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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증가 추세, 빨리 태어나고 체중 적어 (3)산전·후 관리 2018. 10. 14. 07:00반응형반응형
논문해제:
다른 나라에서는 다태아의 출산이 산모의 건강에 해가 되고, 태아, 신생아와 영아의 허약성과 사망률을 높여 다태아 임신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지금, 대한민국 사회는 눈앞에 직면한 저출산의 벽을 넘고자 시험관 시술을 통해 다태아의 임신이 행해지고 있다는 연구논문입니다.
특히, 국가별로 볼 때 다태아 출산율이 제일 높은 나라는 키프로스인데 연구 기간 우리나라의 다태아 출산율이 키프로스보다 높았고, 우려되는 것은 증가 추세에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결혼을 하지 않는 청년층이 많아지고, 결혼한다고 해도 결혼적령기를 늦춰 결혼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고령 임신(35세 이상)으로 임신이 잘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험관 시술로 배아를 만들어 산모의 자궁에 이식하게 되는데 이때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개의 배아를 이식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다태아를 임신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고 그로 인해 임신 주수가 짧아지면서 조기출산하다 보니 영양이 충분하지 않아 발달과 성장이 미숙 되어 출생 시 평균 체중이 단태아에 비해 많이 낮게 됩니다. 결국, 태아, 신생아와 영아 사망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다태아 임신 시 신생아와 영아의 사망률이 임신 합병증의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그보다는 조기출산에 따른 사망률이 높아짐을 자료 분석과 다른 연구논문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태아 임신에는 조기 진통과 관련하여 효과적인 예방이나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에 다태아 임신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시험관 시술이 출산율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점과 되도록 단태아 임신의 성공률을 높이고 혹시라도 다태아 임신 시 태아 사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한 임신 주수에는 주의 깊은 모니터링을 통해 산모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고령 임신(35세 이상)을 줄이는 것이 다태아 임신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논문에서는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단태아를 출산해도 산후조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다태아인 쌍태아나 세쌍태아를 출산했다면 산모는 거의 파김치가 되어 회복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출산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돕는 것은 산모의 신체적 회복을 통한 신생아와의 정서적 유대 관계를 잘 형성하는 것입니다. 다태아를 출산한 산모에게 모유 수유는 정말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산후 바로 이어지는 육아도 회복을 더디게 만들어 많이 지치고 힘들게 할 것입니다.
산후보약!, 이 시대의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끝)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산후풍·산후보약·유산후보약 치험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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