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 비부비동염 (5) - 급성 비부비동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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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증상

 

 

급성 비부비동염의 증상으로 상기도 감염 시 나타나는 코막힘과 맑은 콧물 증상 및 전신 증상으로 발열, 권태감, 자꾸 졸림 등이 있다.

 

 

급성 상악동염은 협부통과 위턱 치열의 치통이 나타나며, 급성 전두동염은 오전에 심했다가 오후에 소실되는 이마 주위의 동통과 압통이 나타난다. 급성 사골동염은 눈썹 사이와 눈 주위 깊숙한 곳의 동통을 호소하고 안구 운동 시 동통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급성 접형골동염은 다른 비부비동에서 나타나는 증상들이 나타나는 범비부비동염 형태로 여러 증상이 나타나고 눈 주위 깊숙한 부위, 후두부, 두정부, 양측 측두부의 동통이 나타난다.

 

급성 바이러스성 비부비동염은 세균성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1~2일간의 인후통 후에 기침 및 콧물이 나타나며 1주 정도 지나면 호전되나 수 주간 회복되지 않을 수도 있다. (개개인별 체력이나 면역력에 따라 다릅니다.)

 

 

콧물의 급성 화농성 비부비동염 시 점액 화농성의 녹황색 분비물로 나타나는데 한쪽 혹은 양측성으로 나타나며 악취를 동반하기도 한다. (위축성 비염에도 콧물에서 악취가 납니다. 코안의 환기와 통기가 되지 않아 고인 점액이 썩어서 나는 냄새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급성기 증상들은 만성화되면서 두통이나 침범 부위의 동통과 발열 등의 증상은 소실되고 점액 농성의 콧물과 경도의 코막힘 증상만 남는다.

 

 

그 외에도 눈 주위는 삼면이 비부비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안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눈 주위 부기는 사골동염, 전두동염, 상악동염일 때 발생하며 급성 비부비동염의 합병증으로 실명을 초래할 수 있다.

 

 

소아 비부비동염에서는 전형적인 두통이 덜하고 대신 감기와 같은 증상이 7일 이상 지속하면서 저녁에 심해지는 기침과 미열, 점액 화농성 콧물이 나타난다. 급성 화농성 비부비동염이 재발하면 국소 또는 전신적인 원인 인자를 조사해야 한다.

 

보통 코점막 부종 및 콧물이 7~14일 이상 지속하면 비부비동염의 원인이 세균성일 가능성이 크다. (계속)

 

 

7일 이상 계속되는 콧물과 콧물에서 악취가 나는 경우 급성 비부비동염이 감기의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염 증상의 만성화는 비부비동염의 합병을 쉽게 가져옵니다.

 

 

눈이 따갑고 가려우며 머리가 무겁고 자도 자도 졸리고 코가 막혀 코로 숨 쉬는 것이 어려우며 밤이 되면 몸에서 열이 오르는 증상들이 보이면 비부비동염일 수 있습니다.

 

 

소아의 성장과 발달, 청소년의 학습능력과 직장인의 업무능력 향상, 잠을 자도 풀리지 않는 피로감의 개선. 우리 몸의 면역력과 회복력의 정상화는 비염·축농증·중이염·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이 확실히 개선돼야 이루어집니다.

 

 

감기를 비롯한 각종 유행성 전염병에 쉽게 걸리지 않으며, 혹여 감기에 걸렸다 하더라도 1주일이면 자리를 털고 일어나 정상적인 일상생활로의 복귀는 우리 몸의 면역력과 회복력에 전적으로 달려 있습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은 만성 난치성 (알레르기)비염·축농증·중이염·천식 질환을 한약 치료로 누구나 건강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삶의 소중함과 매일 아침, 자고 일어날 때 느끼고 싶은 개운함을 되찾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축농증] 비부비동염 (6) - 급성 비부비동염 (진단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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