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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해도 체중 느는 '특발성 부종'을 아시나요?
    여울다이어트 2018. 10. 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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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질환이 없고 다이어트를 하는데도 체중이 는다면 '특발성 부종'일 수 있다.

     

     

    보통 부종이 생기면 신장이나 심장 이상 등을 떠올린다. 그래서 몸이 붓는다면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소변검사, 흉부 X선 검사 등을 모두 받아봐야 한다. 그 결과 아무 문제가 없다면 '특발성 부종'일 가능성이 크다.

     

     

    원인 질환이 없는 특발성 부종은 폐경 전 여성 10명 중 3~4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한 편이다. 특발성 부종은 아침과 저녁 체중이 2~5kg 차이가 나며, 손가락으로 종아리를 눌렀을 때 눌린 부위가 10초 이상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다.

     

     

    우울증과 함께 소화장애, 두통, 극심한 피로감 등도 생긴다. 체중이 느는 것은 체액 증가 때문이다. 체지방이 늘어나 살이 찌는 것과는 다르다. 특발성 부종은 우리 몸의 60~70%를 차지하는 체액량이 늘어나 생긴다.

     

    특발성 부종의 원인은 다양하다.

     

     

    첫째, 과도한 다이어트로 채소·과일 위주로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면 단백질 섭취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 이 때문에 단백질을 이용해 합성되는 알부민이 부족해진다. 알부민은 혈관 속 수분이 각 장기에 원활하게 전달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데, 이게 부족하면 혈관 속 수분이 정체된다.

     

     

    둘째, 고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흰쌀, 밀가루, 흰설탕 등 정제된 흰색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높이면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한다. 늘어난 인슐린은 신장의 세뇨관이 나트륨과 수분을 최대한 흡수하도록 작용하고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든다.

     

     

    셋째,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기 때문에 특정 부위(주로 종아리)에 체액이 몰린다. 체액이 과도하게 몰리면 혈관 안에 있어야 할 체액이 밖으로 빠져나와 세포 사이에 쌓인다.

     

    또 혈관 안에서 체액이 빠져나가면 혈관은 체액이 부족하다고 느껴 비상 체계를 작동한다. 체액을 늘리는 호르몬(레닌, 노르에피네프린)을 분비시키면서 수분 배출량을 줄인다.

     

     

    특발성 부종은 생활 습관만 바꿔도 70~80%는 호전된다. 영양소는 고루 섭취하되 식사량만 절반으로 줄이는 '()식 다이어트'로 단백질 결핍을 막아야 한다. 식사 후에는 나트륨 대비 칼륨 함량이 높은 사과나 오렌지를 먹는다.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시킨다. 혈액과 수분을 근육 사이에 쌓는 근력 운동보다 혈액순환을 돕는 유산소 운동을 한다. 흰쌀밥과 밀가루 등 흰색 정제 식품은 삼가고 이뇨 작용을 하는 팥과 율무 등을 섞은 잡곡밥을 먹는 게 좋다.

     

    특발성 부종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특발성이란 원인을 알 수 없다.라는 의미입니다. 대개의 특발성 부종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화병(火病)에서 자율신경 기능이 실조되면서 나타납니다. 원인 질환은 없는데 과도한 정신적 압박과 근심이 교감신경을 항진시키고 부교감신경이 저하 되면서 나타납니다.

     

     

    그래서 우울증과 함께 소화장애, 두통, 극심한 피로감 등도 생긴다고 언급한 것입니다. 이때 증상이 심할 경우 대변과 소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변비가 생기거나 소변은 자주 보는데 시원하게 나오지 않게 됩니다.

     

    특발성 부종의 원인에 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째, 단백질 섭취 부족으로 인한 알부민 생성 부족입니다. 이는 단기간이라기보다는 장기간에 걸쳐 단백질 체내 공급이 부족해져 신장의 재흡수와 세포의 수분대사에 영향을 주는 알부민 단백질의 부족으로 발생합니다. 단백질의 섭취가 잘 이루어지면 부종은 개선됩니다.

     

     

    둘째, 인슐린의 분비 자극입니다. 인슐린이 분비되면 신장에서 나트륨의 배출을 줄입니다. 혈당을 올리는 밀가루를 포함한 탄수화물이 이런 작용을 유도합니다. 그래서 과도한 탄수화물의 섭취는 중성지방으로 복부 중심의 체지방을 저장하고 나트륨의 배출저하로 체수분이 체내 저장되면서 부종과 함께 체중이 늘게 됩니다. 당 섭취를 줄이는 식단으로 바꾸면 부종은 개선됩니다.

     

     

    셋째,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부종이 발생합니다. 림프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합니다. 림프는 혈액순환의 한 부분으로 정맥 순환입니다. 우리 몸에서 혈액을 온몸으로 순환시키는데 심장이 모든 역할을 다 하지 못 합니다.

     

     

    심장에서 먼 부분의 순환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 호흡작용에 의한 횡격막의 수축과 이완을 이용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근육 피로가 쌓이면서 수축과 이완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종아리를 중심으로 밤에 잘 붓게 됩니다.

     

     

    다이어트와 관련된 특발성 부종을 개선하는 방법은 식단에서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고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며 스트레칭으로 종아리 근육을 수시로 풀어주면 좋습니다.

     

     

    화병으로 오는 자율신경계 이상의 특발성 부종은 한약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마음의 안정을 가져올 수 있는 시간의 흐름이 약이지만 그 시간이 흘러가는 동안 증상이 심해져 생활의 불편함이 큽니다. 증상이 심해져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자꾸 떠올라 심신을 힘들게 하는 생각들을 한약으로 다스리면 부종은 많이 좋아집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성형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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