은 환경에 노출되거나 어린이집 등과 같은 집단 활동이나 생활을 하는 아기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감염 확률이 높습니다. 영유아가 집에 있다면 감염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외출을 삼가고, ·인척 등 가족을 포함해 다른 사람들의 방문을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으로는 잠복기는 2~8일으로 아기들이 RS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재채기, 코막힘이나 콧물, 인후통과 발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쌕쌕거리거나 기침을 심하게 하고, 숨쉬기 어려워하거나 빠르게 호흡하며, 피부색이 청색 및 회색을 띠게 되며, 먹거나 마시고 잠자기 힘들어하는 등의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진단은 가래나 콧물 등에 의한 분비물로 배양검사를 해서 확진할 수 있습니다. 리노바이러스를 포함한 다양한 상·하기도 감염바이러스, 비감염성 저산소증, 이물질 흡인으로 인한 폐렴이나 천식과 감별해야 하고 폐렴이나 세기관지염이 있는 소아에서 박테리아가 나오지 않을 때 RS바이러스 감염증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치료방법이 확실히 정해져 있지 않아 예방이 중요합니다.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기르고 아이들이 쓰는 수건과 담요는 수시로 갈아주고 아이들의 장난감도 깨끗하게 관리해줘야 합니다

     

     

    RSV 감염으로 입원한 영아들을 추적한 결과 10년 뒤 천식 또는 비정상적인 폐기능을 지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기도 감염으로 입원할 경우 사망률은 2% 정도지만, 아기가 어릴수록 RS바이러스로 인한 모세기관지염이 발생할 경우 사망 위험률은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가을에 더욱 주의해야 할 기관지 천식

     

    화성능동·동탄·병점·오산 천식 한의원 : 가을에 더욱 주의해야 할 기관지 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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