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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대사, 뇌가 얼마나 차지할까요?여울다이어트 2018. 2. 11. 09:00반응형반응형
인체가 사용하는 하루 에너지를 100%라고 한다면,
70%는 살아 숨 쉬는 과정에서 인체 내부 장기의 활동을 위한 영양과 인체 장기가 배출하는 노폐물의 배설에 사용하고, 20%는 일상의 육체적인 활동에 사용하며, 10%는 체온 유지를 위한 열 발생과 음식물의 소화에 사용됩니다.
70%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인체 내부 장기를 세분화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에너지 대사율(%) 간 27 뇌 19 심장 7 신장 10 골격근(근육) 18 기타 다른 장기 19 간에서 27%라는 상당히 큰 부분이 소비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뇌입니다. 그래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있어 학업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량은 적지 않습니다. 그 만큼 영양이 중요합니다.
대사과정에 문제가 있을 경우 간이 먼저 손상 받는 것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체내에 쓸 수 있는 에너지 이상으로 공급을 받는다면 그 에너지 과잉분은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됩니다.
그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간'이라는 장기이며 체지방이 많아 과체중이 될 경우 '간'은 무리하게 일한 나머지 손상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말은 증상이 발현될 즈음이면 이미 말기라는 것입니다.
'건강검진시 간세포에 이상이 없다.'고 안심할 수 없습니다. 간은 기능이 30%만 정상적으로 작동을 해도 건강검진시 간세포에 이상이 없다고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간 기능의 이상으로 인한 만성피로, 눈 침침과 뒷목 땡김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뇌가 하루 섭취 열량 중 19%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중요합니다. 왜 중요한 지는 나중에 차차 알게 됩니다.
사진 : William Cres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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