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메리카노는 살 안 찐다? 방심은 ‘금물’여울다이어트 2022. 1. 14. 07:00반응형반응형
다이어트를 하는 커피 애호가들은 아메리카노를 찾는다. 크림, 초콜릿 시럽 등이 올라간 커피보다 열량이 적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마음 놓고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도 위험하다.
아메리카노의 열량은 한 잔에 약 10kcal다. 아이스 카페모카(약 250kcal), 아이스 캐러멜마키아토(약 160kcal) 등에 비교하면 열량이 매우 적은 편이다.
그러나 열량이 적다고 과하게 섭취했다간 오히려 살이 찔 수도 있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카페인이 심박수와 호흡률을 증가시켜, 불안과 긴장을 느끼게 된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면, 신진대사의 균형이 무너지고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작용이 방해받는다. 결국, 식욕이 자극돼 배가 고프지 않아도 계속 음식을 찾게 된다.
또 코르티솔은 지방 분해를 막아 지방이 쌓이게 하는데, 특히 복부에 호르몬 수용체가 많아 복부 지방이 생길 수도 있다. 장기간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빨라졌던 심장 박동이 느려지고, 이뇨작용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체내 독소 배출이 잘되지 않는다. 이렇게 독소가 쌓이면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할 수도 있다.
따라서 열량이 적은 아메리카노라도 적정량을 지켜 마시는 게 좋다. 커피 1잔 정도를 마시면 카페인이 에너지 소비율을 늘리면서, 코르티솔을 크게 활성화하지 않는다. 식약처가 제시한 성인의 하루 최대 카페인 섭취 권고량은 400mg이다.
아메리카노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은 하루 일과의 시작과 함께 심리적 안정감을 줍니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여울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는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있다면 시럽을 넣지 않은 블랙커피 하루 1~2잔, 여울감비탕과 생수만 마시도록 합니다.
오랜 습관으로 마시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마실 필요는 없지만 매일 같이 모닝커피와 하루가 시작됐다면 심리적인 불안정이 생기는 다이어트에 커피를 못 마시게 하는 것은 심리적 불안정을 오히려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몸으로 나타나는 스트레스 반응을 완화해주는 측면도 있어 수면에 지장을 줄 정도로 많이 마시거나 커피와 함께 각종 과자나 케이크를 먹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크게 제약하지 않습니다.
커피나 녹차, 에너지 드링크의 카페인은 심장 박동을 돕는 강심작용이 있어 나른한 몸과 마음을 깨울 수 있고 이뇨작용이 있어 몸 안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도 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카페인의 섭취는 각성작용이 생겨 수면장애가 생길 수 있고 강심 작용에 의한 가슴 두근거림, 신진대사 활성에 의한 잦은 배고픔을 느끼게 합니다.
아메리카노는 다른 커피와 다르게 열량이 낮지만, 잦은 섭취는 열량을 늘리면서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는 다양한 고칼로리 밀가루 음식으로 살찌게 됩니다.
카페인의 과도한 섭취로 심박수와 호흡률이 높아지면서 불안과 초조, 긴장의 심리적 불안정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신진대사의 활성이 이루어지면서 식욕이 항진돼 끼니때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입니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생각하며 따져 먹거나 마시면서 예전의 식생활에 관해 되돌아보고 살찌게 했던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는 과정으로 생각하면서 건강하고 아름답게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메리카노는 괜찮다? 열량 낮다고 안심해선 안 되는 이유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여울 다이어트 치험례 모음
댓글 및 공감은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블로그 글이 마음에 속 들면 블로그 글을 구독해주세요.
반응형'여울다이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란 하루에 몇 개 먹어도 될까? (2) 2022.11.30 밀가루 흰색인데… 라면 사리는 왜 노란색? (0) 2022.11.21 두툼한 뱃살 없애는데 기본이 되는 5가지 (1) 2022.01.12 걷기 하면 얻을 수 있는 건강 이점 9 (0) 2022.01.10 지루하지 않게 오래 달리는 방법 (0) 20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