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 결정하는 과학적 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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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성공을 위한 좋은 조언이 많이 있지만 과학적인 연구에 근거한 방법을 따르는 게 실제로 효과를 발휘한다.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배가 고픈 상태에서 쇼핑을 가서는 안 된다. 이런 상태에서는 식품을 25% 더 구입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쇼핑을 가기 전에 과일 몇 조각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라고 말한다.

 

 

TV를 보면서 간식을 먹는 것도 문제다. 특히 액션 영화 같은 몰입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보면 더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코치를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코치로부터 전화로 상담을 받으며 다이어트를 하면 체중을 10% 더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게 중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우선 에너지 균형에 대해 알아야 한다. 즉, 섭취 칼로리와 배출 칼로리 양에 대해 배워야 한다는 것.

 

 

적정 식사량과 얼마나 신체 활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야 하며, 매일 체중을 재는 습관을 갖는 것도 다이어트 성공에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생활방식을 조금만 변화시켜 좋은 습관을 갖게 되면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뷔페 회식이나 주말 파티와 같은 다이어트에 혼란을 주는 상황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다이어트 성공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의 성공은 먹는 즐거움을 버리고, 의욕이 앞서 처음부터 무리하게 시작하기 보다는 작은 변화에 대한 작은 성공의 성취감을 얻으면서 스스로를 다독이며 내일을 계획하기 보다는 하루라는 시간 단위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만 있을 뿐 내일은 없습니다.

 

 

배가 고픈 상태에서는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올바른 판단을 하는 사람은 고도로 훈련된 사람입니다. 우리 뇌에서는 주의편향을 유도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합니다. 스스로에게 중요하지 않은 자극은 밀어내고 한 가지 중요한 자극에 대해서만 집중하게 됩니다. 배고픈 상태에서 마트에 가면 충동구매를 하기 쉽습니다.

 

 

또한, 배고픔이라는 감정은 부정적인 감정이기 때문에 충족되지 않는 배고픔은 배부를 때 아무렇지도 않은 모든 상황을 부정적인 맥락으로 인식해 화가 나도록 유도합니다. 실제 화가 난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배고프기 때문입니다. 배고픈 상태에서 마트 식품 구매를 할 경우 빠른 시간 내에 마트를 빠져나갈 생각으로 대량 구매하게 됩니다.

 

 

TV를 보면서 먹는 행위는 포만감에 따른 섭취종료를 차단합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TV나 영화를 볼 때 무언가 먹고 싶어지고 알면서도 그렇게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TV나 영화를 보면서 먹는 것들은 대부분 과자이므로 사다 두지 않으면 됩니다. 이때 기회는 단 한 번입니다. 이만큼만 먹어야지 하고 덜어 먹어도 한 입 먹는 순간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봉지 째 다 먹게 됩니다.

 

 

다이어트 코치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피트니스 센터에 등록하고 개인 PT를 받으면서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도 좋고 요가나 필라테스를 하면서 강사의 도움을 받아도 좋습니다. 식이조절에 대해서는 다이어트한의원을 방문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단, 포만감만으로 식욕억제만 주는 건강기능식품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씨가 라디오스타에 나와 “먹고 있는 음식과 한끼 섭취량에 대한 칼로리를 외울 정도로 섭취 칼로리를 알아야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섭취되는 칼로리를 제한하지 않으면 체중감량은 되지 않습니다. “허기로 인한 배고픔이 싫어 저칼로리인 오이, 삶은 배추, 방울토마토를 염소처럼 먹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먹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생기면 요요현상이 반드시 찾아옵니다. 배가 많이 고프고, 배고프지 않으려면 많이 먹어야 한다는 강박이 생기면 염소가 돼야 합니다.

 

 

먹는 즐거움을 주는 그 음식이 나에게 어떤 행동을 유발하게 하고 그 유발된 행동으로 인해 내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의식적인 고민이 있어야 그 음식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식욕을 흥분시켜 포만감 이상으로 먹게 만드는 느끼하고 달면서 약간 짠 듯한 그런 음식을 볼 때 역겨워하는 내 모습이 만들어져야 먹는 것에 집착하지 않게 됩니다.

 

 

다이어트는 힘들면 중간에 포기하게 됩니다. 힘들지 않으려면 즐거워야 합니다. 그 즐거움은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디지털 체중계에 올라갈 때의 기대감과 줄어드는 숫자를 확인할 때 느끼는 성취감입니다. 그리고 그 동안 작아서 입지 못했던 바지에 다리가 들어가고 허리에 맞는 순간 그 희열이 즐거움이 됩니다. 예전엔 푸석푸석하고 화장만 하면 들뜨던 얼굴이 밝아지고 매끈해지는 모습을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확인시켜줄 때 그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다이어트를 실패하게 되는 이유는 그동안 무의식의 자동화로 굳어진 잘못된 식습관 때문입니다. 변화는 고통이 따르게 됩니다. 우리 몸이 호락호락하게 변화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우리 몸에 좋든 나쁘든 그것은 우리 몸은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현재 상황만을 정상 상황으로 받아들여 그렇게 유지하려고만 하고 변화의 정도에 따라 저항의 강도가 달라집니다.

 

 

다이어트는 본능과의 싸움이 되면 안 됩니다. 절대로 싸워서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 본능을 일깨우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섭식각본이 필요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음식을 마주쳤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미리 만들어 놓은 행동방식입니다.

 

 

섭식각본은 다이어트 과정에서 예기치 못했던 위기가 닥쳐왔을 때 이를 미리 예방해 무의식의 자동화된 습관을 의식적으로 통제하게 됩니다. 이것이 3주 동안 실천된다면 뇌의 의식 영역에서 무의식 영역으로 넘어가면서 습관화되기 시작합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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