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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제품 1인분만 먹어도 나트륨 1일 기준치 초과하기도"여울다이어트 2018. 10. 24. 07:00반응형반응형
최근 집밥 열풍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소스류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제품은 1인분만 섭취해도 나트륨 1일 기준치를 초과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소스류 32개 제품의 나트륨·당류 함량, 위생실태, 표시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 일부 소스 제품에서 나트륨이 과다하게 포함돼 있었다고 30일 밝혔다.
조사대상 제품은 고기 양념 8개, 찌개 양념 8개, 기타 양념 8개, 파스타 소스 8개 등 총 32개였다.
나트륨은 과다 섭취할 경우 심혈관계 등의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2천㎎으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소스류 32개 제품의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10개 제품은 1인분 당 나트륨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0%를 초과했다. 제품군별 1인분 평균 나트륨 함량은 고기 양념이 1천370㎎으로 가장 많았고, 찌개 양념이 1천56㎎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0%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성분 표시 제품이 미표시 제품보다 나트륨·당류 함량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32개 제품 중 영양성분을 자발적으로 표시한 13개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1천305㎎/100g으로 미표시한 19개 제품(2천123㎎/100g)의 61.5% 수준이었다. 또한, 평균 당류 함량도 표시한 13개 제품(9.7g/100g)이 미표시한 19개 제품(16.3g/100g)의 59.5%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국소비자원은 "미국, 유럽연합(EU) 등에서는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모든 포장 식품에 영양성분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소스 제품은 영양성분 의무표시 대상이 아니다"라며 "소스 등 포장 식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의무화하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요청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소스와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나트륨은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미네랄입니다. 대부분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고혈압, 신기능저하 등의 심·혈관질환과 신장질환의 위험성을 경고하지만, 나트륨 섭취 부족으로 체내 전해질 균형이 일시적으로 급격히 깨지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양날의 검 같은 미네랄입니다.
나트륨은 신장에서 흡수와 배설, 그리고 재흡수과정을 우리 몸의 전해질 균형을 만듭니다. 나트륨이 어느 쪽으로 이동하느냐에 따라 다른 미네랄도 따라서 같이 움직입니다.
전해질의 균형은 호흡 작용에 영향을 주며 세포대사에 필요한 영양과 산소의 공급 및 대사 결과물인 노폐물의 배설에도 작용하게 됩니다. 우리 몸에 직·간접적으로 작용하며 생존에 꼭 필요한 미네랄입니다.
나트륨은 체수분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나트륨이 체내 과도하면 세포외 수분이 늘어 부종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부족하면 체온 유지가 어려워지고 체온 유지가 어려워지면 면역의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감기에 자주 걸리게 됩니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지금은 산업의 발달로 나트륨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의도적으로 섭취를 줄이지 않는 이상 부족해서 오는 질환은 거의 없습니다. 식사 중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은연중 많이 먹게 됩니다. 제일 많이 섭취하게 되는 것이 밀가루 음식입니다. 밀가루는 나트륨인 소금이 없으면 텁텁해서 먹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소금이 많이 들어가지만, 짠맛을 대개 느끼지 못합니다.
각종 고기와 찌개에 양념으로 많이 들어갑니다. 입맛을 돋우어 식욕을 항진시키는데 이때 설탕과 지방도 같이 들어갑니다. 나트륨인 소금은 설탕에 비해 적은 섭취량으로 뇌의 한계 반응이 일어납니다. 즉, 짠맛을 느끼면서 더 짠 음식을 먹지 못합니다. 하지만, 설탕과 지방과 배합되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암암리에 맛있다고 느끼면서 찍어 먹고 있는 고기 소스와 양념고기, 찌개에서 하루 섭취 권고량을 훌쩍 뛰어넘은 양을 섭취하게 됩니다. 이런 식습관이 나트륨의 과다 섭취를 유도해 심·혈관질환과 신장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키고 비만을 초래하게 됩니다.
양념 또는 훈제 고기나 가공육류가 아닌 신선한 육류로 구워서 후추·소금간을 조금씩 찍어 먹는 것이 담백하고 건강하게 식사를 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찌개는 한국 음식 중 나트륨 함량이 가장 많기 때문에 그 짠맛에 밥을 많이 먹게 만듭니다. 찌개 또는 국을 같이 먹어야 한다면 싱겁게 조리해서 반찬으로 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은 우리 입맛을 자극하면서 맛있게 느껴지는 칼로리밀도가 높은 음식을 너무도 쉽게 어디서든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간편하면서 저렴하고 한 끼 식사로 할 수 있는 음식일수록 대부분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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