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쑥 빼려면…운동 필수지만 식습관이 4배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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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쑥 빼려면…운동 필수지만 식습관이 4배 더 중요

 

기사해제 :

 

 

하루 대사량을 100으로 가정한다면 기초대사량이 70이고 운동을 포함한 활동대사량이 20이며 소화와 열 발생을 위한 대사량이 10이 됩니다. 가장 많이 차지하는 기초대사량은 깊은 잠을 충분히 자야 온전하게 활용되는 대사량으로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상당량을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다이어트 초기에 의욕을 앞세워 먹는 양을 줄이고 열심히 운동하지만 생각하는 만큼 체중 감량이 되지 않는다면 다이어트 방법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다이어트 식단은 단조로울수록 다이어트의 성공 확률은 커집니다. 먹는 것에 의미를 두지 말아야 하는데 대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은 식단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됩니다. 혹시라도 영양 불균형으로 쓰러지거나 다이어트 부작용이 생길까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다이어트 보조제나 다이어트 한약의 도움 없이 진행한다면 하루 식사를 세 번 규칙적으로 정량을 먹고 간식은 삼가며 오후 9시 넘어서는 물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6개월 이상 다이어트를 계획한다면 영양소를 따져 식단 구성을 해야 하지만, 다이어트의 단조로움을 이겨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6개월 이상 다이어트 식단과 더불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우리와 같은 일반인은 아닙니다. 유튜브에서 한 달이니 두 달이니 몇 주니 하면서 체중감량을 하는 것을 절대 따라 해서는 안 됩니다. 요요로 인한 체중의 급격한 증가가 부작용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체지방을 태울 수 있는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지만 근력 운동 없이 심장 강화 운동만 계속할 경우 결국 다이어트 정체기가 옵니다. 또 살이 빠지는 속도도 갈수록 느려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이 정상 감량 속도입니다.

 

 

체중 감량을 하는 동안 근육의 양은 늘기보다는 약간 감소하게 됩니다. 근육을 늘려가면서 체중을 줄이는 사람은 우리와 같은 일반인이 아닙니다. 대체로 귀에 솔깃한 말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근력운동으로 근육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커지면서 체중 감량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멋진 핏이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목표체중까지 체중을 감량한 후 식이조절과 근력운동으로 핏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전까지는 빠르게 걷는 유산소 운동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초보자들일수록 운동 계획을 짜는 데 의욕적이지만 자신이 꾸준히 실천하지 못할 수준의 계획을 짜면 포기도 빨라집니다. 실천 가능한 운동 계획을 세워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빠르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이 됩니다.

 

혼자서 식단과 운동이 관리된다면 기간은 적정하게 잡아서 진행해도 됩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두 달 동안 다이어트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는 것이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두 달이 넘어가는 다이어트는 지쳐서 못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