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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줄고 있는데 내장지방은 늘고… 염증 일으키는 최악 식습관은?여성건강 2025. 5. 16.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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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줄고 있는데 내장지방은 늘고... 염증 일으키는 최악 식습관은?
나이가 들면 근육이 자연적으로 감소한다. 많이 먹고 덜 움직이면 뱃살(내장지방)이 두툼해진다. 몸매만 보기 싫어지는 게 아니다. 몸속에서 염증 위험이 커져 각종 질병 위험이 높아진다.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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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50대에 접어들면 근육이 자연적으로 감소합니다. 많이 먹고 덜 움직이면 뱃살이 두툼해져 몸매가 보기 싫어지고, 몸속에서 염증 위험이 커져 각종 질병 위험이 커집니다. 근육이 크게 빠지면 근육을 통한 체열 발생이 떨어지면서 면역력도 떨어져 자연 치유 효과가 낮아집니다. 근육을 위한 식생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에 근육생성과 유지를 돕는 음식과 운동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단백질 열풍이 불면서 보충제까지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근육생성과 유지에 단백질이 많은 식품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수입 콩으로 만든 식물 단백질은 장이 예민한 분에게는 과민성장의 요인이 될 수 있고, 성장기 아이들의 안면 여드름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몸속에서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 등의 식물 단백질과 몸에 흡수가 더 잘 되고 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달걀, 우유 등의 동물 단백질을 균형 있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열량 및 고지방 식품인 육류와 탄수화물 음식을 같이 많이 먹으면 내장지방이 늘 수 있는데, 배 속 내장 주변의 지방입니다. 장간막 사이, 장간막과 장 사이, 장과 장 사이에 있는 내장지방은 피부 아래층에 쌓인 피하지방과는 달리 만성 염증을 일으키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 한꺼번에 생기는 대사증후군 등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고기에 많은 포화지방과 함께 단 음식을 즐기고 몸을 덜 움직이면 내장지방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데, 이는 식품 가공산업이 발달하면서 자연에서 따로 존재한 단맛과 기름의 고소한 맛이 같이 느껴지는 초가공식품을 언제 어디에서 쉽게 사서 먹을 수 있어 복부 내장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과일을 많이 먹는다든지 빵, 떡, 과자 등의 간식을 자주 먹는다든지 등 우리 몸에 공급되는 탄수화물의 양은 우리가 소모하는 양보다 늘어나게 됩니다. 근육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 없이 어제와 똑같이 먹는데 살이 찐다고 한다면 근육의 유지를 위한 식단과 운동 상황을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혼자 차려 먹기 귀찮다고 밥에 김치만을 먹거나, 입맛이 없다고 주전부리 위주로 먹으면 그 당시의 배고픔은 가실 수는 있으나 영양부족과 체내 근육의 자연 소실로 대사성질환인 당뇨와 고지혈증, 관절 염증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식생활에 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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