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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5% 줄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여울다이어트 2018. 9. 10. 07:00반응형반응형
단 몇 킬로그램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건강상 여러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체중의 5%가 줄어들면 우리 몸에선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체중이 10파운드(약 4.5킬로그램) 늘어나면 무릎을 비롯한 몸의 각 관절로 가해지는 압박은 40파운드(약 18킬로그램)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 이로 인해 관절이 쉽게 마모되고 손상을 입는다. 체중 증가로 늘어난 체지방은 몸에 염증을 일으켜 관절 손상을 거든다. 향후 관절염이 발생할 가능성 역시 낮아진다.
당뇨 위험이 높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 이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체중 감량이다. 체중의 5%를 줄이면 최소한 당뇨가 오는 시점을 지연시킬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난다. 이미 당뇨가 있는 사람도 몸무게를 감량하면 약을 복용하는 빈도를 줄이거나 혈당 조절이 좀 더 원활해지는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우리 몸에는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HDL과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이 있다. LDL은 식습관 조절과 약물 복용으로 어느 정도 수치가 떨어지지만 HDL은 상대적으로 수치 교정이 어렵다. 운동과 체지방 감량은 HDL이 좀 더 이상적인 수치(1데시리터당 60밀리그램 이상)에 가까워지도록 만드는 방법이다.
중성지방은 우리 몸 이곳저곳에 저장돼 있다가 칼로리 섭취가 부족할 때 에너지원으로 활용된다. 하지만 계속 누적돼 수치가 올라가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률을 높인다.
체중이 증가하면 혈액이 동맥 내벽을 흐르는데 어려움이 생겨 혈압 수치가 증가한다. 이로 인해 심장 부담도 커진다. 채소와 과일 등 식물성 식품을 잘 먹고 소금 섭취량을 줄이면서 체중을 감량해나가면 혈류의 흐름이 보다 안정화돼 혈압 수치도 떨어진다.
몸에 필요 이상의 지방이 쌓이면 목 주변으로도 불필요한 지방이 축적된다. 이는 잠을 잘 때 기도를 눌러 호흡을 방해하고,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이 된다. 이로 인해 수면의 질은 떨어진다.
체중을 줄이면 잠을 잘 때 호흡이 보다 안정화되면서 다음날 피곤하고 졸린 현상이 줄어들고 심장질환의 위험률도 낮아진다. 체중을 5% 이상 줄인 사람은 수면 시간이 평균 21.6분 늘어난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의 연구결과도 있다. 수면의 질이 개선되면 우울한 기분 상태도 함께 개선된다.
몸무게 5% 감량과 연관해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체중증가로 관절에 체중부하가 걸리면서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중부하보다는 대사기능이 떨어지면서 체내 노폐물이 체외로 원활한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관절 부위에 축적되면서 독소로 작용해 관절 기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완경기 이후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분은 체중부하로 인한 골압박으로 골밀도가 유지돼 골다공증의 위험도는 낮습니다. 만약, 체중감량을 할 경우 골압박을 가하던 체중부하가 사라지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위험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때 감량된 체중부하만큼 유산소 운동을 통한 운동부하로 골압박을 해주셔야 골다공증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당뇨는 지나친 탄수화물의 섭취로 인슐린 과다 분비에 의한 췌장의 랑게르한스섬 β 세포의 과로사로 시작됩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혈액 속의 당(sugar)이 단백질을 변성시키는 수치를 보고 판단합니다. 즉, 에너지원으로 쓰이거나 근육 또는 지방세포에 저장되어야 하는데 혈액 속에 당이 잔류하면서 각종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것이 소변으로 검출되면서 ‘당뇨’라고 불리게 된 것입니다. 과음 또는 과로로 인해 일시적으로 당이 소변으로 배출될 수 있는데 당뇨가 의심되면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은 혈액 속에 녹지 않기 때문에 단백질에 의해 연결되어 혈액 속에서 이동하게 됩니다. 고밀도 지방-단백질이라 해서 HDL이라 하고 저밀도 지방-단백질이라 해서 LDL이라고 합니다. 실제 좋고 나쁜 것은 없습니다. HDL은 혈액 속의 지방을 팔다리의 근육세포나 지방세포로 옮겨 저장 시키는 역할을 주로 합니다. 결국 혈액 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간으로 유입되어 처리됩니다. 혈액 속에 잔류하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LDL은 사정이 다릅니다. 입자 크기에 따라 큰 것은 간으로 유입되어 처리되고 작은 것은 간으로 유입되지 않고 혈액 속에 잔류하면서 당(suagr)와 만나 당화되면서 혈관 내벽에 축적되어 동맥 경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LDL은 뇌의 에너지원으로 지방산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sugar)을 만나 당화되기 전까지는 꼭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뇌 발달과 성장에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볼 때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도는 HDL과 중성지방의 수치로 판단합니다. HDL의 수치가 높고 중성지방의 수치가 낮아야 좋습니다.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하면 HDL과 LDL의 수치가 올라갑니다. 그리고, 질 좋은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하면 입자가 큰 LDL이 많이 만들어집니다. 이때 중성지방인 탄수화물의 섭취를 낮추면 LDL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는 낮아지면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도는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중성지방은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로 인해 복부 중심의 복부비만을 일으키는 주요인이 됩니다. 밀가루를 포함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면 되는데 당(sugar)이라는 것이 우리의 뇌구조는 물론 우리의 감정과 기분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자극원이 되기 때문에 쉽게 줄이기가 힘듭니다.
흔히 먹는 밥 양만 줄이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기 쉬우나 탄수화물은 액상과당의 형태로 모든 음식의 제조과정에 들어가기 때문에 밥 양을 줄이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밖에 나가서 먹는 단맛의 모든 음식에는 액상과당이 들어갑니다. 특히, ‘과당+포도당’의 과자, 햄버거, 피자, 스파게티, 파스타, 도넛츠, 빵, 케이크, 머핀, 패스츄리 등 밀가루 음식에는 대량의 소금과 액상과당이 들어갑니다.
중성지방의 수치가 올라가면 혈액 속에 당(sugar)이 많다는 것이고 LDL과 만나 LDL을 변성시켜 혈관내벽에 축적시키는 동맥경화는 물론 혈액 흐름이 끈적거려 느리고 혈액 속의 영양과 산소가 부족해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는 고지질혈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간으로 유입되지 않고 혈액 속에 잔류하는 LDL를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나쁜 짓을 하기도 전에 나쁜 짓을 할 거라고 예상해 미리 혼내주고 있는 것입니다.
체중이 1kg씩 늘 때마다 모세혈관은 3km가 더 생성됩니다. 이 혈관으로 혈액을 보내기 위해서는 심장은 무리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몸의 혈액 순환은 심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심장에서 멀리 떨어진 부위는 근육의 이완과 수축, 호흡작용 등을 통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체중이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움직임이 부족하다는 것이고 근육 발달도 잘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심장 비대해진다는 것은 심장의 펌프질로 무리가 와서 심장 근육이 두꺼워진다는 것인데 한 번 비대해진 심장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신장 근육이 비대해지면 심장에 담을 수 있는 혈액의 양이 줄어 체내 모든 세포에게 충분한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지 못한다는 말이 되고 이로 인해 순환기성 질환이 서서히 발생합니다. 손발이 차지고 숨이 잘 차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조금 움직여도 쉽게 피곤해집니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분들에게 잘 나타납니다.
수면은 인간 유전자에 각인된 우리 몸의 재생과 회복의 자동화된 프로그램입니다.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수면 위생과 숙면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수면만큼 인간 생활에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코골이는 연구개라 해서 목젖 부위의 입천장과 목젖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면서 공기의 출입통로를 좁아지게 만들어 공기의 출입시 목젖이 떨리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다른 원인으로 코골이가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 이렇게 많이 발생합니다. 코골이가 생기면 본인도 숙면을 통한 피로회복이 안 되지만 옆에서 같이 자는 사람도 숙면을 취할 수 없습니다.
코골이가 장시간 계속되면 수면 무호흡증으로 발전합니다. 수면 중 호흡이 잠깐 멈췄다가 다시 하기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수면 중에 뇌가 쉬면서 뇌청소를 해야 하는데 호흡의 간헐적인 중단으로 뇌는 깨어있게 됩니다. 숙면을 전혀 취할 수 없습니다. 만성피로와 졸음운전으로 이어지며 우리 몸의 재생과 회복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은 성장과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은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지 않고 피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해 끼니때마다 찾아오는 허기짐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의 부정적인 반응인 어지럼증, 두통, 속 메스꺼움, 무기력 등을 완충해 우리 뇌와 몸이 살을 빼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힘들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의 궁극적 목표인 체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통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고 잃어버린 음식 섭취의 통제력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 진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 단계와 몸 상태별로 어떤 식단으로 구성해 왜 먹어야 하는지, 언제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 과정 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생리 변화가 왜 나타나는지, 그것을 완충하기 위해 다이어트한약인 ‘여울감비탕’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지면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겁게 됩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강한 동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초기부터 위장의 용적을 줄여가며 다이어트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생리 반응을 완충해 힘들지 않게 건강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있는 생활습관으로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즐거워야 합니다.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여울 다이어트 치험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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