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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하면 손에 땀이 나요 …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 (2)여울다이어트 2018. 7. 4. 07:00반응형반응형
신경세포을 구성하는 기능적 단위를 뉴런(Neuron)이라고 합니다. 뉴런들은 시냅스라는 특수한 구조를 통해 서로 정보를 나눕니다. 시냅스(Synapse)는 뉴런과 뉴런이 만나는 20nm 정도의 틈을 두고 접속해 있는 부분으로 신호전달을 위한 연결 통로입니다.
시냅스에는 전기적 시냅스와 화학적 시냅스의 2가지가 있습니다. 전기적 시냅스의 장점은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고, 화학적 시냅스의 장점은 다양한 종류의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기적 시냅스는 뉴런 사이의 간극결합에서 일어나며, 간극을 이루는 두 세포막에 나 있는 작은 구멍을 통해 전류가 한 세포 안에서 다음 세포로 직접 전달됩니다. 화학적 시냅스는 두 신경세포 간의 직접적인 접촉은 없되 신호의 전달은 신경세포 간에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이라는 화학물질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신경 신호가 도달하면 시냅스 전막을 통해 화학물질이 분비되어 시냅스 틈을 지나 인접한 뉴런의 시냅스 후막으로 약 1/1,000초 만에 전달됩니다. 화학물질의 분비는 세포의 전기적 활성으로 자극됩니다. 호르몬에 비해 신호전달이 상당히 빠릅니다.
신경계가 사용하는 신경전달물질은 50개 이상이며 계속 새로운 것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밝혀진 신경전달물질로는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외에 에피네프린(Epinephrine),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세로토닌(Serotonin), 도파민(Dopamine), 히스타민(Histamine) 등의 모노아민(Monoamine)류와 GABA, 글리신(Glysine), 글루탐산(Glutamic acid), 아스파르트산(Aspartic Acid) 등의 아미노산(Amino Acid)류가 있습니다.
세분화하면 아세틸콜린, 글리신, 아스파라진산의 아미노산류, 도파민, 아드레날린(에피네프린), 노르아드레날린의 아민류, 바소프레신의 펩티드류, 히스타민, 세로토닌의 지방산류 등입니다.
신경전달물질에 따라 신경의 흥분 또는 억제 신호를 전달합니다. 체내 신경계는 흥분 또는 억제라는 하나의 신호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두 체계가 동시에 가동됩니다. 흥분과 억제 중 어느 신호의 양이 많은지 판단하여 많은 양으로 신경은 작동하게 됩니다.
신경계가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신경전달물질이 시냅스 틈에 일정 시간 이상 머무르지 못하게 하는 일이 중요한데, 어떤 신경전달물질은 시냅스 전 세포막으로 재흡수되고 또 어떤 것들은 효소에 의해 시냅스 틈에서 분해됩니다.
흥분이 하나의 뉴런 안에서 양쪽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흥분 전도’라 하고, 흥분이 뉴런의 시냅스를 통해 다음 뉴런으로 일방적으로 한쪽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흥분 전달’이라고 합니다. 시냅스를 이루고 있는 두 뉴런 중에서 흥분을 전달하는 뉴런을 ‘시냅스 전 뉴런’, 전달받는 뉴런을 ‘시냅스 후 뉴런’이라고 부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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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하면 손에 땀이 나요 …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 (3)
소개하고 싶은 경희여울한의원 전신다한증·두한증·수족다한증 치험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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