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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운 여름철 영유아 ‘수족구병’ 주의
    체육생 운동영양·성장·허약아 2018. 8.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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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여름철 영유아 ‘수족구병’ 주의 - 디트NEWS24

    역대급 무더위가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덥고 습한 여름날씨의 경우 전염병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최근 질병관리본부는 여름철 대표적인 유행성 질환인 수족구병의 환자가 지난 7월 초부

    www.dtnews24.com

     

    기사요약 :

     

     

    역대급 무더위가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덥고 습한 여름 날씨의 경우 전염병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여름철 대표적인 유행성 질환인 수족구병의 환자가 지난 7월 초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8월 말까지 환자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발표했다. 특히 수족구병은 성인에 비해 영유아에게 더욱 취약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 아이 손··입 살펴봐야 한다.

     

     

    수족구병은 주로 , , 입에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주요증상은 수포이다. 손과 발에 수포성 발진과 입안에 물집, 궤양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생후 6개월에서 5세까지의 영유아들이 주로 걸리는데, 어린아이일수록 면역력이 약해서 심하게 앓게 된다.

     

     

    감염 후 3~5 동안의 잠복기가 지나면 미열, 식욕부진, 콧물, 인후통 같은 초기증상이 나타난다. 증세가 수두와 비슷하지만, 수두는 물집이 몸통에 주로 생기는데 비해 수족구병은 주로 손, , 입 부위에 생기는 점이 다르다.

     

    하지만, 꼭 손, , 입에만 나타나는 건 아니다. , , 입에 증상이 나타났다가 전신으로 퍼지기도 하고 엉덩이, 팔뚝 등과 같은 부위에 수포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환아는 7~10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일부 영유아들에게는 무균성 뇌수막염, 뇌간 뇌척수염, 폐출혈, 쇼크 등 신경계 질환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완치될 때까지 단체 활동은 삼가야 한다.

     

     

    수족구병은 전염성이 강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통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번져나가는 특징이 있으며, 첫 증상이 나타난 후 수포성 발진이 사라질 때까지가 전염성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따라서 열이 없어지고 아이의 상태가 좋아질 때까지 보육시설에 보내지 않는 것이 좋다.

     

    수족구병은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가래 같은 호흡기 분비물대변 등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대변 속에 배출된 바이러스는 수 주일 동안 전염력을 갖고 있으므로 감염된 아기의 변이 묻은 기저귀를 아무렇게나 버려서는 안 된다.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가 열이 심하면서 두통을 호소하고 자꾸 토하거나 목이 뻣뻣해지는 경우는 뇌수막염이나 뇌염이 동반된 것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또 잘 먹지도 못한 아이가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을 경우 심한 탈수 증세가 있는 것이므로 곧바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예방과 치료는 청결함에서부터 시작한다.

     

     

    수족구병은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이므로 예방접종 백신이 없다.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장바이러스의 종류가 70가지가 넘기 때문이다. 한번 감염되면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생기긴 하지만 다른 균주에 의해 감염되면 다시 수족구병을 앓게 될 수도 있다.

     

     

    대개 손발에 묻은 바이러스를 통해 전염되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에 반드시 양치질하고 혹은 손 소독제를 사용하여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과 수면으로 면역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물은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수족구병이 유행할 때는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난감은 깨끗이 소독해야 하고, 아이가 입으로 물었거나 침을 묻힌 장난감을 다른 아이가 가지고 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수족구병은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들이 위생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항상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기사해제 :

     

     

    아이들을 키우면서 한 번쯤은 걸리는 전염성이 강한 질환입니다. 왜냐하면, 집에서 육아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초등학교에 다닐 즈음이면 찾아보기 힘든 질환입니다.

     

     

    잠복기가 3일 정도 되기 때문에 증상이 나올 때 집단생활로부터 격리한다고 해도 이미 전염은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수포성 발진기사에서 언급된 것처럼 손과 발 위주로 나타나며 입술 주위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하면 전신으로도 퍼질 수 있으나 드물게 나타납니다. 가려움증은 심하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대부분 발병 후 1주일 정도 지나면 호전되는데, 발병 후 3~4 즈음에 고열을 동반한 탈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이때가 고비입니다. 아이가 고열로 인해 잠을 자지 못 하니 엄마도 따라서 같이 잠을 설치게 됩니다. 미지근한 물을 줘도 삼키기에 목이 붓고 아파서 잘 마시지도 않고, 입이 마르고 열로 인해 입맛도 없어 잘 먹지도 못 합니다.

     

     

    기력이 소진되면서 탈진 증상이 보이면 소아·청소년과로 내원하여 수액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식을 먹고 있는 영아이면 미지근한 물을 수건에 적셔 몸을 닦아주면서 체열을 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원한 오렌지 주스를 수시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고열이 나는 시기에는 이렇게라도 해서 열이 잦아들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아이의 입안 편도 또는 안쪽 입천장을 보면 흰색 점액이 보일 수 있는데 아구창이라 해서 열로 인해 편도가 붓고 헐면서 염증이 생긴 것입니다. 이것이 뭔가를 삼키는데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침 삼키기가 아파서 많은 침을 흘리게 됩니다. ‘미음이나 을 먹일 수도 있지만 시원한 짠지나 동치미 국물에 밥을 조금 말아 먹이시면 어느 정도 밥을 먹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 면역과 장기가 미성숙생후 6개월에서 5세까지의 영유아들이 잘 걸리기 때문에 열로 인한 구토와 설사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기사에서는 열이 심하면서 두통을 호소하고 자꾸 토하거나 목이 뻣뻣해지는 경우는 뇌수막염이나 뇌염이 동반된 것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열이 일시적으로 심하게 올라가면 팔다리 경련이 일어나면서 각궁반장(角弓反張)이라는 허리를 앞으로 밀면서 활처럼 휘어지는 자세를 하게 됩니다. 일시적인 심한 고열로 인한 탈수 증세와 신경증세가 겹치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는 응급질환이 됩니다. 기사에서 말하는 뇌수막염이나 뇌염이 동반된 것인지 의심해 볼 수 있으니 상급병원으로 가급적 빨리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청소년과에서도 특별히 수족구병을 위한 처방이 없습니다.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보니 증상을 완화하는 해열제와 수액 위주로 처방합니다. 그리고 입이 많이 마를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먹이라는 말이 전부입니다.

      

     

    하루라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지 않으면 누군가 애를 봐 줄 수 있는 사람을 당장 찾아야 하는데 어렵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도 아이가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받아주지 말아야 하는데 말로는 쉬워도 그렇게 하기가 실제로 어렵습니다. 그렇다 보니 해마다 수족구병이 유행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면역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아이들은 5세 즈음면역이 거의 발달하게 됩니다. 집단생활로 인한 전염성 질환을 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유행하는 시기에는 자주 손 씻 옷을 자주 갈아입기 등의 개인 청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고 가능하다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집단생활을 피해 수족구병이 잦아들 때까지 집에서 육아하면 좋습니다.

     


    아이가 평상시 잘 먹고 잘 자며 잘 싸면서 성장과 발달이 잘 이루어져도 수족구병에 걸리면 위와 같은 상황으로 진행되면서 나아지게 됩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허약아일 경우 증상은 더 심하게 나타나면서 증상의 호전은 더디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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