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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능동·동탄·오산·병점 어린이 교통사고한의원 : 어린이 교통사고 후유증, 한약으로 다스린다.교통사고후유증 2018. 7. 28. 10:18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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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물놀이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여름철과 단풍놀이 등이 있는 가을철에는 나들이 횟수만큼 교통사고 발생률도 높아지게 되는데 교통사고가 났을 때 응급처치만큼 중요한 것은 후유증 관리다.
아이들은 교통사고 후 몸에 이상이 있어도 어른처럼 쉽게 파악하기도 힘들어 후유증에 대해 모르는 채 지나치기 쉽기 때문에 부모가 각별한 신경을 써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은 시야가 좁고 주변인지 능력과 위험요소에 대한 인식이 약하기 때문에 무언가에 집중하면 차를 의식하지 못하거나 의식하더라도 반응이 느려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교통사고는 사고 직후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짧게는 2~3일, 길게는 몇 달 뒤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사고 후에는 특히 손목이나 팔꿈치, 발목이나 무릎, 대퇴골두에 골절을 살펴야 한다. 이 부분에 골절이 생기면 뼈마디에 위치한 성장판까지 손상돼 향후 아이의 키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교통사고 난 후에 아이가 겉으로 멀쩡해 보이더라도 뼈에 충격이 가해진 것은 아닌지 X-ray나 CT와 같은 영상 의학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고가 났다면 아이들이 정서적인 충격을 받지 않았는지도 신경 써야 한다. 사고 후 정서적인 충격을 받은 아이들은 기억장애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거나 작은 소리에도 크게 놀라는 야제(夜啼)와 야경(夜驚) 현상을 보일 수 있다.
사고가 났을 때 한약, 침, 부항 등을 통한 한방 치료가 가능하고 혹시라도 뼈가 부러지거나 장기가 파열되는 등의 외과적 조치나 영상 의학적 검사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한방 요법으로도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할 수 있다.
아이들은 심적 손상이 어른보다 더 크고 오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정에서 안정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고 후 아이가 불안해하고 있지는 않은지 꼼꼼히 체크하고 평소보다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
기사해제 :
아이들은 보통 자동차 뒷좌석에 앉게 됩니다. 고속도로를 주행할 경우 앞 좌석과 마찬가지로 안전벨트를 매야 합니다. 그런데, 시내 주행으로 안전벨트를 매지 않을 때에는 자동차 사고 시 신체·정신적 손상이 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까운 곳을 가더라도 아이들이 자동차에 탄다면 안전벨트만큼은 생활화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자동차 사고를 당하게 되면 다 웁니다. 차량의 물리적인 힘에 의한 신체적인 손상보다는 놀람과 무서움으로 울게 되고 차량에서 내린 후 구역질을 동반하면서 구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역, 구토, 어지러움, 두통 등의 뇌진탕 증후군이 아이에게 잘 나타납니다. 사고 후에는 반드시 머리 영상촬영은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것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6개월 단위로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의사 소견이 있을 때까지는 검사를 받으면서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지켜봐야 합니다. 그리고, 신체 외관상 아무 이상이 없는 것처럼 보여도 정형외과에 내원해 손목, 발목, 무릎, 대퇴골두 부위의 성장판에 이상이 있는지 영상촬영을 해봐야 합니다. 아이에게는 아직 성장과 발달이 남아 있기 때문에 혹여 이상이 있을 경우 그에 따른 치료가 이뤄져야 합니다.
병원에 입원해 3~4일 정도 그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만 아이가 답답해서 조기 퇴원할 수 있습니다. 퇴원 후 아이에게 각별히 신경을 써서 사고 후 나타나는 신체적인 증상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개 사고 당일에는 이상이 없어 보여도 자면서 식은땀을 많이 흘리거나 자다가 깨서 울거나 소변을 이불에 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아픈 곳을 말로 표현하지 못해 낮에는 괜찮다가도 밤이 되면 자주 깨서 울게 됩니다. 사고로 인한 충격을 몸으로 받은 상태에서 그 충격을 밖으로 내보내면서 나오는 증상들입니다. 특히, 심리적인 불안정이 커서 사고 후 말 수가 확 줄어들고 예민한 아이는 차를 무서워 하며 차 타기를 싫어할 수 있습니다. 사고 당시의 정황에 대해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경도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몸이 아파도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표현을 잘 하지 못하므로 걸음걸이 등을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아이가 사고 후에 사고 전 평상시와 다른 점이 있는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 생활은 어떤지 수시로 담임 선생님과 연락하면서 아이 생활의 안정이 이루어지는지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만약, 사고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는데도 심리적인 불안정이 너무 커서 아이의 생활이 사고 전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그땐 심리상담이나 소아·청소년 정신과로 내원해 아이의 심리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처방과 생활지도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
자동차 사고 후 어른들도 감당하기 힘든 사고 후 스트레스를 우리 아이들이 슬기롭게 헤쳐 나가 성장과 발달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그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네 의료기관에 내원해 아이가 건강하게 치유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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