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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탄수화물과 술이 간 건강 망친다.지방간·만성피로·통풍 2018. 10. 21. 07:00반응형반응형
‘피로는 간 때문이야’라는 아주 틀린 얘기가 아니다. 푹 쉬어도 피곤하다거나 숙취가 지나치게 오래간다면 간 건강을 점검해야 한다.
피로는 정말 간 때문?
간은 몸속 화학 공장이라 일컬어질 만큼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체내로 유입되는 독소와 노폐물의 75%가 간에서 해독되며, 몸에 침투되는 세균들은 식균작용을 통해 1% 미만만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탄수화물 대사,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지방 대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영양소 합성 등 또한 간의 몫이다.
하지만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만큼 간의 이상 여부를 알아채기는 쉽지 않다. 간의 기능이 저하되면 해독과 대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실제로 만성피로 환자 중 약 20%는 간 기능 이상 진단을 받는다는 보고도 있다.
술 안 마셔도 ‘지방간’ 생긴다.
간 손상은 지방간에서 시작된다. 지방간이란 간세포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말하며, 간에 지방이 축적되어 전체 간의 5% 이상이 지방이 되면 지방간으로 간주한다.
지방간은 크게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지방간을 일으킬 수 있는 기저질환 없이 발생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지방간은 흔히들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술을 전혀 입에 대지 않아도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을 비롯한 대사증후군 환자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흰쌀밥 위주의 식습관으로 인한 지방간 발생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30%에 이를 정도로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방간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쉽다. 전체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약 25%는 심한 간손상이 진행되고 있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며, 방치 시에는 간경변, 심한 경우 간암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지방간 진단을 받는다면 정기적인 검사와 함께 체중감량을 비롯한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약물치료도 고려해야 한다.
탄수화물, 술, 콜라 줄여야
지방간은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어 환자 스스로 자각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피로감을 자주 느끼거나 전신쇠약감, 오른쪽 윗배 통증이 느껴질 때는 지방간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증상의 정도는 지방 축적 정도 및 기간, 동반 질환 유무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대부분 지방간은 초음파 검사나 간기능 검사를 통해 발견된다. 음주에 의한 알코올성 지방간이라면 술을 끊어야 하고, 비만이 원인이면 체중감소, 당뇨병이 동반된 지방간은 혈당 조절 등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다.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하되 과일이나 곡물과 같은 탄수화물 섭취를 절대적으로 줄여야 한다. 특히 단당류가 함유된 탄산음료 및 시럽이 함유된 커피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고대구로병원 간센터 이영선 교수는 “지방간을 생활 속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간은 재생 능력이 탁월한 기관이지만, 지나치게 손상을 받아 간섬유화 또는 간경변까지 진행된다면 회복이 어려우므로 정기검진을 통해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탄수화물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입니다. 간은 묵묵히 제 할 일을 다 하다가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그 기능을 멈춰버립니다. 그래서 간질환은 대개 말기에 발견되는 일이 흔합니다.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질환입니다.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술과 관계없이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크게 나뉩니다.
장기간의 음주는 영양결핍을 초래하고 간세포에 지방을 축적하며 술의 대사산물은 간세포를 손상시킵니다. 술을 오랫동안 많이 마시는 사람들 대부분은 알코올성 지방간이 됩니다. 알코올성 간질환이 생길 정도면 금주해야 하나 금주로 인한 금단 증상이 강하게 나오기 때문에 신경·정신과 치료도 함께 진행되어야 합니다.
요즘은 식생활이 달라지면서 밀가루를 포함한 다양한 탄수화물과 탄산음료, 과일주스, 시럽 등의 액상과당의 과다 섭취로 인한 비만, 성인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대사증후군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한가지 병이라기보다 가벼운 지방간에서부터 만성 간염, 간경변증에 이르는 다양한 병을 포함합니다.
대부분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가벼운 병이지만 지방간 환자 4명 중 1명은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시간이 감에 따라 심각한 간질환인 간경변증으로 진행합니다.
이 외에도 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심장약 등의 약물 혹은 여러 가지 민간요법으로도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 국가에서 시행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짧은 기간에 비만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당뇨병 유병률도 증가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대사증후군과 연관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복부를 중심으로 복부비만이 있으며 잠을 자도 풀리지 않는 만성피로를 호소하게 되어 건강 검진으로 초음파 검사나 간기능 검사를 받다가 알게 됩니다. 혈액 검사에서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고 HDL 수치가 낮으며 간기능의 지표자인 AST와 ALT의 정상 범위를 넘어서는 수치를 보고 판단하게 됩니다.
지방간 만성피로 치료는 한약치료를 통한 간수치 개선에 있습니다. 진맥을 통해 몸 상태를 살피고 그에 따라 치료 한약으로 2~3제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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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만성피로 치험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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