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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뺀다고 밥을 줄이면 큰일 나는 의외의 이유여울다이어트 2024. 9. 11. 09:00반응형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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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뺀다고 밥을 줄이면 큰일나는 의외의 이유
넘쳐도, 부족해도 위험한 탄수화물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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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해제 :
살을 뺀다는 결심을 하면 먹는 것 중에서 탄수화물부터 줄이게 됩니다. 줄인 그 자리에는 단백질이나 지방, 채소나 과일이 채워지게 됩니다. 우리 식탁의 90% 이상이 탄수화물이므로 탄수화물을 빼면 먹을 것이 거의 없습니다.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나 다이어트한약 등의 다이어트 보조제를 사용하지 않고 다이어트를 한다면 저탄수화물의 다이어트 식단에서 탄수화물의 양을 막연하게 많이 줄여서는 안 됩니다.
쇠뿔도 단김에 뽑는다는 말에 굵고 짧게 몸에 무리를 줘 가면서 하는 다이어트는 체중 감량에는 성공할지 몰라도 그에 따른 부작용이 상당하게 됩니다.
우리 뇌의 앞부분에서 분비되는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은 수면유도물질인 ‘멜라토닌’의 전구물질이 되면서 심리적 안정을 주는 호르몬입니다. 이 호르몬은 탄수화물을 먹을 때 위장에서 90%가 생산됩니다. 그렇다면 다이어트를 한다고 ‘탄수화물’을 줄인다면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생성은 줄어들면서 심리적 불안정이 생기고, 수면상태 또한 불안정해지면서 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우리는 에너지원을 얻고 체열 생산으로 체온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바로 땔 수 있는 장작과 같은 탄수화물의 양이 줄면 우리 몸의 체온은 떨어질 수밖에 없고 체온의 영향을 가장 쉽게 받는 ‘면역’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잦은 감기 또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피부질환에 쉽게 노출되게 됩니다.
갑작스럽게 탄수화물을 줄인다고 우리 몸은 체네 축적된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바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허기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려 어떻게 해서든 달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라는 신호를 계속 보내게 됩니다. 체지방의 분해는 참다가 참다가 견디지 못하고 몸이 더는 저항하지 않을 때 즈음에 체지방이 분해되기 시작하고 그로부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케톤이 형성되는데 운동을 통해 산화하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입냄새와 더불어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의욕을 앞세워 먹는 것만 줄이면서 하게 되는 굶는 다이어트에 잘 나타납니다.
결국, 먹어야 하는데 먹지 못해 무기력해지고, 스트레스에 취약해지면서 온갖 짜증은 짜증대로 다 나면서 예민해지는 모습을 스스로 보게 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실패하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탄수화물의 의미를 살리면서 건강하게 체중 감량을 하기 위해서는 소화와 흡수가 빠른 달고 맛있는 단순당인 밀가루와 쌀을 제외하고, 소화가 더디고 맛이 없는 복합당인 통밀이나 잡곡을 먹으면 됩니다.
여기에 다이어트 애용 식품인 삶거나 구운 달걀과 양배추, 양상추, 배추, 방울토마토 등의 채소를 잘 활용해 단순하면서도 영양 균형이 있는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분전환이라는 의미를 먹는 것에 두지 말고 맛없게 먹으면 살은 빠지게 됩니다.
시간과 비용이라는 측면에서 다이어트를 생각해본다면 다이어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 보조제인 다이어트한약과 함께 적절하게 탄수화물을 조절해가면서 힘들지 않게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것이 최고의 효율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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