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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마는 여자에 참 좋다."…女 나이 들수록 더 먹어야 할 것들…
    여성건강 2025. 2.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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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기사 :

    https://tinyurl.com/23jxu23a

     

    "고구마는 여자에 참 좋다"...女 나이들수록 더 먹어야 할 것들

    건강한 식습관은 남녀 모두에게 중요하다. 하지만 여성들은 뼈가 약화하기 쉽고, 임신, 유방암과 같은 남성과는 다른 조건을 갖고 있다는 점이 고려돼야 한다. 특정 식품이 여성에게 더 효과가

    v.daum.net

     

    기사해제 :

     

     

    건강한 식습관은 누구에게나 중요합니다. 부모님의 식단을 물려받고, 오랜 시간 어머니의 손맛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러다 여성들은 일생을 호로몬의 변화에 따라 가임기에 임신과 출산을 하고, 갱년기를 지나 뼈가 약화하기 쉽다는 점에서 남성과는 다른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특정 식품이 여성에게 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식품을 먹되 꾸준한 섭취로 이어지는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케일의 진녹색 잎에는 칼슘, 비타민D,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비타민K가 들어 1인분은 비타민A, C의 1일 권장량 20% 이상을 제공합니다.

     

    풋콩은 섬유질과 좋은 지방으로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이소플라본이 가득 차 있는데, 콩단백질의 하나인 이소플라본은 얼굴이 화끈거리고 붉어지는 등 폐경기 증세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반 컵만 먹으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K 3분의 1을 섭취할 수 있고, 엽산도 풍부해서 이분척추 같은 선천성 결함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콩류에는 고기에 있는 지방이 없고 단백질과 섬유질은 풍부해서 심장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혈압, 혈당, 심장박동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자몽은 여성에게 특정한 뇌졸중의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심장에 도움을 주는 플라보노이드가 들어있지만, 복용하는 약과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식단에 넣기 전 담당 의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색깔이 예쁜 베리와 체리는 플라보노이드와 항산화제가 들어있어 건강한 세포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고, 피부를 탄탄하게 유지하는 콜라겐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함유돼 있습니다.

     

    파파야는 독특한 색깔은 베타카로틴과 리코펜에서 나오는데, 리코펜은 자궁경부암과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을 낮출 수 있고, 천연 항산화제로서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하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저지방 플레인 요거트는 50세가 넘어 칼슘이 필요한 연령대에 좋은 식품이 됩니다. 요거트에는 많은 칼슘이 들어있고, 비타민D가 풍부한 요거트는 몸이 미네랄을 더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직접 만들어 먹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살 때 식품 성분표를 꼼꼼하게 살펴 당 한량이 적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어리는 크기가 작아도 건강한 지방산, 비타민D, 칼슘을 포함하고 있어 출산 후 모유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씨에는 에스트로겐 같은 역할을 하는 식물성 화합물 라이난과 함께 섬유질이 풍부해 유방암을 비롯해 일부 암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오메가-3를 섭취하는 좋은 방법이지만 다른 약물의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두는 건강한 지방산으로 가득 차 있어 균형 잡힌 식단의 소재로 활용하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요거트의 토핑으로 올려 먹으면 좋습니다.

     

    아보카도는 몸에 좋은 지방이 많아, 아보카도를 먹으면 뱃살을 없애고 눈과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고구마는 구리, 섬유질, 비타민 B6, 칼륨, 철분 등이 들어있는데, 특히 비타민A의 공급원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임신과 모유 수유를 하는 동안 고구마를 먹으면 아기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는 임신 후 출산 전에도 좋지만, 치매, 심장병, 대장암에 걸릴 확률을 낮춰주고, 다량의 엽산과 함께 루테인이 들어있어 눈의 수정체와 망막을 보호하고 약간의 주름도 없애는 기능을 합니다.

     

    쇠고기는 철분이 풍부하고, 아연과 비타민B가 풍부해 18세 이후 여성에게는 남자보다 더 많이 필요합니다.

     

     

    식품은 건강할 때 먹어 질병을 예방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음식은 음식에 불과합니다. 음식에 들어 있는 성분은 미량이므로 단기간 먹는다고 생각하는 만큼 어떤 질환에 탁월하게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질병이 생겼다면 식품으로 절대 낫지 않습니다. 그때는 병·의원에 내원해 약을 먹어야 하고,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과 생체리듬에 맞지 않는 생활습관이 있다면 이를 점검해 개선해야 할 부분은 개선하면서 건강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누가 뭐 먹고 뭐가 좋아졌다는 말을 듣고 어디에 좋다고 필요 이상으로 먹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유튜브에서 의료인이 아닌 사람들이 말하는 걸러지지 않은 비전문적인 의학 관련 내용은 멀리하는 것이 하루라도 더 살 수 있는 비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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