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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수분 (3) 전 이슬만 먹고 살아요~참이슬여울다이어트 2018. 3. 11. 09:00반응형반응형
체내 수분을 조직상 세포내액과 세포외액으로 분류합니다. 세포내액의 양이 많아 전체 체수분의 약 45%를 차지합니다. 세포내액과 세포외액은 세포막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있습니다.
세포내액은 운동에 따른 근육량에 비례해서 늘어나고 세포외액은 음식의 외부 섭취를 통해 그 양이 조절됩니다. 짠 음식의 과다 섭취는 세포외액을 늘립니다. 부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불필요한 체수분이 배출되고 일정한 체수분이 유지되어야 체지방이 연소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철저한 체수분 관리가 빠른 다이어트로 이어지게 됩니다.
조난 등으로 물이 공급되지 않을 때나 수분만을 다량으로 잃게 될 때에는 세포외액이 줄어 세포외액의 농도가 높아집니다. 이에 따라 삼투압이 작용해 세포내에서 세포외로 수분이 유출되어 결국은 세포내액의 감소에 의한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는 필요한 만큼만 물을 공급하면 됩니다.
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린 뒤 물만 마시는 경우 주로 염류가 상실되어 세포외액의 농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체내 수분이 세포외에서 세포내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 결과 신장에 의해 여분의 물을 배설하여 삼투압을 유지하려고 하므로 결국은 세포외액의 용적은 극도로 감소합니다. 이때는 물과 염분을 동시에 공급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지럼증과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나 갈증은 많이 느끼지 않습니다.
체수분 대사에 대한 내용은 따로 나중에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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