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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지방 섭취 과다… 얼마나 줄여야 할까?
    여울다이어트 2019. 10. 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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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성인은 하루 평균 46g의 지방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인 남성의 하루 평균 지방 섭취량(53.9g)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지방의 영양소 기준치(하루 섭취 권장량)인 51g을 초과했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대전대 식품영양학과 심재은 교수팀이 2016~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1만772명을 대상으로 지방 섭취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평균 지방 섭취량은 46.1g이었다. 남성의 하루 평균 지방 섭취량은 53.9g에 달했다. 이는 식약처 정한 지방의 하루 섭취 권장량(51g)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여성의 하루 평균 지방 섭취량은 38.3g으로, 남녀 차이가 15.6g이나 났다.

     

     

    지방의 종류별론 매일 포화지방 14.2g, 단일불포화지방 14.8g, 다중불포화지방 11.3g을 섭취했다. 20대는 포화지방을 하루 평균 19.7g(남 21.6g, 여 17.5g)이나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가 정한 포화지방의 영양소 기준치(하루 섭취 권장량)인 15g을 이미 초과한 것이다.

     

     

    국내 성인은 하루 전체 칼로리의 약 21%를 지방에서 충당했다. 이 중 6.4%는 포화지방, 6.7%는 단일불포화지방, 5.2%는 다중불포화지방으로부터 얻었다. 포화지방은 실온에서 딱딱하게 굳어 있는 ‘굳기름’이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려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등 혈관 건강에 해로운 지방으로 통한다.

     

     

    심 교수팀은 논문에서 “포화지방으로부터 얻는 칼로리의 적정 비율은 7% 미만”이며 “우리나라 성인의 약 38%가 적정 비율을 초과하는 포화지방을 섭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20대의 63%, 30, 40대의 45%는 하루 섭취 칼로리의 7% 이상을 포화지방에서 보충했다. 연구팀은 “포화지방 과다 섭취로 고콜레스테롤혈증ㆍ심장병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개인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한국인의 지방 섭취 과다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지방만 섭취할 때는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달고 짜고 매운맛이 기름진 맛과 결합하면서 우리 혈관 건강을 위협합니다. 집밥으로 고기를 구워 소금·후추간으로 먹는다면 그렇게 많이 먹지도 못합니다.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기름에 튀긴 음식을 많이 먹다 보니 포화지방 외에 불포화지방을 같이 많이 먹게 됩니다.

     

     

    특히, 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인자는 포화지방이라기보다는 트랜스지방과 중성지방입니다. 소스류에 들어가는 고과당 옥수수시럽과 고기에 밀가루를 입혀 기름에 튀기면서 생기는 지방이 우리 몸을 병들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성인들의 지방 섭취량이 권고 섭취량보다 많아 심·혈관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는 것입니다. 식품 가공산업의 발달로 달고 짜고 기름지며 고소한 칼로리 밀도가 높은 음식을 저렴하게 어디서든지 구해서 먹을 수 있는 칼로리 과잉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런 음식들을 먹는다고 지금 당장 어떻게 되지 않습니다. 대사성질환으로 우리 몸에 영향을 주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무의식의 식습관으로 그런 음식을 찾아 먹다 보면 언젠가 노출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간편하고 쉽게 먹을 수 있다는 큰 장점에 모든 것이 매몰되고 그런 음식들을 찾게 됩니다. 학교 급식이나 회사 식당에서도 건강한 영양식은 외면당하고 기름에 튀겨진 고소하고 달고 짠 음식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40대에서 지방의 섭취가 많아지는 것은 잦은 회식과 야식으로 인해 술과 함께 섭취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40대의 복부비만과 지방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20대에서 섭취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눈여겨봐야 합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저렴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정크푸드에 노출이 많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사성질환은 하루 이틀에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먼 미래의 일이라 그렇게 걱정도 되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바쁜 생활에서 배고프다는 것과 힘들다는 감정에 위안과 위로를 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삼겹살의 기름이 상온에서 굳어지는 것을 보고 우리 몸에 들어가면 저렇게 될 거라는 잘못된 생각은 이제 버리고 포화지방과 함께 섭취하는 밀가루 튀김 옷, 고과당 감미료와 조미료에 신경 써야 합니다.

     

     

    건강상의 이유든 미용상의 이유든 늘어난 체중으로 다이어트를 고민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으면서 피하면서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하면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 변화를 완충해주면서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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