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가을·겨울철 허약아 체질 개선
    체육생 운동영양·성장·허약아 2018. 8. 25. 07:00
    반응형
    반응형

    관련기사 :

    https://goo.gl/2mvHfu

     

    [황만기 박사의 세살면역 여든까지] 겨울철 허약한 아이의 체질 개선

    일반적으로 '허약아(虛弱兒, Weak Children)'는 밥을 잘 먹지 않고(만성 식욕부진), 성장 상태가 또래 아이들의 정상(표준) 수준에 많이 못 미치며(성장부진), 호흡기계 감염을 포함한 각종 잔병치레

    www.newsis.com

     

    기사요약 :

     

     

    일반적으로 '허약아(虛弱兒, Weak Children)'는 밥을 잘 먹지 않고, 성장 상태가 또래 아이들의 표준 수준에 많이 못 미치며, 호흡기계 감염을 포함한 각종 잔병치레를 끊임없이 반복하고, 숙면을 잘 취하지 못하며, 덥지 않은 기후에도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고, 손발은 늘 차며, 놀이나 운동 등에도 특별한 관심을 보이지 않고, 늘 피곤해하고, 안색도 늘 창백한 유형의 아이들을 포괄적으로 일컫는 말입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따르면, 소아(小兒)는 아직 오장육부가 미성숙한 상태이므로 장기(臟器)의 형태와 기능이 약해서 감기를 비롯한 바이러스성 질환 등에 걸리면 질병을 이겨내는 힘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원래 이렇게 면역력이 약한 일반적인 상황의 평균적인 소아들에 비해서도 훨씬 더 크게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을 일컫는 '허약아'들은, 유전적 영향 또는 모체(母體) 환경적 영향 등을 복합적으로 받아서 태어날 때부터 충분한 발육이 이루어지지 못한 경우가 많고, 더욱이 출생한 이후의 후천적인 면역 관리 소홀 등의 이유로 인해 각종 질병이나 합병증이 너무 자주 나타납니다.

     

     

    또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 환경 및 토양 환경의 오염 및 각종 유해 전자파 또는 조기 교육 등과 연관된 심리적 스트레스 등에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노출되는 과정에서 '허약 징후'가 훨씬 더 심해집니다.

     

    한의학에서 '허약아'는 보통 다섯 가지로, 폐계(肺系) 허약아, 비계(脾系) 허약아, 신계(腎系) 허약아, 심계(心系) 허약아, 간계(肝系) 허약아 등으로 분류됩니다. 폐계(肺系) 허약아와 비계(脾系) 허약아 및 신계(腎系) 허약아가 제일 많이 보입니다. 물론, 복합적 소견을 가진 허약아들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가을·겨울철에는 특히 호흡기계 허약아가 힘들어 하기 때문에,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요즘 많은 부모님에게 도움이 되어 드릴만 한 사항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래에 언급된 전형적인 호흡기계 허약아 증상 중에서, 적어도 5개 이상의 소견이 아이에게 나타나고 있을 때 호흡기계 허약아를 충분히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가까운 한의원에 아이와 함께 방문하셔서 진찰과 상담을 받아 보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호흡기계 허약아 증상 문항   예 아니오 
     1  추위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것도 아닌데, 감기를 끊임없이 계속 달고 산다.    
     2  감기 기운이 없어도 콧물과 코막힘 및 재채기와 잔기침 및 가래 증세가 이상하게
     오래간다.
       
     3  가끔 밤이나 새벽에 쌕쌕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4  편도가 잘 붓는다. 또한, 감기에 걸리면 코골이를 잘 동반한다.    
     5  감기에 한 번 걸리면, 축농증, 삼출성 중이염, 기관지천식 등의 합병증으로 잘 이행
     된다. 특히 '중이염 성향 어린이, 보통 2~3달에 1회 이상 중이염에 걸리는 아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6  피곤한 일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눈 밑에 다크서클이 생긴 것처럼 까맣거나 검 푸
     르스름하게 착색되어 있다.
       
     7  환절기를 별 탈 없이 그냥 지나가는 법이 없이, 환절기만 되면 거의 여지없이 각종
     감염성 질환이 잘 생긴다.
       
     8  가래 끓는 그렁그렁한 소리가 가슴과 목에서 잘 들린다.    
     9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을 앓은 일이 많다.    
     10  알레르기가 있어서 음식을 먹거나 외출하는 데 또는 반려동물 양육 등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11  기후변화에 민감하다. , 조금만 찬바람만 불어도 바로 감기 증세가 나타난다.    
     12  찬 공기에 아주 잠깐만 노출되어도 바로 기침이나 재채기 또는 콧물을 흘린다.    
     13  아침·저녁으로 재채기를 하면 오랫동안 몰아서 한다.    
     14  땀이 쉽게 나고 잘 때 땀을 흠뻑 흘린다.    
     15  알레르기 비염 경향이 있다는 얘기를 병원에서 잘 듣는다.    
     16  양방 감기약을 써도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실 허약아들의 건강을 위해 적절한 영양좋은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음양(陰陽)의 역동적 평형성을 회복'함으로써 '좋은 면역' 상태를 계속 유지하거나 '좋은 면역' 상태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한의학적 체질 개선 치료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건강하지 못한, 즉 나쁜 면역 상태에 있는 허약아들이 하루속히 좋은 면역을 획득하기 위해선 적절한 환경 개선과 전문적인 한의학적 임상 적용이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우리 몸이 역동적 평형성을 잘 이루고 있는 상태를 '건강하다'라고 봅니다. 따라서 어떤 부분이 모자라면 채워주고 넘치면 덜어내는 것이 한의학 치료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핵심 원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당장 문제가 되는 현재 겉으로 드러나고 있는 질병 상태에 대해 개선 작업도 중요하겠지만, 평상시에 건강을 잘 유지하고, 나아가 건강 수준을 더욱 크게 향상시키고자 도모하는 예방의학적 관점에서는 바탕이 되는 체질에 대한 적극적 개선 작업 역시 매우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흔히 '어린이 보약'이라고 하면 녹용이나 홍삼이 들어있는 탕약만을 생각하시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은데, 한의학에서의 보약은 크게 <보기약(補氣藥)>, <보혈약(補血藥)>, <보양약(補陽藥)>, <보음약(補陰藥)>의 네 가지로 나누어서, 아이들의 체질적 불균형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병증의 상태 및 심각도 등에 따라 가장 알맞은 최적의 한약재를 선택하여 적절한 비율로 조합해서, 안전성과 유효성 및 안정성이 모두 잘 충족될 수 있도록 처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막연하게 면역력을 키워주는 음식이나 약재를 찾아서 아이에게 먹이기보다는 우리 아이가 진짜로 약한 부분, 불안정한 부분, 혹은 지나치게 넘치는 부분이 과연 어디인지에 대해서 한의사 선생님의 자세하고 전문적인 진찰과 상담을 통해서 정확하게 파악하시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습니다.

     

    기사해제 :

     

     

    면역이 미성숙한 아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서 집단생활을 하면서 환절기 감염성 질환에 쉽게 노출됩니다. 예방 접종을 통해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고자 하지만 몸이 허약한 아이들은 이도 쉽지 않습니다.

     

     

    누구나 감기에 걸립니다. 하지만 1주일 안에 회복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주는 것이 체내 면역력이고 회복력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영양을 위한 식습관과 운동과 질 좋은 수면의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감기가 1주일을 넘기게 되면 감기가 아닌 다른 병이 합병되기 시작합니다. 비염으로, 천식으로, 기관지염으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의 잔병치레가 해마다 있으면 아이의 성장은 잔병치레하는 동안은 멈추게 됩니다.

     

     

    성장을 위한다면 아이가 가진 질환이나 허약한 부분을 만성화되기 전에 먼저 치료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그만큼 면역계의 정상적인 발달이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성장 급증기는 생애 크게 두 차례가 있습니다. 태어나서 돌까지 기간과 사춘기 시절(중학교 2학년 시기)입니다. 이때 폭발적으로 성장이 이루어집니다. 많게는 한 해 10cm 이상 크는 경우도 많습니다. 체내에 영양이 잘 이루어지면 그렇습니다. 성장에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영양입니다. 면역계가 잘 발달하면서 성장 급증기가 됐을 때 전체적인 성장이 균형 있게 잘 이루어집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무더운 여름철 영유아 ‘수족구병’ 주의

     

    무더운 여름철 영유아 ‘수족구병’ 주의

    관련기사 : https://goo.gl/5kfGPW 무더운 여름철 영유아 ‘수족구병’ 주의 - 디트NEWS24 역대급 무더위가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덥고 습한 여름날씨의 경우 전염병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최근 질

    raondragon.tistory.com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소아 식욕부진·성장부진·성장통 치험례 모음

     

    [소아·청소년] 식욕부진·성장부진·성장통· 한약치료 사례 모음

    환자들의 구체적인 치료사례와 후기는 블로그 ‘서로이웃’이신 분만 읽을 수 있습니다. 치료사례가 궁금하...

    blog.naver.com

     

    댓글 및 공감은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블로그 글이 마음에 속 들면 블로그 글을 구독해주세요.

     

    Raondragon.modoo.at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