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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술 빨리 먹으면 나타나는 나쁜 증상여울다이어트 2019. 10. 14. 07:00반응형반응형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이다. 이런 상황에 적응하려면 민첩하게 살아야 하지만 빠른 행동을 자제해야 할 때도 있다. 바로 음식을 먹고 마실 때다.
허겁지겁 식사!
연구에 따르면, 밥을 빨리 먹는 40~50세의 여성들은 천천히 먹는 사람들보다 살찌기가 더 쉽다. 실제로도 허겁지겁 먹는 경우 과체중이 될 위험은 거의 2배나 높다.
일본 오사카대학교 연구팀은 3000명을 대상으로 먹는 습관을 조사했는데, 음식을 빨리 먹는 남성의 84%(여성들은 2배 정도)가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음식을 빨리 먹게 되면 우리의 뇌에 충분히 먹었다는 신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게 된다”라고 말한다.
먼저, 신경이 뇌에 위가 차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게 되면, 위가 비어서 공복감을 전달할 때 분비되는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은 줄어들기 시작한다. 이처럼 먹기 시작한 뒤 뇌에 그만 먹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까지 대략 20분이 걸린다.
따라서 음식을 빨리 먹으면, 위장을 너무 채우게 되고 과식하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음식을 빨리 먹다 보면 위산 역류를 일으킬 수도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690㎈의 식사를 5분 이내에 해치우게 되면 소화관에 무리를 초래해 50% 이상 위산 역류가 일어난다.
적절한 속도로 먹으려면 적어도 20분은 걸린다. 음식을 먹는 동안 어느 시점에서 얼마나 배가 찼는지 한번 점검해보는 게 좋다. 일어섰을 때, 배가 너무 차 있지 않고 기분이 편안하다면 충분히 먹은 것이다.
벌컥벌컥 음주!
술을 빨리 마시는 데 따른 위험은 인체가 충분히 처리해 내지 못한다. 너무 빨리 마셔 의식을 잃을 위험이 클 뿐 아니라 인체가 회복할 수준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하루 진탕 마시면 일단 간에 무리가 간다.
대체로 사람의 간은 1시간에 알코올 1유닛(알코올 8g)밖에 처리하지 못한다. 1유닛은 양주 스트레이트 한잔, 포도주 작은 잔으로 한잔, 소주 한잔 정도에 해당한다. 2시간에 10유닛을 마신다면 2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8유닛의 알코올이 남아있는 셈이다.
알코올의 독성 성분은 에탄올이다. 시간당 1유닛 이상 마시면 에탄올이 뇌에 넘치게 된다. 일반적으로 맹물이나 다른 음료를 급하게 마셔도 식도에 갑자기 물이 많이 들어가면 불편하고, 트림하거나 위산이 역류할 수 있다.
이런 증상을 막으려면 술을 마시기 전에 간단한 식사를 하도록 하고, 마실 때도 천천히 흡수되도록 양을 조절하면서 마셔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해진 권장량을 넘기지 않는 것이다.
급하게 먹는 식습관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천천히 오래 꼭꼭 씹어 먹는 것은 우리 몸에 참 좋습니다. 하지만, 알면서도 하기 힘든 일입니다. 정신없이 살면서 밥도 제대로 차려 먹기 힘든데 언제 오래 씹어 먹을 수 있을까요?
그래도 오래 씹어 먹어야 합니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말입니다.
급하게 먹으면 많이 먹게 됩니다. 음식이 중간에 끊겨 숟가락을 내려놓았다가 음식이 다시 제공됐을 때 내려놓은 숟가락을 다시 들기 힘듭니다. 이는 우리 뇌의 포만중추와 위장의 포만감 신호 발생이 20분 간격의 시간차가 발생해서 일어나게 됩니다.
음식을 어느 정도 먹어 위장이 채워지면 위장에서 포만감의 신호를 뇌로 보내게 되고 이 신호를 받은 뇌는 ‘그만 먹어라’라는 신호를 우리 몸에 보내게 됩니다. 그래서 천천히 먹어야 덜 먹게 됩니다.
술도 빨리 마시면 금방 취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몸이 하루 동안 해독해 낼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이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음주운전 단속이 강화되면서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밤에도 하지만 출근 시간에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젯밤에 우리 몸이 해독할 수 있는 양 이상의 술을 마셨다면 아침에 차를 두고 출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밤새 먹었던 그 많은 양의 술을 분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우리가 음식을 먹어 우리 몸이 힘들지 않은, 기분 좋은 상태로 식사를 마치기 위해서는 천천히 20분간 식사 시간을 가질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빨리 먹게 되면 필요 이상의 음식 섭취가 이루어지고 20분 후 배가 아파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식사할 때 시계를 옆에 두고 보면서 천천히 하는 식습관을 익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는 직장 동료나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하면서 천천히 먹는 것도 좋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을 예방하고 식후 속 더부룩한 증상을 개선해 위장이 편안해지면서 만사가 편안해진다는 것입니다.
술도 너무 빨리 마시지 말고 천천히 마시되 우리 몸이 처리할 수 있는 하루 권장량만 마시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술이 좋아 술자리에 끼게 되면 많이 마시게 됩니다. 그 분위기의 흥을 돋우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목적이 되었다가는 술이 나를 마시게 됩니다.
중국 고전에 술을 마시기 전에 술을 따른 술잔을 앞에 두고 3번 절하고 마셨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술이 거나하게 올라 몸을 가눌 수 없다면 술잔에 절을 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그때 술을 그만 마셨다는 아기입니다. 술에 취해 내가 술을 마시는지 아니면 술이 나를 마시는지를 경계하고자 하는 의미였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렇게 하다가는 술자리에서 쫓겨납니다.
또, ‘후례자 삼배주’라는 말이 있습니다. 술자리에 늦게 참석하게 되면 석 잔의 술을 연거푸 마신 다음에 술자리를 함께한다는 것입니다. 먼저 온 사람들은 이미 술이 거나하게 오른 상태인데 늦게 온 사람은 정신이 말짱해 어색할 수 있고 이미 술이 오른 사람들은 취한 모습에 민망할 수 있어 분위기를 맞추고자 이렇게 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꼰대’라고 놀림을 받게 됩니다.
술이든 밥이든 우리가 어떻게 먹고 마시느냐에 따라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고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반복되는 이런 행동이 무의식이 식습관이 된다면 고쳐나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잘 먹고 잘살자고 오늘 하루도 열심히 일한다면 바쁘고 정신없이 살지만, 밥 먹는 시간만큼은, 그리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만큼은, 우리 몸에 좋은 것만 익혀 아름답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식욕억제와 포만감만으로 체중감량에만 집중하지 말고 매일 같이 반복되는 먹는 생활에서 우리 몸에 좋은 습관을 익히기 위한 시간으로 보내면 더더욱 좋을 것입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여울 다이어트 치험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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