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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가루 음식 뚝 끊으면…내 몸에 어떤 변화 생길까?
    여울다이어트 2024. 2.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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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tinyurl.com/35733ke3

     

    밀가루 음식 뚝 끊으면…내 몸에 어떤 변화 생길까?

    피자, 파스타, 햄버거 등의 밀가루 음식을 즐겨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밀가루 음식을 아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먹기 간편해 빵이나 면으로 끼니를 때우려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밀

    www.msn.com

     

    기사해제 :

     

     

    1인 가구가 늘면서 쌀 위주의 집밥이 사라지고 밀가루를 가공한 식품들이 주문배달 또는 외식으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가공을 많이 할수록 가격은 저렴해지고 칼로리밀도가 높아지면서 맛있어지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밀이 주식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만큼 밀에 대한 식품 검사가 엄격하지 않아 수입 밀가루가 몸에 어떤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우리 밀’이라는 상품으로 국내 재배되지만, 수입 밀보다 가격이 거의 2배 비싸 시중 빵집에서 사 먹기에는 부담이 큽니다.

     

    저품질의 수입 밀가루에 가공이 많이 될수록 우리 몸에 소화·흡수하기 어렵고 다양한 식품첨가제가 들어가면서 칼로리밀도가 높아져 살찌기 쉽습니다. 간편하고 저렴하다는 이유 하나가 건강상의 모든 이유를 잠식하면서 우리 식탁을 위협한 지도 오래입니다.

     

     

    밀가루 하면 항상 나오는 식물성 단백질인 ‘글루텐’이 있습니다. 맛도 있지만, 입안에 주는 식감 또한 바삭함에서 쫄깃함에 이르기까지 밀가루는 쌀과 달리 가공하는 방법에 따라, 가동할 때 넣는 첨가제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어 우리 식탁의 90% 이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장기능이 좋을 때는 문제가 없지만, 장기능이 떨어지거나 발달과정에 있는 경우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식탁에 오르는 고품질의 밀가루에서의 ‘글루텐’은 식품 알레르기가 강하게 있지 않고서는 그렇게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품질의 수입 밀가루에서의 ‘글루텐’은 다양한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가공되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저품질의 식품첨가제 또한 소화 장애를 가중할 수 있습니다. 쉽게 시중 마트에서 판매하는 ‘두부’를 생각해보면 수입과 국내 콩을 이용한 제품을 두고 생각해보면 됩니다.

     

    이런 밀가루 음식을 줄이거나 아예 끊는다면 우리 몸은 각종 인공화학제품의 속박에서 풀려나면서 건강과 평화를 되찾게 됩니다. 왜 어릴 때부터 엄마가 시장이나 마트에서 산 신선한 식재료로 해준 집밥이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 새삼 알게 됩니다.

     

     

    우리 입을 통해 장으로 들어간 음식은 소장에서 흡수된 후 간으로 유입되면서 해독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때 간이 해야 할 일이 많아지면 만성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잠을 자도 풀리지 않는 피로에 아침마다 일어나기 힘들고 무기력해지는 모습이 달라집니다.

     

    배고픔과 상관없이 생기는 특정 음식에 대한 갈망으로 나타나는 입안의 허전함이나 심심함이 사라지고 음식으로 전환된 기분의 등락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환절기마다 고생했던 잦은 감기 또는 비염도 줄어들고 피부 발진이나 각질과 가려움증이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장내 미생물 환경이 좋아지면서 건강한 면역 활동이 이루어지고 장에 가스가 차는 증상도 사라지면서 배변 활동도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의 질이 상당히 좋아지게 됩니다. 매일 같이 먹었던 라면을 일주일만 끊어도 그토록 뒤척이면서 잠이 안 와 고생했던 시간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다고 밀가루 음식을 영원히 먹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적절히 그리고 절도 있게 먹는 것이 어려워 의식적으로 노력하면서 식습관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오늘 하루 정신없이 살다 보면 짧은 식사 시간에 뭐 하나 생각하면서 먹기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내가 먹는 음식이 내가 되고 잘 먹고 잘살기 위해 그렇게 일하는 것이라면 지금 내가 먹고 있는 음식을 다시 한번 쳐다보면서 내 건강을 위한 음식인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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